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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을 대비한 본격 담금질에 들어간다. 이승엽의 매니지먼트사인 J's 엔터테인먼트 김동준 대표는 이승엽이 28일 오전10시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떠난다고 26일 밝혔다. 일본 진출 첫해인 지난 시즌 100경기에서 14홈런 등 타율 0.240(333타수 80안타), 50타점을 기록, 당초 목표했던 `30홈런, 타율 0.290, 100타점 이상'에 크게 못미치는 참담한 성적표를 받았던 이승엽은 지난해 11월15일 귀국 후 고향인 대구에서 강도높은 웨이트트레이닝으로 ...

연합뉴스 | 2005.01.26 00:00

... 해온 김태균의 몸상태와 입단 의사 등을 놓고 이야기를 나눴다. 김태균은 2년 다년계약을 희망하고 있으나 롯데는 계약기간 1년안을 고수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롯데에서 박남섭의 백업 유격수로 뛰었던 김태균은 3홈런 등 타율 0.244,10타점, 9득점에 그쳤고 FA 선언 후 롯데 외 나머지 7개 구단과도 계약에 실패했고오는 31일까지 계약하지 못하면 올 시즌 뛸 수 없다. 김태균은 "다시 한번 만나기로 했기 때문에 조만간 거취를 결정할 생각"이라고말했다. ...

연합뉴스 | 2005.01.25 00:00

0...프로야구 SK는 2루수 정경배와 지난 시즌 1억2천만원에서1천만원 오른 1억3천만원에 2005시즌 재계약했다. 지난해 105경기에 출장한 정경배는 9홈런 등 타율 0.296, 47타점을 기록하며 주전 2루수로 활약했다. 정경배는 "계약을 마쳐 편안한 마음으로 전지훈련을 출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동계훈련을 충실히 해 시즌 내내 좋은 플레이를 펼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SK는 재계약 대상자 35명 중 30명과 계약을 마쳤다. ...

연합뉴스 | 2005.01.24 00:00

... 다시 FA로 풀리는 점을 고려, 구단안을 수용했다. 전준호는 "전지훈련 직전 재계약해 후련하다. 팀 고참으로서 현대의 한국시리즈3연패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호타준족' 전준호는 지난해 4홈런 등 타율 0.292, 48타점, 88득점을 기록하며도루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로써 재계약 대상자 47명과 계약을 완료한 현대 선수단은 이날 오전 김재박감독이 이끄는 41명이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으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5.01.24 00:00

...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연봉 3억원보다 2천만원(인상률 6.7%) 인상된 금액으로 서울 구단최고액인 3억원에 최근 재계약한 이병규(LG)를 뛰어넘은 것. 지난 98년에 데뷔, 올해로 8년차인 김동주는 통산 163홈런 등 타율 0.313을 기록중이며 2003년 타격왕과 함께 지명타자 골든글러브를 수상했으나 지난 시즌에는 19홈런 등 타율 0.286, 76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후 전격 은퇴 선언을 했던 김동주는 김경문 감독의 설득 끝에 이달초 ...

연합뉴스 | 2005.01.21 00:00

... 김병현의 부상과 부진을 틈타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 아로요는 10승9패(방어율 4.03)의 만만찮은 성적표를 받아 지난해 연봉 33만2천500달러에서 무려5.6배 인상되는 대박을 터뜨렸다. 또 지난해 정규시즌 때 17홈런 등 타율 0.264, 82타점을 기록했던 스위치히터벨혼은 포스트시즌 뉴욕 양키스와의 챔피언십시리즈 6차전 3점홈런과 7차전 쐐기 솔로포에 이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도 결승 2점홈런을 떠뜨리며 86년 만의 월드시리즈 ...

연합뉴스 | 2005.01.19 00:00

... 데이먼 이즐리 등과 경쟁시키는 바람에 붙박이로 나서지 못했다. 급기야 그해 7월31일 다저스로 전격 트레이드됐지만 강타자 숀 그린을 뛰어넘지못하고 벤치 신세를 졌고 들쭉날쭉한 출장에 타격감마저 떨어져 이적 후 31경기에서홈런없이 타율 0.161(62타수 10안타) 6타점의 초라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쳤다. 하지만 이번 겨울 스토브리그 때 팀의 주전급 타자들이 다른 팀으로 옮기면서최희섭의 주전 1루수 희망은 커졌다. 최희섭의 주전 확보에 최대 걸림돌이었던 그린이 ...

연합뉴스 | 2005.01.18 00:00

내셔널리그(NL) 골든골러브 유격수 세사르 이스투리스(24.LA 다저스)가 18일(한국시간) LA와 3년간 990만달러에 재계약했다. 스위치 타자인 이스투리스는 지난 시즌 타격에서 4홈런 등 타율 0.288, 90득점,25도루를 기록하는 발군의 활약을 보였고 수비에서도 단지 10실책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신성으로 떠올랐다. 지난해 35만8천달러를 받았던 이스투리스는 사이닝보너스로 30만달러, 올 시즌에는 205만달러, 내년에는 310만달러, 2007년에는 ...

연합뉴스 | 2005.01.18 00:00

... 당초 4천만원 인상을 요구하며 동결을 제시한 구단과 팽팽히 맞서왔으나 전지훈련 출발을 하루 앞두고 구단측 제시액을 수용했다. 진갑용은 18일 투수, 포수진과 함께 미국 괌으로 전지 훈련을 떠난다. 2003시즌 21홈런 등 타율 0.290에 53타점을 올린 진갑용은 지난 시즌 24홈런 등타율 0.278에 71타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삼성은 진갑용을 마지막으로 재계약 대상자 39명 모두와 재계약을 마무리지었다. (서울=연합뉴스) 이광빈기자 lkbin...

연합뉴스 | 2005.01.17 00:00

... 140km를 넘지 않으나 오른손 타자에 유난히 강해 메츠로선 트레이드만 성사시킬 경우 굳이 김병현을영입할 이유가 없어지게 된다. 지난해 5승7패 방어율 4.42를 기록했으며 특히 오른손 타자를 상대로 2할1푼1리의 낮은 피안타율을 기록하며 오른손 타자 상대 전문 구원투수 자리를 굳혔다. 브래드포드는 특히 이미 140만달러에 계약을 마친 상태여서 연봉이 600만달러나 되는 김병현을 대신하기에 더욱 매력적이다. 보스턴은 김병현에 대해 특급 유망주를 내주면 연봉의 ...

연합뉴스 | 2005.01.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