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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국별 첨단기술도입 현황] 기술 미국의존도 갈수록 심화

      ... 통상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대미 기술 수출액은 6백만달러에 그친 반면 기술도입액은 11억 6천만달러로 대미 기술무역수지가 11억5천4백만달러의 역조를 기록했다. 이는 그동안 일본 기술에 의존하던 국내 기업들이 벤처 통신 등 첨단부문 투자에 적극 나서면서 기술도입을 미국으로 전환하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국내 기업들의 기술무역형태가 선진국으로부터 고가의 최첨단 기술을 들여오는 반면 국내에서 일반화된 중저급 기술을 수출하는데 ...

      한국경제 | 1997.11.24 00:00

    • 코스닥증권거래 이사장 공개채용

      ... 이사장직을 고사함에 따라 코스닥증권 신임이사장을 공모하기로 했다. 이철수 기술신보 이사장은 코스닥시장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부족해 적임자가 아니라고 판단한다면서 이사장직을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는 이에 따라 24일 개최예정이었던 총회를 연기하고 벤처및 중소기업 육성의지가 있고 국제금융시장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세일즈감각을 갖춘 국내외 모든 인사를 대상으로 이사장을 공모 선임하기로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24일자).

      한국경제 | 1997.11.24 00:00

    • [인물동정] 심채진(한경뉴미디어국장)/안병훈(과기원)

      심채진 한국경제신문 뉴미디어국장의 수상집 "개구리밥 인생의 궤적" 의 출판기념회가 27일 오후6시30분 한국일보사 13층 송현클럽에서 열린다. 514-0300 안병훈 한국과학기술원 테크노경영대학원장은 25일 오후1시30분 서울 홍릉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벤처기업협회와 공동으로 "최고벤처경영자과정 개발을 위한 워크숍"을 갖는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25일자).

      한국경제 | 1997.11.24 00:00

    • [증권면톱] 89년 상장사 주의하라..대주주 지분 낮아도 위험

      ... 일부 회사중 신정제지가 상장 두달만에 부도를 내는 등 증권시장에 많은 후유증을 남겼다. 대주주 지분이 낮은 것은 이들 회사가 대체로 위험이 큰 투자를 선호하기 때문으로 증권계는 풀이하고 있다. 실제로 태일정밀의 경우 성공한 벤처기업으로 평가돼 왔으나 결국 부도를 내고 말았다. 대우증권 전병서 연구위원은 "회사의 사정은 대주주가 가장 잘 알고 있다" 면서 "대주주 지분이 낮으면 M&A(인수합병) 대상이 될수도 있으나 한편으로 그만큼 위험하다는 증거"라고 ...

      한국경제 | 1997.11.24 00:00

    • [인물동정] 최홍건(특허청장)/이진주(생산기술연구원장)

      ... 특허청장은 24일 바르샤바를 방문,코타르바 폴란드 특허청장과 제1차 한.폴란드 특허청장회담을 갖고 한국의 동구권진출 확대에 따른 산재 권보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진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은 26일 오전7시30분 호텔롯데 3층 사파이 어볼룸에서 한일은행과 한일경제연구소가 공동 개최하는 한일비지니스클럽 최고경영자 월례조찬회에서 "벤처기업의 특성과 21세기의 리더십"이란 주제 로 강연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25일자).

      한국경제 | 1997.11.24 00:00

    • HT컨설팅, 모스크바에 지사 개설.헤드헌팅사업 나서

      HT컨설팅(대표 김낙기)은 최근 모스크바에 지사를 개설,러시아의 고급 기술인력을 국내 벤처기업에 소개하는 헤드헌팅사업에 본격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이회사는 또 모스크바 소재 기술중개회사인 루벤스(대표 이승수)와도 헤드헌팅 부문에서 협력키로 했다. 회사측은 현지의 협력회사등을 통해 정보통신 소프트웨어 바이오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과학 기술자들을 한국기업들에 소개할 계획이다. (780)3051.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2...

      한국경제 | 1997.11.24 00:00

    • 외국인 벤처기업투자 내달부터 가능할듯..한도관리 곧 해결

      코스닥시장에 등록된 벤처기업에 대한 외국인 한도관리 문제가 이달중 해결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벤처기업에 대한 외국인들의 투자가 다음달부터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통상산업부 관계자는 "현재 벤처기업육성 특별법은 외국인이 장내는 물론 장외에서도 벤처기업 주식을 취득할수 있기 때문에 장내에서의 외국인 투자한도 관리가 불가능하다는 문제가 제기됐다"며 "외국인은 코스닥시장 안에서만 벤처기업 주식을 취득할수 있도록 이달안에 관련규정을 ...

      한국경제 | 1997.11.21 00:00

    • 삼성, 신형 노트북 개발 미국 수출 .. 네트워크 기능 향상

      삼성전자는 미국의 벤처기업인 넷스쿨사와 공동으로 1.5m 높이에서 떨어져도 깨어지지 않고 방수처리된 청소년용 노트북컴퓨터 "스터디프로"를 개발, 미국시장에 진출한다고 20일 밝혔다. "스터디프로"는 네트워크 기능을 향상시킨 제품으로 교실천장에 설치된 무선중계기의 10m 이내에서 학교 서버와 연결, 교육용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원격교육이 가능하게 설계됐다. 또 집에서도 모뎀을 통해 학교서버와 연결할 수 있어 교육효과를 높일수 있다. 마그네슘 ...

      한국경제 | 1997.11.21 00:00

    • 한국통신, 미국 실리콘밸리에 벤처펀드 조성..3천만달러규모

      한국통신은 국내 통신장비업체들과 미 실리콘밸리에 3천만달러 규모의 펀드를 조성, 운용키로 했다. 한통은 19일 대우통신등 국내 통신장비업체들과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 펀드인 "KITF"를 조성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펀드 참여비율은 한국통신 40%, 대우통신 20%, 한화정보통신 20%, 현대전자 10%, 일진 10% 등이다. 벤처캐피털이란 기술력은 있으나 경영기반이 약해 금융기관에서 융자 받기 어려운 벤처기업에 ...

      한국경제 | 1997.11.20 00:00

    • [경제면톱] '아파트형 공장' 벤처기업 입주 허용

      내년 하반기부터 벤처기업의 아파트형공장 입주가 허용된다. 또 건축법상 "공해공장"이라는 용어가 사라지고 공장설립때 적용하는 이격거리 제한이 크게 완화된다. 정부는 20일 경제규제개혁위원회(위원장 전윤철 공정거래위원장)를 열어 이같은 "산업입지 및 공장설립 부분 규제완화방안"을 확정, 내년 상반기중 관련법을 개정해 곧바로 시행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방안에서 대도시 주거지역과 상공업지역에 위치한 아파트형 공장에 벤처기업도 입주할 수 있도록 ...

      한국경제 | 1997.11.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