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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달군 프랜차이즈] '틈새라면' .. 日에도 지점

      ... 고객들의 취향을 만족시키고 있다. 틈새라면의 대표적인 메뉴 '빨계떡 라면'은 빨간 고춧가루와 계란, 떡이 들어간 라면으로 명동을 오가는 행인들도 한번쯤 먹어본 유명한 메뉴다. 김 사장이 개발한 이 라면은 고춧가루와 물의 양, 불의 강도, 정확한 타이밍 등이 절묘하게 어우러져야 맛이 나는 메뉴다. 여기에 요리사의 정성이 덧붙여져야 '작품'이 나온다고 김 사장은 설명한다. 우선 만든지 2주된 라면을 쓴다. 가장 면발이 찰지다는 이유에서다. 맛이 달아나지 ...

      한국경제 | 2002.12.16 00:00

    • 세브란스병원, 혈액 5년보관 특수은행 개설

      ... 80℃에서 냉동보존할 수 있는 시스템을 이용한 것으로, 자신의 혈액을 뽑아 최고 5년까지 보관해 두었다가 응급시 다시 사용할 수 있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병원측은 이 같은 냉동보관법이 임산부나 항암치료 환자 뿐만 아니라 불의의 사고를 대비하려는 일반인들에게 매우 유용하다고 덧붙였다. 혈액 보관비는 2년에 30만원(250ml당)으로, 보관기간이 연장되면 추가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진단검사의학과 김연옥 교수는 "미국이나 일본, 유럽 등지에서는 이미 자가 혈액을 ...

      연합뉴스 | 2002.12.16 00:00

    • 백악관 한미정상 전화회담 내용 발표

      ... W. 부시 미국 대통령과 김대중 대통령과의 전화통화 내용이다. "대통령은 오늘 아침 한국의 김대중 대통령과 대화를 가졌다. 그들은 한미관계와 북한의 사태발전에 대해 얘기를 나누었다. 부시 대통령은 훈련중인 미국 군용차량에 의해 불의의 사고로 숨진 두 한국소녀들의 죽음에 자신의 깊은 슬픔과 유감을전달했다. 그리고 그는 앞으로 그런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한국 정부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대통령은 한반도에서 평화와 안보를 유지하는데 있어서 미국 ...

      연합뉴스 | 2002.12.14 00:00

    • 탤런트 안재모, 세관홍보대사에

      ... 마약탐지견을 대동하고 여행자의 가방과 몸에 숨겨진 마약을 찾아내는 시범을 보이는 등 기념행사를 가졌다. 안씨는 행사를 마친후 "세관직원이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마약,총기류,금괴 등을 적발하는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세관 관계자는 "안씨가 '야인시대'에서 김두한 역을 수행하면서 불의에 정정당당하게 맞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평소 스캔들 없는 깨끗한 매너로 마약퇴치운동에 적합하다고 판단,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2002.12.13 00:00

    • 노무현 후보 "부패연루자 공직 배제"

      ... 가질 수 없도록 만들겠다"며 당적이동금지법 제정방침을 밝혔다. 그는 또 "구시대의 낡은 정치를 재생산해 온 구조와 제도를 혁파, 돈 안드는 선거제도를 정착시키고 국민의 정치참여와 감시를 확대해 나가고, 국민의 정치불신을가중해온 불의하고 부정한 정치인들을 배척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에 대해서도 노 후보는 "재창당 수준으로 환골탈태해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사람들이 아니라 새 정치를 만들어 나갈 사람들이 중심에 서서 당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며 "취임전까지 당원들과 ...

      연합뉴스 | 2002.12.11 00:00

    • 도예작가 유홍도씨 5번째 개인전 .. 서울 동숭동 문예진흥원 미술관

      도예작가 유홍도씨(서일대 교수)가 서울 동숭동 문예진흥원 미술관에서 다섯번째 개인전을 갖고 있다. 석기질 점토와 조명 재료를 이용해 성전의 이미지를 조형화한 '불의 기둥' 시리즈를 선보인다. 유씨는 도자의 전통적 개념을 넘어 조각 및 설치 기능과 형태로 끌어올리는 작업을 해 왔다. '불의 기둥' 시리즈는 수직과 수평의 세계,그리고 두레박을 통해 이를 연결하는 '천지인(天地人)'을 모티브로 불을 토하는 용의 이미지를 연출한다. 15일까지. ...

      한국경제 | 2002.12.09 00:00

    • [직장 새내기 재테크] 자동차보험 : 내게 맞는 '자동차보험'은...

      사회생활을 갓 시작한 사회초년생. 꿈도 많고 할 일도 많지만 그만큼 실수도 잦은 시기다. 더구나 불의의 사고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아 대비 없이 사고를 당하게 되면 순간의 실수가 평생 짐으로 남을 수도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교통사고. 그러나 사고에 대비해 다양한 안전장치를 마련해 둔다면 만사가 안심이다. 보험료를 절약하면서 자신에게 꼭 맞는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는 요령을 알아보자. 자신의 자동차를 구입하는 경우 =자동차보험료 자유화 ...

      한국경제 | 2002.12.09 00:00

    • 印尼경찰 발리 테러 범행 실체 90% 파악

      ... 공범 4명과 함께 자카르타 소재 경찰청사에서 무장 경찰관들에 의해 삼엄한 호위를 받으며 발리로 압송될 당시 "알라를 위해서. 승리가 확실하다. 알라는 위대하다"고 소리쳤다. 경찰 조사에서 그는 전세계에서 벌어지는 이슬람교도에 대한 불의에 격분한 나머지 지하드(聖戰) 전개를 위해 서방인들을 공격할 계획을 세웠다고 자백했다. 다국적 수사팀은 모든 테러 용의자들을 격리, 수용한 채 범행 배후 및 다른 범죄와 관련 여부 등을 추가로 조사한 뒤 가능한 빠른 시일내에 발리 ...

      연합뉴스 | 2002.12.08 00:00

    • "어려운 이웃 도우려 한국에 왔습니다"..뉴욕 검찰청 정범진 부장검사

      ... 숙소인 아미가 호텔과 렉서스 자동차가 각각 진행하는 불우이웃돕기 경매에 참여해 불우이웃 및 장애인돕기 기금을 마련할 예정이다. 9세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갔던 정 검사는 조지 워싱턴대 법과 대학원 재학 시절인 지난 91년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어깨 아래 전신이 마비돼 지금도 휠체어에 의지하고 있다. 이 사고로 그는 절망의 시간을 보내야 했지만,다시 공부를 시작해 1년만에 대학원 졸업과 함께 미국 사법시험에 합격해 뉴욕 브루클린 검찰청의 강력계 검사가 ...

      한국경제 | 2002.12.03 00:00

    • [아이스하키] 2차리그 잔여경기 내달 16일 속개

      ... 아이스하키 2차리그가 다음달 16일 속개된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29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경기 재개 여부를 논의한 끝에 동계 아시안게임 일정 등을 고려해 다음달 16일 춘천 의암빙상장에서 2차 리그를 재개키로 결정했다. 불의의 사고를 당한 최승호군의 모교인 광운대는 당초 최 군을 추모하는 차원에서 사망 한 달이 되는 다음달 20일 이후 2차 리그를 속개하자고 요구했으나 협회측의 간곡한 요청에 마음을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다음달 16일부터 ...

      연합뉴스 | 2002.11.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