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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소비 효율등급표에 일년동안의 에너지 사용비용이 표시되고, 제품 수명이 다하는 기간까지의 전체 에너지 사용비용을 표시하는 제2가격표도 부착될 예정이다. 14일 상공자원부에 따르면 소비자들에게 에너지 소비에 대한 실질적인 정 보를 제공하기 위해 승용차, 냉장고, 에어컨, 조명기기등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표시 대상품목의 효율등급표에 외국처럼 연간 에너지 사용비용을 함께 표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상공자원부는 또 제품의 수명과 ...

한국경제 | 1994.03.14 00:00

... 8개은행은 7개, 부산 대구등 10개지방은행은 4개, 설립된지 3-5년이 지난 동화 대동 동남 은행등은 9개, 하나 보람 평화등 설립된지 3년미만인 은행은 13개로 연간 신설할수 있는 지점수를 설정한다. 자율화요건=경영평가등급이 B등급이상, 실질BIS(국제결제은행)자기자본 비율 8%이상, 실질업무용 고정자산비율 60%이내, 최근3년이내에 본점을 신. 개축했거나 할 계획이 있는 금융기관은 이익잉여금적립비율이 50%이상, 전년도중 금융사고와 부실경영등으로 ...

한국경제 | 1994.03.11 00:00

... 시판에 들어간다. 삼성전자가 지난 91년 7월부터 5억원의 자금을 들여 개발한 이 제품은 고성능모터를 장착하고 냉각사이클과 고효율압축기등을 적용해 열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의 순간소비전력은 4백64W로 기존 1등급모델의 6백42W보다 27. 7%가 적어 전기요금을 월간 5천원(하루 8시간기준)을 줄일 수 있다. 삼성전자는 상공자원부의 성공조건부 지원연구사업으로 개발에 성공함 으로써 1억5천만원의 자금을 받게됐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을 ...

한국경제 | 1994.03.11 00:00

충북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 민주지산 안 물한계곡 일대의 대규모 영동종 합휴양지 개발사업추진과 관련해 사업승인 요건인 환경영향평가서의 녹지 자연도 등급이 조작된 사실이 드러났다. 환경처는 지난 91년 산림보존지역에서 개발촉진지역으로 바뀐 이 일대 를 지난달 18일 개발이 원천적으로 금지되는 자연생태계보호지역으로 지 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었다. 10일 충북도와 영동군에 따르면 (주)동신레저산업(대표 유영식)은 95년 부터 99년까지 1천7백20억원을 ...

한국경제 | 1994.03.10 00:00

... 1천8백 5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94년판 "존경할 수 있는 기업 1백개사"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니가 1위를 차지했다. 소니의 뒤를 이어 혼다 기연공업,일본전기(NEC),마쓰시타 전기산업 등이 지난해 보다 한 등급씩 올라 2,3,4위에 랭크됐다.지난해 2위였던 일본 IBM 은 올해 5위로 처졌다. 전기,자동차메이커들이 1위에서 5위까지를 휩쓴 셈이다. 이밖에 아사히 맥주,노무라 종합연구소,동경전력,도시바,핫토리 세이코가 5위에서부터 10까지를 ...

한국경제 | 1994.03.09 00:00

... 메이커들은 더이상의 자구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 다만 경차라인을 다른 차량의 생산용으로 돌리는 극약처방만이 남았을 뿐이라는게 업계의 일반된 시각이다. 아시아자동차는 같은 계열사인 기아자동차가 신차 아스파이어를 생산하게 되자 같은 등급인 프라이드를 수탁생산키로 하고 지난해말부터 경차라인 에서 프라이드베타를 혼류방식으로 생산하기 시작했다. 이미 프라이드의 생산량이 경차생산을 앞지르고 있고 곧 프라이드 전차종을 수탁생산한다는 구상이다. 대우조선도 티코생산라인은 그대로 ...

한국경제 | 1994.03.08 00:00

... 객관성 결여를 보완하고 부서간 협조관계 증진에 공헌할수도록 고안된 신인사제도를 말한다. 구체적으로는 현행 방법대로 평가한후 복수평가에의한 점수를 가점하게되 는 것으로 복수평가에서 상위 10%안에 해당자에게는 직속상사의 직접평가 등급에서 1단계 상향조정하게된다. 신세계측은 기존 고과방식이 상사의 주관적 편견및 외부적 요소에의해 영 향을 받는 경우가 많아 신뢰성과 조직능률저하를 가져오는등 폐해가 있다고 판단,이를 도입하게 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4.03.07 00:00

... (주)대우 일산2차아파트 등도 평균재해율을 3배이상 웃돌았다. 노동부는 이들 별도관리업체명단을 해당 사업장의 사업주에게 직접 통보, 재해예방을 촉구하는 한편, 서울시지하철건설본부및 대한주택공사 등 공사발주기관에도 재해율및 관리등급현황을 보내 공사입찰시 불이익을 받도록 할 방침이다. 노동부는 이와함께 이들업체에 대해 이달중 지방노동관서 산업안전 근로감독관, 한국산업안전공단직원및 발주처 현장공사감독관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 특별점검을 실시해 중대재해발생위험이 ...

한국경제 | 1994.03.07 00:00

... 이상인 탄광으로 전년 생산대비 10% 이상 감산 하는 탄광의석탄광업자로 하는 것 등을 내용으로 하는 "94년도 석탄생산 감 축지원금 지급기준"을 4일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지원수준은 당해연도 감축물량에 대해 각 탄광의 탄질등급에 따라 t당 1만1천3백90~2만2천9백10원을 직접 지원하되 89~93년의 연평균 자 연감소물량을 빼고 지원하며 감산지원금을 받고 있는 탄광이 폐광할 때는 감 산지원물량을 빼고 폐광대책비를 지원하도록 했다.

한국경제 | 1994.03.05 00:00

... 보도육교 9개소, 도로난간 등 관내 도로 시설물 35개소이다. .도봉구=생활주변의 시민불편사항을 해소하기위해 관내 재개발구역및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내 사설위험시설물을 일제 점검한다. 구는 점검결과 위험시설로 판단되는 것에 대해서는 위험등급에 따라 세부안전조치계획을 수립, 오는 4월까지 자진보수토록 유도하고 불응하는 건물주에게는 강제철거 고발등으리 조치를 병행키로 했다. .경기=한국토지개발공사 분당신도시 직할사업단은 3일 입주민들의 생활 에 불편이 없도록 도시 ...

한국경제 | 1994.03.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