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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재응(4승6패,방어율 4.58)의 선발 맞상대로 내정된 선수는 올시즌 2승3패에 방어율 3.97을 기록중인 우완 토니 아마스 주니어로 성적만 놓고 보면 충분히 해볼만한 상대다. 다만 몬트리올 타선이 서재응을 상대로 3할 이상의 높은 타율을 기록한 선수가 무려 8명이나 포진하고 있다는 점이 부담스럽다. 또 후반기 들어 네차례나 다 잡은 승리를 놓쳐 팀을 침체로 몰고간 메츠의 구원투수진이 얼마만큼 뒷문을 단속해 줄지도 5승 여부를 판가름짓는 변수다.

한국경제 | 2004.07.28 00:00

... 서재응(4승6패, 방어율 4.58)의 선발 맞상대로 내정된 선수는 올시즌 2승3패에방어율 3.97을 기록중인 우완 토니 아마스 주니어로 성적만 놓고 보면 충분히 해볼만한 상대다. 문제는 몬트리올 타선에 서재응을 상대로 3할 이상의 높은 타율을 기록한 선수가 무려 8명이나 포진하고 있다는 점이지만 서재응은 트레이드마크인 컴퓨터 제구력을 100% 발휘해 몬트리올 타선을 잠재운다는 각오이다. 또 후반기 들어 4차례나 다잡은 승리를 날려 팀을 침체로 몰고간 메츠의 구원투수진이 ...

연합뉴스 | 2004.07.28 00:00

... 마린스)이 후반기 들어 첫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이승엽은 26일 고베 야후BB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블루웨이브와의 원정 경기에서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홈런 1개를 포함해 4타수 1안타,2타점을 기록했고 타율은 0.237을 유지했다. 이승엽은 4-0으로 앞선 1회초 1사 1루에서 상대 선발 필립스의 6구째 가운데 낮은 직구를 밀어쳐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2점 아치를 그렸다. 이승엽은 이로써 지난 7일 오릭스전 이후 19일만에 홈런을 ...

연합뉴스 | 2004.07.26 00:00

... 기미를 보였던 최희섭(25.플로리다말린스)이 오랜만에 날카로운 2루타를 터뜨리며 부진 탈출을 예고했다. 최희섭은 25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몬트리올엑스포스와의 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으로 시즌 타율 0.267을 기록했다. 지난 21일 뉴욕 메츠전 이후 4경기, 13타석만에 안타를 날려 자신의 시즌 15번째 2루타를 기록한 최희섭은 후반기 부진에서 벗어나 플로리다의 중심타선에 복귀할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7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장한 ...

연합뉴스 | 2004.07.25 00:00

... 열린 몬트리올 엑스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루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석 3타수 무안타 1삼진 1볼넷을 기록했다. 전날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대수비로 나서 안타를 뽑지 못했던 최희섭은 이로써 3경기째 방망이가 침묵해 타율이 0.269에서 0.266까지 떨어졌다. 최희섭은 1-0으로 앞서던 1회 2사 1,2루에 첫 타석에 들어서 상대 선발 우완 토니 아르마스의 3구째를 때렸지만 1루수 앞 땅볼에 그쳐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4회 1사 1루 ...

연합뉴스 | 2004.07.24 00:00

...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석 3타수 무안타에 그쳤지만 1볼넷으로 2득점했다. 전날 다이에전에서 시원한 2루타를 날렸던 이승엽은 상대 투수들의 집중 견제로안타를 뽑아내지 못해 연속경기 안타행진이 `5'경기에서 마감했고 시즌 타율은 0.237(종전 0.240)로 약간 떨어졌다. 2회 2사 첫 타석에 상대 투수 우완 호시노 쥰지에게 볼넷을 골라 출루한 이승엽은 이후 사브로의 볼넷에 이은 니시오카의 중전 안타 때 홈을 밟아 선취 득점을 올렸다. 4회 2루수 ...

연합뉴스 | 2004.07.24 00:00

... 마이너리그 재활등판에서 뭇매를 맞아 빅리그 복귀 전망을 어둡게 했다. 추신수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아칸사스 트레블러스와의 경기에서 9회 중전안타를 때리며 4타수 1안타를 기록해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0.305에서 0.304로 조금 낮아졌다. 김병현은 이날 마이너리그 트리플A 포터컷 레드삭스 유니폼을 입고 콜럼버스 클리퍼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3이닝 동안 6안타 1볼넷 4실점했으나 팀이 12-5로 승리해 패전을 면했다.

한국경제 | 2004.07.23 00:00

... 6회말 대미언 이즐리 대신 1루수로 기용돼 10-8로 앞선 8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올랐지만 1루 땅볼로 물러났다. 전날 같은 팀과의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로 부진한 데 이어 이날도 안타를 뽑지못한 채 1타수 무안타를 기록, 시즌 타율이 종전 0.270에서 0.269로 조금 떨어졌다. 플로리다가 통산 272홈런을 때린 강타자 스티브 핀리(애리조나) 영입에 나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날 상대 선발투수로 좌완 랜디 울프가 기용되면서 선발 명단에서 빠진 왼손타자 최희섭은 ...

연합뉴스 | 2004.07.23 00:00

... 안타행진을 이어갔다. 이승엽은 23일 후쿠오카돔에서 열린 다이에 호크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 2루타 1개 등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이승엽의 연속경기 안타행진은 `5'로 늘었고 시즌 타율은 0.240(229타수55안타)으로 변함이 없었다. 지난 21일 긴데쓰 버팔로스전에서 4타석 2타수 2안타의 맹타를 휘둘렀던 이승엽은 이날도 다이에 에이스 사이토 가즈미(우완)로부터 큼직한 2루타를 뽑아내며 호조의 타격감을 조율했다. ...

연합뉴스 | 2004.07.23 00:00

... 안타도 때리지 못하며 침묵했다. 최희섭은 22일(한국시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와의 경기에서 6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차례 타석에 나섰지만 볼넷 한개만 얻어내고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로써 최희섭은 타율이 0.273에서 0.270으로 떨어졌다. 2회초 주자가 없는 1사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최희섭은 상대 선발 케빈 밀우드와 풀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으로 출루했으나 후속 타자 알렉스 곤잘레스가 1루 땅볼을 때리는 바람에 2루에서 아웃돼 ...

연합뉴스 | 2004.07.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