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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기관 모유착유시설 태부족"

      엄마젖을 짜 보관했다 퇴근할때 가져갈 수 있는모유착유시설이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열린우리당 김춘진(金椿鎭) 의원은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가협)와 함께 `세계모유 수유 주간'(1~7일)을 맞아 지난달 46개 중앙 국가기관과 소속기관, 지방청 등총 263곳을 대상으로 모유착유시설 실태를 조사한 결과, 별도 또는 여성휴게실 겸용모유착유시설을 갖춘 곳이 18.3%(48곳)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1일 밝혔다. 이중 별도의 모유착유시설을 갖춘 ...

      연합뉴스 | 2004.08.01 00:00

    • 증시 배우기 '열풍' .. 거래소.협회.증권사 강좌 붐벼

      ... "증시환경이 어려울수록 미래의 투자자인 초·중·고생들에게 올바른 주식시장 교육을 시켜야 미래 증권시장이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증권예탁원은 작년 12월부터 세차례에 걸쳐 청소년 대상 증권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 27일부터 이틀간은 초등학생 1백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경제캠프'도 열었다. 대한투자증권은 30일 초등학생 4백명을 초청,'엄마와 함께 배우는 어린이 경제교실'을 개최했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7.30 00:00

    • 中 어린이 3명, 심장병 수술후 귀국

      ... 받고 건강을 되찾아 귀국했다. 29일 세종병원에 따르면 이들 어린이 3명은 사회복지법인 한국어린이보호재단의초청으로 지난 8일 세종병원에 입원, 성공적인 심장수술을 받고 3주간의 병원생활을마치고 이날 고국으로 되돌아갔다. 그리던 엄마품으로 돌아간 중국 어린이는 자오 얀신(8, 심방중격결손증) 유 웬보(9, 심실중격결손증) 쿠이 웬징(여.9, 심실중격결손증) 등 3명이다. 세종병원은 한국어린이재단과 함께 수술비를 공동으로 부담해 지금까지 중국 어린이 125명을 포함해 베트남, ...

      연합뉴스 | 2004.07.29 00:00

    • 대투증권, 어린이경제교실 개최

      대한투자증권이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여의도 본사 대강당에서 “엄마와 함께 배우는 어린이경제교실”을 개최합니다. 이행사는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경제습관과 상식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며 초등학교 4~6학년의 자녀와 엄마 700명을 대상으로 합니다. 행사의 제1,2부는 어린이 경제 및 금융특강으로 '나도 부자가 될 수 있나요?'의 저자 최은수씨와 '생각주머니가 커지는 어린이주식투자'의 저자 강병욱박사의 ...

      한국경제TV | 2004.07.28 00:00

    • 미하엘 엔데 동화전집

      ... 사고의 깊이가 엿보이는 단편동화들을 담았다. 1권의 표제작 '렝켄의 비밀'은 평소 자기 말을 잘 들어주지 않는 부모에 대한불만으로 가득찬 여자아이 렝켄의 이야기다. 렝켄은 어느 날 요정에게서 얻은 마법의 설탕 두 조각을 각각 엄마와 아빠의 찻잔 속에 넣고, 마법에 걸린 부모는 렝켄의 요구를 거절할 때마다 키가 반씩 줄어들게 된다. 작아진 부모의 모습을 보고 통쾌해하며 평소 참아왔던 불만을 터뜨리던 렝켄은더이상 부모 역할을 할 수 없게 된 아빠, 엄마로 인해 ...

      연합뉴스 | 2004.07.28 00:00

    • 영화배우 신은경 아들 낳았다

      영화배우 신은경(31)이 엄마가 됐다. 신은경은 26일 오전 8시 서울 압구정동 S산부인과에서 몸무게 3.2㎏의 건강한아들을 낳았다. 예정일을 며칠 넘겨 전날 오후부터 진통을 시작한 그는 10시간 가까이 산고를 겪다 결국 제왕절개로 출산했다. 남편 김정수씨는 "오랫동안 산통을 겪었는데 아이 위치가 좀 불안하다는 의사의판단에 따라 수술했다. 산모와 아이가 모두 건강하다고 해 마음을 놓았고, 기분이너무 좋다"고 말했다. 김씨는 신은경이 소속된 ...

      연합뉴스 | 2004.07.26 00:00

    • 휴먼컴 "잃어버린 영웅" 영화화

      ... 밝혔습니다. 소설 '잃어버린 영웅'은 단돈 500만원으로 시작해 30년만에 당당히 세계를 누비던 기업이 순식간에 해체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을 모델로 한 소설입니다. 휴먼컴은 영화 '몽정기'와 '달려라 울엄마' '똑바로 살아라' 등 다수의 씨트콤과 영화제작에 참여해왔습니다. 휴먼컴 관계자는 "IMF보다 더 극심한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세계경영'을 꿈꾸던 기업의 흥망은 우리에게 큰 교훈과 위안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승한기자 ...

      한국경제TV | 2004.07.26 00:00

    • 대한투자증권, 30일 어린이 증권교실

      대한투자증권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본사 대강당에서 초등학교 4∼6학년 자녀와 어머니 7백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엄마와 함께 배우는 어린이 경제교실'을 개최한다. 참가 신청은 대투증권 영업점이나 홈페이지(www.daetoo.com)를 통해 하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2004 고스트 환타지(세계귀신대탐험)'(서울 코엑스·8월1∼31일) 초대권을 제공한다. 문의 1588∼3111

      한국경제 | 2004.07.26 00:00

    • [시론] 정치가 개입되면 시장이 복수한다..趙全赫 <인천대 교수·경제학>

      ... '복수'한다. 시장은 잔인하게도 가장 힘없고 가난한 사람에게 먼저 복수의 칼날을 들이댄다. 강성노조와 경직된 노동시장은 50만명에 달하는 청년실업자를 양산하고 있다. 평준화된 국가독점 중등교육시스템은 사교육비 앙등을 불러왔고 서민층 엄마들을 노래방 도우미로까지 내몰고 있다. 민주노동당이 부유세를 주장할 때,민영아파트 원가공개에 대한 여론이 높아질 때 경제학자들이 반대하는 것은 바로 이런 '시장의 복수'를 두려워해서다. 자본주의 사회는 시장과 정치라는 두 가지 ...

      한국경제 | 2004.07.25 00:00

    • <천자칼럼> 여성 대법관

      ... 마지막 여성대법관이 될지 모른다는 부담을 안았다고 털어놨거니와 김 판사의 마음 역시 가볍지 않을 것이다. 김 판사는 재판 때마다 당사자 말에 최대한 귀를 기울여 설득력 있는 결론을 도출하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5남매 중 셋째로 문학소녀였고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수더분하면서도 침착한 인상의 김 판사가 남성중심적이고 권위주의적인 법조계에 신선하면서도 합리적인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 박성희 논설위원 psh77@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7.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