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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점포 창업] 방문 디지털사진관 '베이비캔버스' 윤석만씨

...단지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했다. "고객관리도 영업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틈만 나면 이메일과 전화로 고객에게 관심을 나타냅니다. 아기에 대한 관심이죠.때때로 무료 서비스로 아기 사진을 예쁘게 편집해서 보내주기도 합니다. 엄마들이 엄청 좋아하지요." 윤씨의 영업구역인 용운동 일대에는 3만가구의 아파트가 흩어져 있다. 주로 신혼부부들이 산다. 까다로운 신세대 주부들에게는 끊임없는 '러브콜'이 필수다. 그는 현재 한 달 평균 4백20만원을 번다. ...

한국경제 | 2004.12.12 00:00

[비즈니스 유머] 어린이 세계

... "Now, what Harold will be?" George : "Harold can be the mother's boyfriend." 어린이 놀이터에서- 조지 - "우리 집 놀이 하자. 내가 아버지 할게" 스잔 - "난 어머니 될 거야, 그리고 제니퍼는 아기가 되는 거야" 엘리슨 - "나는 언니가 될 거야" 스잔 - "그럼 헤롤드는 뭐가 되지?" 조지 - "헤롤드는 엄마의 보이프렌드가 되는 거야" △play house:집놀이를 하다

한국경제 | 2004.12.12 00:00

[천자칼럼] 부모 파업

... 부모가 아들(17세)과 딸(12세)이 방 정리도 하지 않고 빨랫감을 아무데다 던지는 등 멋대로 굴자 요리 빨래 청소를 해주지 않는 등 '부모 파업'을 선언했다는 소식이다. 고달프기로 치자면 세상 어디 부모가 한국 부모에 비길까. 엄마는 학원비를 보태려 궂은 일도 마다 않는데 자식은 '공부한다'는 핑계로 청소나 빨래는커녕 벗은 옷가지와 양말조차 치우지 않는 마당이다. 그러다 보면 대학생이 되고도 손끝 하나 까딱 않고 시켜 먹은 자장면 그릇은 거실,주스잔은 책상에 ...

한국경제 | 2004.12.12 00:00

[일요 하이라이트] (12일) '블레이드' 등

... □한강수타령(MBC 오후 7시55분)=나영이 미애에게 옷을 세탁소에 갖다 주라고 하자 미애는 싫다고 말한다. 나영이 미애를 한 대 때리려하자 미애도 지지않고 맞선다. 가영은 혼자서 술을 마시고,집 앞에서 가영을 기다리던 신률은 취한 가영을 부축한다. 하지만 가영은 놓으라며 소리친다. 나영과 수영은 가영을 데리고 들어오고 가영은 큰 소리로 자기가 출세에 눈이 먼 여자라는 등 계속 떠든다. 엄마는 조용히 내다보며 가영이 하는 말을 듣기만 한다.

한국경제 | 2004.12.10 00:00

[토요 하이라이트] (11일) '쌍웅' 등

... □토지(SBS 오후 8시45분)=조준구는 최치수에게 사냥기술을 가르쳐 주기 위해서 강 포수를 찾는다. 사냥기술만 가르쳐 주면 후하게 상을 내리겠다고 말하지만 강 포수는 그다지 내켜하지 않는다. 윤씨 부인은 최치수가 사냥을 배우려는 목적이 김환을 잡으려는 것임을 알고 문 의원에게 김환과 별당아씨를 안전한 곳으로 피신을 시키라고 당부한다. 서희는 봉순네가 얘기해 주는 심청전을 들으며 갑자기 엄마 생각이 나서 엄마한테 가고 싶다고 떼를 쓴다.

한국경제 | 2004.12.10 00:00

조경란 신작 소설집 `국자 이야기'

... 조카를 데리고 밤하늘의 북두칠성을 바라보며 외삼촌의 `국자'를 기억시키고자 한다. 그런 `나'는 강박관념과 고립감에서 해방돼 소통과 공존의 세계로 나가는 모습이다. 이번 소설집에는 지난해 현대문학상 수상작인 `좁은 문'을 비롯해 `나는 봉천동에 산다' `돌의 꽃' `난 정말 기린이라니까' `잘 자요, 엄마' `100마일 걷기' `입술'등 8편이 실렸다. 296쪽. 8천800원. (서울=연합뉴스) 정천기 기자 ckchung@yna.co.kr

연합뉴스 | 2004.12.10 00:00

초등 1년생 한자검정 1급 최연소 합격

... 들어가면서부터는 일기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느낌을 영어로 쓰고 중학교 과정의 일차방정식을 풀어내는 남다른 재능을 발휘하고중국어 회화도 곧잘 해 주변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변군의 아버지 희용(41)씨는 "아이에 대한 교육은 엄마가 집에서 하는 가정교육이 전부로 학원이나 사교육은 전혀 받지 않고 있으며 아이의 정서함양을 위해 주말이나 휴일에는 가족들이 함께 나들이나 여행을 자주 하는 것이 자녀 지도의 비법"이라고 설명했다. 변군의 어머니 권애리(41)씨도 ...

연합뉴스 | 2004.12.09 00:00

크리스마스 송년 시즌 콘서트 풍성

... 30-31일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 ▲슈프림 슈퍼 힙합 콘서트+파티 = 11일 워커힐호텔 비스타홀 ▲스위트박스 내한공연 = 26일 워커힐호텔 비스타홀 ▲안치환과 자유 `해피엔딩 2004' = 28-30일 서강대 메리홀 ▲양희은 엄마의 겨울방학 = 14-26일 대학로 라이브극장 ▲여행스케치 `쓰리 生쑈' = 8-1월 2일 대학로 질러홀 ▲오색오감 콘서트 = 14-15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원 콘서트 = 31일 잠실 실내체육관 ▲윤도현밴드 크리스마스 콘서트= ...

연합뉴스 | 2004.12.08 00:00

"내 아까운 아들아 어디갔니?"

"내 아까운 아들아 어디갔니? 엄마 소리 한번못 불러보고..." 8일 오후 제주경찰서 내무반에서 `고참'들에게 구타당해 숨진 양재호(20) 의무경찰 대원의 어머니 차종숙(45.북제주군 애월읍 광령리)씨는 빈소에서 아들의 이름을 부르며 오열했다. 아버지 양천수(47.건설업)씨도 "경찰서 안에서 사람이 죽었으니 어디가서 하소연할 수 있겠는가? 차라리 아파서 병원에와 `엄마', `아빠' 소리 한번이라도 들어봤으면 여한이 없겠다"며 눈물을 삼켰다. 양 ...

연합뉴스 | 2004.12.08 00:00

'어머니 당신이 희망입니다' 출간

다양한 계층과 연령의 평범한 한국 여성들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어로 선정된 `어머니'의 사랑을 노래한 책 `어머니 당신이 희망입니다'(김인숙 외 지음. 큰나 펴냄)가 출간됐다. 출판사 측이 실시한 `한국의 엄마와 딸 이야기 공모전'에 응모한 350여 편의 글중에서 어머니와 딸의 관계를 진솔하게 드러낸 수작 20편을 묶은 책이다. 주부, 공무원, 수녀, 교사, 시인, 학생 등 10대에서 50대에 이르는 20명의 보통 여성들이 수필, 소설, ...

연합뉴스 | 2004.12.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