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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전기획부는 1일 독일을 통해 밀입북을 기도한 서울지역 노동자협의회(약칭:서노협)조직부장 박동수씨(28.고려대 경영4 제적)와 북부 노동자회관 대중사업 기획부장 정인근(29.전철도청 서울철도차량 정비창 기능직)등 2명을 국가보안법 위반(탈출예비 음모 회합 통신등)혐의로 구속 송치했다.

한국경제 | 1993.07.02 00:00

... 전.후진 시키 는 것 만으로도 음주운전 처벌대상이 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형사 2부는 1일 황만섭씨에 대한 도로교통법 위반 상고심에서 이같이 판시,황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수원지법으로 되돌려 보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도로교통법에서 말하는 ''도로''는 불특정 다수의 차량과 사람이 통행하는 공개돤 장소로서 주택가 막다른 골목길도 도로 교통법상의 도로에 해당된다"면서 "황씨가 주택가 골목길에 주차해 놓았 ...

한국경제 | 1993.07.01 00:00

... 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형사2부(주심 김주한 대법관)는 1일 황만섭씨(30.경기도 안양시 안 양5동)에 대한 도로교통법 위반 상고심에서 이같이 판시, 황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깨고 사건을 수원지법으로 되돌려 보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도로교통법에서 말하는 ''도로''는 불특정다수의 차량 과사람이 통행하는 공개된 장소로서 주택가 막다른 골목길도 도로교통법상 의 도로에 해당된다"면서 "황씨가 주택가 골목길에 주차해 놓았던 ...

한국경제 | 1993.07.01 00:00

... "하나55클럽"을 개발,29 일부터 회원모집을 시작한다. 가입자에게는 자녀명의로 3천만원까지,자영업개업용도로 5천만원까지 대출된다. 하나은행은 이밖에 건강진단할인권등 각종서비스를 제공키로했다. 신한은행은 29일 경기도 의정부시의정부동193의1에 의정부출장소(소장 이 준철)를 개설했다. 손해보험협회는 오는7월부터 8월말까지 두달동안 모범운전자 아르바이트 대학생등 총9백명의 제보요원을 동원,서울일원에서 교통법규위반차량신고캠 페인을 실시한다.

한국경제 | 1993.06.29 00:00

... 가산금부과대상에는 주차요금을 납부하지 않고 도주했거나 지정된 주차구획선 밖에 주차하는 등 운전자가 명백히 규정을 위반한 경우 외에 주차카드 판매소와 주차미터기가 설치돼 있는 지역에서 이를 이용치 않았거나 주차약속시간을 초과해 ... 실정이다. 그러나 이같은 금액은 현재 도로변에 불법주차를 하다 적발될 경우 불법 주차과태료 3만원과 견인료 2만원 차량보관료 30분당 4백원씩을 따져 모두 5만8천원정도만 내면 되는 실정을 감안할 때 형평을 잃은 수치일뿐 아니라 ...

한국경제 | 1993.06.18 00:00

... 차지, 타의에 의해 웃돈을 주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사하면서 불편을 느낀 것은 웃돈이나 별도의 수고비등 부당한 추가요금요구(50.1%), 약속시간 불이행(18.5%), 이 삿짐을 함부로 취급(15.8%), 운송차량, 인원의 약속 위반(6.8%) 이삿짐이 파 손됐을때 배상 거부(6.4%), 직원들의 불친절한 태도(4.5%)등을 꼽았다. 그러나 응답자의 절대다수(98.1%)는 이삿짐업체의 부당한 요구를 그대로 수 용했고 행정기관이나 소비자단체에 ...

한국경제 | 1993.06.14 00:00

... 자매결연을 신청한 전국 각 대학-단과대-학과등 1백여개 단위소속 학생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열차와 차량편으로 판문점을 향해 출발할 계획이다. 한편 경찰은 교육부와 통일원이 판문점 예비회담 목적의 정치성 등을 들어 ... 주요 역과 버스정류장 등지에 전경을 배치, 학생들의 판문점행을 원천 봉쇄키 로 했다. 경찰은 특히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발부된 김재용의 장과 김병삼조국통일위원장(연세대 총학생회장) 등 한총련 간부학생들이 판문점회담에 ...

한국경제 | 1993.06.12 00:00

서울경찰청은 9일 교통사고 반발지역인 서울역, 창동4거리, 월곡교차 로, 성수교 남단 교차로, 논현동4거리 등 5곳에 무인 감시카메라와 차 량 검지기를 설치, 신호를 위반하거나 과속 차량 집중단속에 나섰다. 무인 감시카메라는 도로에 매설된 차량 검지기를 통해 법규위반 차량 을 적발, 자동 촬영하도록 고안된 장비로 주-야간은 물론 악천후에도 가동된다. 경찰은 무인 카메라를 통해 적발된 법규위반 차량의 사진을 토대로 차량 소유주에게 범칙금 ...

한국경제 | 1993.06.10 00:00

... 카바레 90, 나이트클럽 35 룸살롱 6백50, 요정 52곳 등 고급 유흥업소 8백27곳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 여나가기로 했다. 시는 이번 단속에서 영업장 무단확장.무단 구조변경과 영업시간 위반, 퇴 폐.변태영업, 18살 미만 접객부 고용 등 식품위생법 위반행위를 중점조사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무전기가 달린 차량을 이용해 특명기동단속반을 운영하는 한편, 소방서.검찰.경찰.세무서 등과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한달에 두번 일 제단속과 한주에 ...

한국경제 | 1993.06.06 00:00

... 기다리고 있었다. 조금뒤 버스뒤를 따라 좌회전을 하니 50m전방에 있던 교통경찰이 중앙에서 차를 세우고 통행제한위반이라며 딱지를 떼는게 아닌가. 영문을 몰라 물었더니 노선버스만 좌회전이 허용된다는 것이었다. 스티커를 받고나서 ... 된다. 표지판을 크게 만들고 잘못된 차선으로 들어서지 않도록 예고표지판을 세우는등 세심한 교통정책이 아쉽다. 딱지를 떼기위한 교통행정이 아닌,차량흐름을 원활히 할 수 있는 대책이 마련돼야 할 것이다. 김희만(평택시 합정동)

한국경제 | 1993.06.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