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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모, 메이저리그 100승째 기록

      ... 등판,7회까지 던지며 6안타 4실점했으나, 타선의 도움을 받아 올 시즌 2승째이자 지난 95년 메이저리그 진출 이래 100승째를 올렸다. 노모는 지난 98년과 99년 시즌에는 각각 2승과 4승 밖에 챙기지 못하는 등 어려운 시절을 보내기도 했다. 그는 다저스, 뉴욕 메츠, 밀워키 브루워즈, 디트로이트타이거스, 보스턴 레드삭스 등 구단을 옮겨다니다 작년 친정인 다저스로 복귀했다. (도쿄=연합뉴스) 고승일특파원 ksi@yonhapnews.net

      연합뉴스 | 2003.04.21 00:00

    • [프로야구] 기아 '이적 듀오' 승리 합창

      지난 겨울 기아 타이거즈가 거액을 들여 영입했던 이적생 박재홍과 진필중이 승리의 보증수표로 떠올랐다. 기아는 8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03 삼성증권배 프로야구 두산과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김진우의 역투를 발판삼아 박재홍이 굳히기 2점홈런, 진필중은 세이브를올려 5-2로 승리했다. 개막전부터 3연승을 달린 기아는 지난 해 챔피언 삼성과 공동 1위를 지키며 일찌감치 2강 체제를 구축했다. 기아 선발로 나선 고졸 2년생 김진우는 최고시속 153㎞의 ...

      연합뉴스 | 2003.04.08 00:00

    • [프로야구] SK, 또 합작 완봉

      SK 와이번스의 영건 마운드가 올시즌 돌풍을 예고했다. 시범경기 선두를 질주중인 SK는 29일 광주구장에서 벌어진 기아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외국인선수 스미스-엄정욱-이용훈-조웅천을 차례로 투입해 5-0으로 또다시 합작 완봉승을 일궈냈다. 9승3패를 기록해 2위 두산과의 승차를 3게임으로 벌린 SK는 5번째 완봉승으로 팀 방어율이 `선동열급 방어율'인 1.92를 기록, 올시즌 최강의 마운드로 거듭날 전망이다. 선발 등판한 스미스는 5이닝동안 ...

      연합뉴스 | 2003.03.29 00:00

    • 이네트 일본법인, 대형 프로젝트 수주 잇달아

      이네트(대표 박규헌)은 일본 현지법인인 코마스21이 올들어 인터넷 쇼핑몰 구축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코마스21은 일본 최대 카메라업체인 펜탁스,일본 프로야구팀 한신타이거즈의 인터넷 쇼핑몰,메일 미디어 사업체 등 총 7건의 전자상거래 쇼핑몰 구축 프로젝트를 따냈다. 이네트측은 코마스21이 설립된지 4년만인 올 상반기중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03.27 11:29

    • LG정유, '프로스포츠 덤&덤 페스티벌' 개최

      ...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LG정유는 이를 위해 최근 LG트윈스, 두산 베어스, 롯데 자이언츠, 기아 타이거스 등 프로야구 구단 및 안양 LG, 부산 아이콘스, 전남 드래곤즈 등 프로축구 구단과 제휴를 맺었으며 오는 26일부터 ... 증정한다. 또 시그마6 보너스카드 회원은 프로야구 정규시즌 동안 LG트윈스 홈경기는 1천원, 두산 베어스과 기아 타이거즈, 롯데 자이언츠의 홈경기는 관람료를 20% 할인받을 수 있다. 프로축구는 8월 31일까지 안양 LG, 부산 아이콘스, ...

      연합뉴스 | 2003.03.25 00:00

    • 봉중근, 5경기연속 무실점

      미국프로야구에서 뛰고 있는 봉중근(23.애틀랜타브레이브스)이 시범경기 5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벌이며 제5선발 진입 가능성을 밝혔다. 봉중근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부에나비스타디움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시범경기에 0-4로 뒤진 6회초 구원등판, 2이닝 동안 삼진 2개를 솎아내며 1안타 무실점으로 상대타선을 틀어막았다. 이로써 봉중근은 지난 7일 플로리다 말린스전 이후 5경기(8이닝) 연속 무실점행진을 이어갔고 방어율도 종전 2.25에서 ...

      연합뉴스 | 2003.03.22 00:00

    • 일본인 투수 노모, LA 개막전 선발 등판

      ... 1일(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로 치러지는 정규시즌 개막전에 선발 등판한다. 노모의 개막전 맞상대는 애리조나의 에이스 랜디 존슨으로 정해졌다. 지난해 LA로 복귀한 노모의 개막전 등판은 2000년 시즌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 이후 3년만이다. 95년 다저스에서 뛰면서 내셔널리그 신인왕을 수상했던 노모는 당시 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와 LA에서 한솥밥을 먹기도 했으며 98년 이후 여러팀을 전전하다 지난해 LA로 돌아와 16승6패, 방어율 3.39를 ...

      연합뉴스 | 2003.03.21 00:00

    • 박재홍 2억7천만원 계약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에 새로 둥지를 튼 박재홍이 10일 연봉 2억7천만원에 계약했다. 하와이에서 전지훈련 중인 기아는 이날 박재홍과 지난 시즌 2억2천만원에서 5천만원 인상된 2억7천만원에 계약,마무리 투수 진필중(2억8천만원)에 이어 트레이드로 영입한 선수와의 계약을 마무리했다. 데뷔 첫해인 96년 현대에서 홈런왕과 타점왕을 차지하며 30-30 클럽(30홈런,36도루)에 가입했던 박재홍은 지난 시즌 15홈런,타율 0.278,67타점,2도루를 ...

      한국경제 | 2003.02.10 00:00

    • [2003 재계 뉴리더] 신규.승진 임원 : 기아자동차 ; 현대모비스

      [ 나이.출신학교 직책 順 ] 김익환 부사장 52세 춘천고 성균관대 경영학 홍보실장 및 기아타이거즈 대표이사 이지원 전무 51세 부산고 서울대 자동차공학 마케팅실장 탁원식 전무 55세 동래고 한양대 공업경영학 소하지원실장 김광주 상무 50세 배정고 한양대 기계공학 전략기획팀장 박근성 상무 49세 인하대부속고 한양대 기계공학 소하리2공장장 박상호 상무 51세 밀성고 성균관대 전기공학 화성엔진변속기공장장 박정문 상무 51세 경남고 성균관대 ...

      한국경제 | 2003.01.21 16:19

    • 프로야구 기아, 진필중도 영입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가 명가 부흥을 위해 적극적인 선수 영입에 나섰다. 전날 현대로부터 박재홍을 영입했던 기아는 16일 두산의 간판 투수인 진필중(31)을 영입하는 대신 투수 손혁(30)과 외야수 김창희(30), 현금 8억원을 지원하는 조건으로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이로써 기아는 팀타선을 주도하는 슬러거에 이어 고질적인 약점이었던 전문 마무리 투수까지 영입, 막강의 진용을 갖추게 됐다. 진필중은 95년 데뷔이후 통산 68승52패 157세이브를 ...

      연합뉴스 | 2003.01.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