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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다''고 설 명하고 있으며 또 `조선 성종왕이 울릉도(근처)에 별삼봉도가 있다는 말을 듣고 확인을 위해 사람을 보냈다''고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일본이 그간 독도 영유권과 관련, `우산, 울릉도는 본래 같은 섬을 말한다''고 주장해 온 것에 대해 완전히 별개의 섬으로 해석한 글 귀가 포함돼 있다. 의회도서관 지도 열람실 소재 귀중본 보관 금고에 소장돼온 이지도는 얼마전 사망한 미국인 한국고지도 전문수집가 샤넌 매쿤이 기증한 것이 다.

한국경제 | 1993.10.30 00:00

... 공개되지 않으면 입찰자가 제작물의 제작가능성 난이도 이익성등을 판단치 못하게 되므로 설계도면의 비공개는 입찰의 공정성을 침해한 것으로 계약됐더라도 무효"라고 밝혔다. 수산중공업은 국방부가 설계도면을 공개하지 않은 채 크레인 공개입찰에 응찰,낙찰받은 후 설계도면을 열람해봤으나 제작이 불가능한 것을 알고 계약취소를 요청했다. 그러나 국방부가 물품납기가 지났다며 계약금등을 가져가자 설계도면을 공개하지 않은 공개입찰은 잘못이라며 소송을 냈었다.

한국경제 | 1993.10.27 00:00

인천시는 자동차 등록원부 등.초본 발급.열람, 자동차 소유자 주소 변경, 자동차 압류등록, 자동차 압류등록 말소 4종의 민원업무를 다음달부터 구청 으로 넘기기로 했다. 시는 또 근저당권 설정 등 6종의 민원업무도 95년 9월30일까지 구청에 이관 하기로 했다.

한국경제 | 1993.10.23 00:00

... 경영권장악을 기도하진 않았더라도 최소한 기아에 경각심을 상기시킬 의향이 있는것은 분명하기 때문에 주식을 팔더라도 그 규모가 많지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기아측은 5%이상 주식을 소유하면 주총소집요구나 업무검사 회계장부열람등의 소액주주권 행사가 가능한점을 들어 삼성이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우려하고있다. 삼성생명이 더이상은 기아의 주식을 매입하지 않겠다고 밝혔으나 기아측이 믿으려들지 않는것도 이 때문이다. 또 삼성생명이 일련의 행동방침을 결정하는 ...

한국경제 | 1993.10.21 00:00

국내외 특허기술정보를 제공하는 특허정보자료실이 대덕연구단지내에 설치 된다. 특허청은 21일 대덕 국제특허연수원안에 특허청과 산업기술정보원이 보유 한 각종 기술정보를 온라인으로 검색하고 특허공보및 연구도서자료를 열람 할수 있는 특허정보자료실을 설치해 2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허청은 특허정보자료실을 연구원뿐아니라 이지역 학생들에게도 개방할 방침이다.

한국경제 | 1993.10.21 00:00

... 매수.합병할 의도가 없다고 하더라도 법에 보 장된 소수 주주권을 이용, 주총소집요구와 회사업무 및 재산상태 검사 등을 요구하며 경영권에 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으며 특히 승용차사 업 진출을 시도하는 삼성측이 회계장부 열람 등을 통해 기업기밀 수집에 나설 수도 있기 때문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따라 기아는 정부와 국회에 대해 선의의 기업에 경영권 동요가 일 어나지 않도록 상장주식 취득상의 제한 완화를 골자로 한 증권거래법 ...

한국경제 | 1993.10.18 00:00

... 없도록 전산시스팀에 대한 비밀보장 을 강화키로 했다.이 은행의 "하나 안전계좌"에 등록을 신청한 계좌는 본인 이 아니면 예금지급도 안된다. 그동안 은행직원들은 예금주의 성명,통장번호,주민등록번호등을 입력시켜 고객의 예금거래를 열람할 수 있었는데 고객이 원할 경우 안전계좌로 분리 해 이를 원천적으로 막기로 한 것인데 다른 은행도 뒤따를 전망이다. 은행들은 고객의 금융거래 비밀을 더욱 철저히 보장하겠다는 이미지 광고 를 하고 있으며,신한은행등 일부 은행에선 ...

한국경제 | 1993.10.11 00:00

... 예금주가 허락하지 않으면 지점장을 뺀 일반 은 행직원도 예금잔액.거래내용을 볼 수 없도록 전산시스팀에 대한 비밀보 장을 강화키로했다. 이 은행의 "하나 안전계좌"에 등록을 신청한 계좌는 본인이 아니면 예금지급도 안된다. 그동안 은행직원들은 예금주의 성명.통장번호.주민등록번호등을 입력 시켜 고객의 예금거래를 열람할 수 있었는데 고객이 원할 경우 안전계좌 로 분리, 이를 원천적으로 막기로 한 것이다. 다른 은행도 이를 뒤따를 전망이다.

한국경제 | 1993.10.11 00:00

... 이유라면 걱정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고 장담한다. 국세청 전산실의 경우 보안이 철통같을 뿐더러 국세청 내부에서도 전산자료를 함부로 볼수없도록 시스템이 구축되어있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국세청 전산망을 통해 전산실내에 있는 자료를 열람할수 있는 사람은 극소수로 제한되어있다. 개인의 재산상황을 접근하려면 비밀번호를 알아야하는데 이 비밀번호는 지방청과 본청 각국에서 1명씩 약15명정도만 알고있으나 누가 알고있는지도 서로 모를 정도다. 검색자의 비밀번호도 모두 달라 ...

한국경제 | 1993.10.09 00:00

예금주의 승인이 없으면 은행직원도 금융거래내용을 열람할수없는 "비밀보 장서비스제도"가 실시된다. 6일 금융계에따르면 하나은행은 예금주의 동의가 있어야만 금융거래내용을 알수있도록한 전산프로그램을 개발,실명전환시한인 오는12일부터 실시하기 로했다. 이같은 비밀보장서비스제도는 은행중 처음으로 실시되는것으로 금융실명 제실시를 계기로 금융거래비밀보장이 대폭 강화된것과 관련,주목을 끌고있 다. 이서비스제도는 보통때는 예금거래내용은 물론 잔액까지도 ...

한국경제 | 1993.10.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