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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업시간 위반업소 7,922개소 적발...내무부

      내무부는 9일 지난 1월중 전국에서 67만3,254개업소의 유흥업소에 대한 심야영업여부를 단속, 1만2,755개의 위반업소를 적발해 1,920건을 고발하고 3,722개업소의 영업정지처분등을 내렸다고 밝혔다. 적발된 업소의 위반내용은 영업시간위반 7,922개소 (62%), 무허가영업 1,851개소 (15%), 변태영업 556개소, 음란 퇴폐 25개소, 기타 2,401개소 등이었다. 조치내용은 고발 1,920건, 허가취소 58건, 영업정지 ...

      한국경제 | 1990.02.09 00:00

    • 외국인 불법고용 처벌강화키로...법무부

      ... 불법고용사업주 103명 입건 *** 법무부는 8일 국내체류 외국인에 대한 동향 조사끝에 지난 한해동안 불법취업활동을 한 외국인 450명을 적발, 이중 37명을 강제퇴거, 출국권고등 물리적 방법으로 출국시키고 413명에 대해서는 통고처분(범칙금 부과)을 내렸으며 이들을 불법고용한 사업주 103명에 대해서는 벌금형을 물렸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이같은 불법취업 외국인 수는 88년의 257명보다 75%, 고용주는 88년의 48명보다 214%가 각각 늘어난 것이라고 ...

      한국경제 | 1990.02.08 00:00

    • 결혼식 비디오 망친 사진관 주인에 배상 판결

      전교조에 가입했다는 이유로 해임된 전 남서울 중학교 영어교사 김지예씨등 국/공립학교 교사 42명이 서울시 교육위원회를 상대로 낸 해임처분취소청구 행정소송 첫 공판이 8일 상오 서울고등법원 특별2부(재판장 김연호 부장판사) 의 심리로 열렸다. 이날 재판에서 해직교사들은 공무원의 노동운동을 금지한 국가공무원법 제66조는 헌법상 보장된 평등권과 결사의 자유, 교육의 자주성 전문성등을 침해한 위헌조항으로서 이 조항을 근거로 조치된 자신들에 대한 ...

      한국경제 | 1990.02.08 00:00

    • >>> 오늘의 증시메모 (7일) <<<

      ... 20,620주 (나) 지분변동 - 취득전 29.85% - 취득후 60.62% (다) 취득일 90. 2. 5 (3) 취득이유 : 경영다각화 (4) 이사회결의일 90. 2. 5 - 대표이사 이 병 무 - 백화양조 고정자산 처분 (1) 처분 목적물 및 규모 :전북 김제군 황산면 봉월리 10-1외 12필지 - 토지 305,402평방미터 - 건물 1,812.56평방미터 (2) 장부가액 485,898천원 (3) 처분가액 1,598,000천원 (4) ...

      한국경제 | 1990.02.07 00:00

    • 무공수훈자회, 주한미군 감축 반대 성명

      서울고법 특별7부(재판장 정귀호 부장판사)는 7일 파스퇴르 유업(대표 최명재)이 강원도지사를 상대로 낸 품목제조정지처분 효력정지가처분신청을 "이유있다"고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강원도의 품목제조 정지처분으로 인해 원고측이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고 인정되므로 가처분신청을 받아들인다"고 말하고 "그러나 추가적인 분쟁은 방지하고 이 결정의 취지가 왜곡되지 않도록 원고측은 법원이 원고측에 유리한 결정을 했다는 내용의 ...

      한국경제 | 1990.02.07 00:00

    • 임금 가이드라인 조기발표에 궁금증...경총 이번주에 발표

      보사부는 최근 만성중독자가 늘면서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마약류 중독자 예방을 위해 마약류취급 병/의원및 판매업소에 대한 유통조사를 일제히 실시하기로 했다. *** 위반업소 행정처분 / 형사처벌 병과키로 *** 7일 보사부에 따르면 오는 16일부터 3월5일까지 2인1조의 2개 특별조사반 을 부산지역에 투입, 의료용 마약류를 취급하고 있는 병/의원및 약국등 약 100개소에 대해 마약류 유통경로및 취급상태 등을 조사, 위반사항이 적발 되면 모두 ...

      한국경제 | 1990.02.06 00:00

    • 생물교과서 검정 불합격처분 무효청구 소송

      서울 용산경찰서는 5일 유흥업소 영업시간 제한조치를 어긴 용산구 이태원동 136 외국인전용관광업소 세븐클럽을 적발, 이 클럽 상무 이근식씨 (43) 를 식품위생법위반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세븐클럽은 외국인 전용관광업소의 경우 새벽 2시까지로 영업시간이 제한돼 있음에도 새벽 4시40분까지 심야영업을 했다는 것이다. 지난 1월부터 시행된 심야유흥업소 영업시간 제한조치 이후 당국은 자정까지로 돼있는 영업시간을 어긴 일반유...

      한국경제 | 1990.02.05 00:00

    • 편법영업 외국은행지점 무더기 경고...은행 감독원

      외은지점들이 국내업체의 분할지급수입과 관련, 편법적인 영업활동을 하다가 무더기로 경고처분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2일 은행감독원및 금융계에 따르면 은행감독원은 작년 12월 국내기업이 분할지급수입을 하는 상품대전을 해외분/지점에서 현지수출상에게 일람불로 결제해주고 국내지점에서 이자를 받아온 5개외은지점에 대해 경고처분을 내렸다. 이번 경고처분대상은행은 미국계의 시티,체이스맨해턴,케미칼등 3개와 영국계의 로이즈, 프랑스계의 크레디리요네등 ...

      한국경제 | 1990.02.05 00:00

    • 서독, 중립화통독안 반대...양독정상회담, 긴급경제조치만 합의

      형사사건으로 공소가 제기된 변호사에 대해 법무부장관이 업무정지 처분을 내릴 수 있도록 규정한 변호사법 제15조는 직업선택의 자유와 평등권, 형사피고인 무죄추정을 보장한 헌법에 위배된다는 내용의 위헌제청신청이 제기됐다.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기소돼 항소심에 계류중인 송호신 변호사(경기도과천시중앙동 주공아파트101동107호)는 5일 법무장관을 상대로 변호사업무정지처분 무효확인소송과 함께 업무정지처분의 근거 조항인 변호사법 제15조에 ...

      한국경제 | 1990.02.05 00:00

    • 여행사 대표 여사원과 함께 2일 평양 도착

      ... 구로구 가리봉동 115의55)는 지난달 14일 하오 4시45분 유씨와 함께 김포발 동경경유 하와이행 노스웨스트 022편으로 출국했다는 것. 김씨는 구로관광(구로동 169의 2)의 대표로 있다 경영에 실패, 지난 5월 이 회사를 처분한후 해외여행을 전담하는 용마관광(중구 다동 92 다동빌딩 10층. 직원 30여명)의 대표(부상자)로 일해왔다. 관계자들은 용마관광이 주로 하와이를 대상으로 해외여행만을 전담해와 김씨가 출국후 동경, 하와이를 거쳐 유럽에 머물다 ...

      한국경제 | 1990.02.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