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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해 동해로 향하는 서울 등 수도권 고객을 위한 "금강산관광열차"를 유람선 첫 출항일인 18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또 동해에서 서울로 돌아오는 귀향열차도 첫 유람선이 동해항에 귀항하는 오는 22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새마을호가 투입되는 이 열차는 앞으로 유람선 출항에 맞춰 이틀간격으로 계속 운행될 예정이다. 동해행 열차는 오전 7시55분 서울역을 출발해 영등포~수원~천안~청주~제천을 거쳐 오후 1시50분 동해역에 도착한다. 서울행 열차는 오전 10시10분 ...

한국경제 | 1998.11.02 00:00

우리나라에도 유럽의 유레일패스나 일본의 JR패스같이 열차 자유이용권이 생긴다. 정종환 철도청장은 30일 "새마을호 자유이용권 "코레일패스"제도를 오는 12월15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 청장은 이를위해 새마을호 열차에 코레일패스 전용객차 1량을 달아 코레일패스를 가진 승객이 타는 순서대로 원하는 자리에 앉도록 할 계획이고 덧붙였다. 좌석을 확보하지 못한 코레일패스 소지자는 경우에 따라 새마을호에 입석으로 바꿔탈 수도 있다고 ...

한국경제 | 1998.10.30 00:00

오는 15일부터 철도운임이 평균 3%인상된다. 철도청은 7일 유류및 전력료 등 열차운행비용증가로 새마을호는 2.7%, 무궁화호는 7.5%, 소화물 운임을 10%씩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여객운임은 새마을호 일반실의 경우 서울~부산이 2만5천7백원에서 2만6천4백원, 서울~대구 1만8천9백원에서 1만9천4백원, 서울~목포가 2만4천 2백원에서 2만4천8백원으로 각각 오른다. 무궁화호 일반실은 서울~부산이 1만6천9백원에서 1만8천2백원, ...

한국경제 | 1998.10.07 00:00

... 25일 내년예산에서 국고지원을 받는 공공요금의 조정계획을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내년 7월1일부터 철도요금을 평균 10% 인상키로 하고 내년 예산에서 모두 8백45억원의 수입을 올려 잡았다. 이에따라 서울~부산간 새마을호(보통실) 평일요금은 2만5천7백억원에서 2만8천3백원선으로 오르게 된다. 또 서울~부산간 무궁화호는 1만6천9백원에서 1만8천원 선으로 인상된다. 정부는 보통우편과 빠른우편 등 각종 우편요금도 내년 9월부터 10% 올리기로 하고 ...

한국경제 | 1998.09.25 00:00

... 청할 수 있어 보다 편안한 여행을 즐길수 있게 됐다. 열차를 타자마자 "잠을 깨워주는 도우미"라는 뜻을 가진 안내원(깨우미)에게 미리 하차할 역을 알려주면 친절하게 깨워줘 무사히 내릴수 있도록 해준다. 철도청은 우선 새마을호 특실 이용객들에 한해 깨우미서비스를 제공할 방침. 아울러 승객들의 호응이 클 경우 일반실로 확대, 새마을호 전열차에 걸쳐 서비스해 나갈 계획이다. 철도청 김해수 여객과장은 "경제가 어려워져서 그런지 최근들어 열차내에서 곤하게 ...

한국경제 | 1998.09.22 00:00

... 1963.9.1 교통부에서 외청인 철도청으로 독립 1967.8.31 전노선에 운행중인 증기기관차를 디젤기관차로 대체 1972.3.17 전기기관차 첫 운행 1974.8.15 수도권 전철(서울~인천, 구로~수원) 개통및 경부선 새마을호 운행 1988.1.26 철도박물관 개관 1989.3.25 서울역 민자역사 개관 1991.5.4 영등포 민자역사 개관 1992.6.30 경부고속전철 기공 1994.5.9 철도공사 설립준비단 발족 1998.8.6 철도청 대전청사로 ...

한국경제 | 1998.09.17 00:00

경부고속철도는 기존 새마을호 열차와 운행시간과 요금면에서 어느 정도 차이가 날까. 우선 운행시간은 서울~대구 구간이 먼저 건설되는 1단계 완공시점(2004년)과 서울~부산간 2단계 완공시점(2010년)으로 나눠 볼 수 있다. 1단계는 서울~대구 구간이 먼저 건설되고 나머지 구간은 기존 경부선 철도를 전철화하기 때문에 평균 시속이 1백54km다. 신선이 깔리는 서울~대구는 시속 1백77km, 경부선 철도를 달리는 대구~부산 은 시속 1백15km선. ...

한국경제 | 1998.09.17 00:00

... 관광객들이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했다. 보문단지내에는 10분 간격으로 무료 순환버스가 운행된다. 또 불국사 등 경주지역의 주요관광지를 관람할 수 있는 셔틀버스 관광상품 (1인당 1만원)도 판매된다. 철도청은 이 기간중 새마을호 정기열차의 객차를 두배로 늘려 관람객을 수송키로 했다. 각 지역별 단체관광객이나 수학여행단 수송을 위해 서울 부산 대전 순천 영주 등 5개 지방철도청별로 경주행 특별관광열차나 임시열차가 투입된다. 행사기간중 보문단지에는 ...

한국경제 | 1998.09.10 00:00

... 김천~직지구간(서울기점 2백39km)과 서울~ 대전구간에서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 경부선에 15건의 크고 작은 철로두절 사고가 빚어졌다. 철도청은 사고구간에 긴급복구반을 투입, 오후 4시40분께 상행선 1개철로선 만 우선 복구한 뒤 이 철로로 새마을호만 운행시켰다. 무궁화 통일호의 경우 상행선은 구미역에서, 하행선은 대전역에서 되돌려 운행했다. 경북 김천시 아포읍 석산리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구미활주로(서울기점 2백40Km)부근에서도 이날 오전9시50분께 절개지의 토사 ...

한국경제 | 1998.08.17 00:00

... 했다. 청량리~철암간을 운행하는 무궁화열차를 강릉역까지 연장 운행하고 7월25일부터 8월9일까지는 장항선 심야 무궁화호열차를 1회 늘리는 한편 대천역에서 인근 해수욕장간을 운행하는 연계버스편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철도청은 철도를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중 44%를 차지하는 일본인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8월부터 새마을호 열차내 영어 안내방송에 이어 일본어 안내방송을 추가키로 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27일자 ).

한국경제 | 1998.06.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