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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동구 신암동 파티마병원 노조(위원장 이유자.25) 조합원 1백 80여명은 23일 상오 올해 임금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파업에 들어갔다. 간호사,간호조무사등으로 구성된 노조는 지난 3월18일부터 4월22일까지 임금 27% 인상안을 제시하고 병원측과 5차례 교섭을 벌여왔으나 병원측이 6% 인상을 고수하는 바람에 지난 15일 대구지방노동위등에 쟁의발생신고를 냈었다. 대구지방노동위는 지난 18일 노사양측에 직권중재에 회부됐음을 통보했으나 ...

한국경제 | 1991.05.23 00:00

대구시 수성구 신매동 동양염공 (주) 노조 (위원장 안충근)조합원 2백여명이 23일 임금및 단체협상결렬을 이유로 파업에 들어갔다. 노조는 지난 4월 11일부터 8차례에 걸친 협상에서 상여금 1백50% 인상 생산장려수당 2만원지급등 8개항을 요구했으나 회사측이 상여금 50% 인상만을제시해 합의점을 찾지못하자 지난 17일 대구지방 노동위와 수성구청에 쟁의행위 신고서를 냈었다. 또 구미시 공단동 한국 IG모타(주) 노조원 80여명도 91년 ...

한국경제 | 1991.05.23 00:00

대구시 수성구 신매동 동양염공(주)노조(위원장 안충근)조합원 2백여명이 23일 임금및 단체협상결렬을 이유로 파업에 들어갔다. 노조는 지난 4월11일부터 8차례에 걸친 협상에서 상여금 1백50%인상 생산장려수당 2만원지급등 8개항을 요구했으나 회사측이 상여금 50%인상만을 제시해 합의점을 찾지못하자 지난 17일 대구지방노동위와 수성구청에 쟁의행위신고서를 냈었다. 또 구미시 공단동 한국I.G모타(주)노조원 80여명도 91년임금교섭에서 일급 ...

한국경제 | 1991.05.23 00:00

... 회와 수원시청에 쟁의행위 신고서를 제출하고 오는 28일까지 준법투쟁을 벌이기로 했다. 노조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정시 출.퇴근등 준법투쟁을 벌이면서 협상을 갖고 이 기간동안 협상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29일부터 전면파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경기일보 노조는 임금 30% 인상 상여금 6백% 지급등을 요구하며 회사측과 수차례에 걸쳐 단체협상을 벌였으나 결렬되자 지난 11일 쟁의발생 신고를 한데 이어 이날 쟁의행위 신고서를 제출했다.

한국경제 | 1991.05.22 00:00

부산시 북구 화명동 1130의1 와이어로프 제조회사인 만호제강(대표 김영수.종업원 8백명) 노조(위원장 한재헌 37.노조원 7백명)는 22일 상오 10시 30분부터 91년도 임금협상 결렬로 전면파업에 들어갔다. 이 회사 노조는 지난달 10일부터 임금 21.36% 인상을 요구하며 지난 14일까지 회사측과 7차례 걸쳐 교섭을 벌였으나 회사측이 13% 인상을 고수하자 지난 17일 파업찬반투표를 실시,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발생신고를 했었다.

한국경제 | 1991.05.22 00:00

군산 세풍그룹(회장 고판남)산하 세풍제지(대표 고병옥)와 우민주철(대표 정천원)노조는 20일 군산시에 쟁의발생 신고를 했다. 세풍제지노조(위원장 이진수)는 지난달 16일부터 모두 8차례에 걸쳐 회사측과 임금협상을 벌였으나 결렬되자 지난 18일 쟁의발생 찬반투표를 실시해 이날 전북도와 시에 쟁의발생 신고를 했다. 세풍제지 노조측은 20.3%의 임금인상을 요구했으나 회사측은 10%의 인상을 고수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또 주철관 생산업체인 우민주철도 지난달 ...

한국경제 | 1991.05.21 00:00

마산수출자유지역내 신발수출업체인 대성공업(대표 서재필) 노조가 회사측과의 임금협상 결렬로 20일 상오부터 전면파업에 들어갔다. 이 회사 노조는 지난달 11일 올해 23.7% 임금 인상을 요구했으나 회사측이 7% 인상을 제시, 6차례의 협상을 벌렸으나 결렬돼 지난달 23일 쟁의발생 신고를 했다.

한국경제 | 1991.05.20 00:00

... 경제단체 노사의 또한가지 쟁점은 임금 문제. 상의노조는 임금부문 16%, 복리후생부문 45%의 인상을 주장하고 있는 반면 사용자측은 임금부문 9%, 복리후생부문 12.65%의 인상을 최종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무협의 경우 노조측은 통상임금기준 20% 인상안을, 사용차측은 13% 인상안을 각각 제시, 협상이 결렬된 상태다. 재계는 대한상의 무협등 경제단체가 장기파업에 들어갈 움직임을 보이자 산업현장에까지 파급효과가 미칠 것을 우려하고 있다.

한국경제 | 1991.05.18 00:00

진주 상평공단내 전자부품 생산업체인 진광전자 노조(위원장 김영호)가 임금협상 결렬로 18일 상오부터 파업에 들어갔다. 이 회사 노조는 지난달부터 임금 20.9%의 인상을 요구하며 회사측과 임금협상을 벌였으나 회사측이 3%인상(7천1백14원)을 고집하는 바람에 협상이 결렬됐으며 회사측이 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 노동위가 지난 17일 11.3%(2만5천원)의 조정안을 제시했으나 노조측이 이를 거부하고 이날 파업에 들어갔다.

한국경제 | 1991.05.18 00:00

... 취했다. 이날 작업거부 또는 파업을 한 사업장은 마산의 세일중공업 기아기공 대원강업등 8개 노조가 상오 9시부터 조합원 임시총회및 간담회개최등의 명목으로 근로자들이 작업을 거부했으며 서울 구로공단의 나우정밀등도 임금협상 결렬을 이유로 이날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또 울산의 현대자동차 노조가 이날 하룻동안 임시휴업 조치했고 현대그룹 소속 나머지 사업장 노조도 상오에는 작업을 한후 하오부터 가두행진을 벌이는등 국민대회에 참여했다. 노동부는 "이날...

한국경제 | 1991.05.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