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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지하자원 공동개발 19ㆍ20일 개성서 실무협의

... 19∼20일 개성에서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 실무급 협의를 개최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봉조 통일부차관은 이날 "최근 북한은 공동 개발을 희망하는 지하 자원의 품목을 보내왔으며,정부는 이에 대해 경제성을 감안해 현실성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한광업진흥공사에 따르면 북한에는 석탄 철광석 등 경제성 있는 43종의 광물이 매장돼 있으나 전력 운송 등 인프라 부족과 시설 및 장비의 노후화로 현재 생산량이 1980년대의 30% 수준에 그치고 ...

한국경제 | 2006.01.12 00:00 | 정지영

[2006 기술혁신 경영대상] 공공행정·서비스 부문

부산교통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동서발전 등 3개사는 공공행정 부문에서,기술신용보증기금 인츠커뮤니티 아이네임즈 등 3개사는 서비스 부문에서 기술혁신 대상을 각각 차지했다. 부산교통공사는 동북아 물류 중심지로 떠오르는 부산의 위상에 걸맞게 부산지역 교통시설 현대화에 주력하고 있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도로공사는 36년간의 고속도로 건설 및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도상국에 기술 지원을 펼쳐 주목을 끌었으며 한국동서발전은 최근 핵심기술 국산화와 ...

한국경제 | 2006.01.11 00:00 | 임상택

[지역경제가 뛴다] 인천 : 송도개발 본궤도… 영종도 단지 6월 착공

... 3개 경제특구의 개발과 투자유치가 올해부터 본격화된다. 특히 송도국제도시 내 국제업무지구의 162만평에 대해 정부가 실시계획을 승인해줌에 따라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영종도 관광레저단지의 기반공사도 오는 6월 착공된다. ... 아시안빌리지,테마파크,골프장,주거지역,외국인학교 및 병원,대형쇼핑몰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올해 국제업무 및 스포츠,레저 기반시설공사가 착공된다. 특히 인도네시아 화교기업인 립포(Lippo)그룹이 아시아문화촌 개발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

한국경제 | 2006.01.11 00:00 | 김인완

[지역경제가 뛴다] 인천 : "글로벌 기업 밀물"… 인천특구 급페달

... 조립 등 6건의 7억5600만달러에 이른다. 이와 함께 송도국제도시(송도매립지)의 5,7공구(198만평) 매립공사에 들어간 데 이어 국제컨벤션센터와 60층 규모의 주상복합빌딩,인천대교(제2연륙교) 공사도 시작했다. 외국인학교와 ... 추진한다. 생태형 도시건설을 위해서는 2013년까지 3700억원의 예산으로 공원녹지를 조성하고 완벽한 쓰레기 처리시설을 건설키로 했다. 또 푸른 송도 만들기 1000만그루 나무 심기사업은 2013년까지 완료된다. 우선 올해 75만그루를 ...

한국경제 | 2006.01.11 00:00 | 김인완

[뉴스투데이7] 은행권, 중소기업 지원대책 쏟아진다

... 대출조건을 우대하는 특별자금지원에 쓰입니다. 금리우대 내용을 살펴보면, 기존의 중소기업 기본 우대금리 0.4%포인트와 시설자금 특별펀드 우대금리 0.3%포인트, 올해 승인되는 시설자금 우대금리 0.4%포인트 인하가 들어가있습니다. [앵커2] ... 받을 수 있다'는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이 내용도 전해주시죠. [기자2] CG2)(산업은행) 네, 산업은행은 정부와 대학 출연 연구기관이 개발한 기초기술을 상용화하거나 이를 창업에 이용하는 경우 최고 5억원까지 직접투자에 나설 ...

한국경제TV | 2006.01.10 00:00

일본 제3섹터 속속 문닫아 "경영효율 낮다"

... 지난해 3월 말 기준으로 1년 전보다 339개 감소한 9609개로 집계됐다. 제3섹터는 민·관이 공동출자해 만든 공사 합동 기업으로 1973년 각의에서 의결한 경제기본 계획에 따라 첫 등장한 뒤 버블기에 전국 각지에서 경쟁적으로 생겨났다. ... 6년간 일본의 기초 지자체인 시·정·촌(한국 시·군·구에 해당)은 3232개에서 2343개로 감소했다. 또 지방 정부들이 재정 건전화를 위해 경영 효율이 낮은 제3섹터 회사들을 청산하는 대신 공공 시설의 관리 운영 업무를 민간 기업에 ...

한국경제 | 2006.01.09 00:00 | 장경영

지역 이기주의 벽을 넘어서…

... 들어갔다. 국내에서 5개 지자체가 대규모 공동 쓰레기 처리시설을 세우기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경기동부권 쓰레기 처리장은 2003년 6월 공동 설치에 합의한 이후 불과 2년6개월 만에 공사에 들어가는 진기록도 세웠다. 통상 혐오시설은 입지 선정,환경평가,설계 등 단계별로 주민과 지자체 간 이해관계가 부딪쳐 사업 추진 결정부터 착공 때까지 5∼6년 이상 걸린다. 이천시 관계자는 "5개 지자체 중 어느 곳이 사업지로 선정되면 나머지 ...

한국경제 | 2006.01.09 00:00 | 최승욱

[건설사 CEO 릴레이 인터뷰] (1) 이지송 현대건설 사장

... 부문에서는 '1등 건설업체'답게 값싸고 품질 좋은 주택공급을 선도하겠다고 다짐했다. 도로 교량 플랜트 등 공공공사 부문에서도 선진기술과 공사관리 방식을 통해 수주확대와 함께 기간산업 시설의 품질향상을 리드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민간건축시장 감소,공공건설시장의 수주경쟁 심화,해외건설시장 확대 등으로 요약할 수 있겠다. 특히 민간건축시장은 정부의 강력한 시장안정화대책이 실행에 옮겨지는 탓에 주택을 중심으로 한 부동산시장은 전체적인 안정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

한국경제 | 2006.01.08 00:00 | 박영신

[KEDO 완전철수] '청산비용 2억달러 누가 떠맡나' 논란

... 됐다. 북한과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간에 95년 12월 경수로 공급협정이 체결된 지 10년여,97년 8월 공사가 시작된 지 8년4개월여 만이다. ◆실패로 끝난 '경수로 제공-북핵 동결' 빅딜 이번 철수로 94년 10월21일 ... 탄생한 신포경수로는 공정률 30%에 그친 콘크리트 더미로 그 생을 마감하게 됐다. 제네바 합의의 골자는 북한이 핵시설을 동결하는 대신 2003년까지 100만kW급 경수로 2기를 제공하고 완공 전까지 대체에너지로 중유를 공급한다는 것.그러나 ...

한국경제 | 2006.01.08 00:00 | 이심기

[2006 공기업혁신] 한국가스안전공사‥혁신부문 1위 등 '그랜드슬램'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달영)는 지난 한 해 '혁신을 통한 고객 가치 창조'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서비스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 왔다. 2003년 취임한 박달영 사장은 재임 기간 공사를 '가스안전 ... 기술안전 분야 정보교류 네트워크 구축,출·퇴근 시간 탄력적 운용 등을 시행했다. 이 같은 혁신활동 추진 결과 공사는 지난해 발표된 산하기관 정부경영평가(6월)에서 검사검증 분야 1위를 비롯해 고객만족도 평가(3월) 및 혁신수준 ...

한국경제 | 2006.01.05 00:00 | 김동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