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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치,5명을 격리수용하는 한편 일본 후생성과 함께 원인규명과 감염방지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본에서 콜레라에 의해 사망자가 생기기는 지난 13년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치바현 보건당국의 조사에 따르면 숨진 여인은 지난 23일 식중독증세를 일으켜 병원에 입원,치료를 받아왔다. 이 여인은 민숙도 하지 않았으며 여인을 포함한 6명 모두 해외 여행을 한 사실 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5명의 환자중 2명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3명은 25일까지 일행 16명과 ...

한국경제 | 1991.08.31 00:00

... 높은 집단설사 환자가 발생했다"는 것이었다. 서천군 보건소는 환자발생 이틀 후인 8일에야 충남도에 "집단 식중독환자가 발생했다"는 보고를 했으며 도 보건과 역시 이같은 사실을 위생과에 통보하고 위생과는 도보건환경연구원에 조사를 ... 생각, 안일하게 대처해 효율적인 방역조치를 하지 못했다. 특히 환자들로부터 가검물을 채취한 군보건소의 경우 1차 균배양결과 콜레라균과 비슷한 점이 나타나면 즉시 보사부에 보고를 해야 함에도 시.도를 거쳐 보고를 하는 통상의 계통을 ...

한국경제 | 1991.08.15 00:00

보사부는 8일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저온보존식품의 세균성 식중독 사고등을 예방하기 위해 관련 지침서를 마련,전국 시.도에 내려보냈다. 보사부는 이 지침서에서 식중독 예방법으로 외관,냄새 등으로 신선도에 의심이 가는 식품은 ... 세균이 있기 때문에 당국에서 정한 보존온도와 저장기간을 철저히 지켜줄것을 당부했다. 보사부는 이어 " 세균성 식중독은 7-9월사이 어패류,육류,난류, 유제품등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감염균으로는 살모넬라균, 장염비브...

한국경제 | 1991.07.08 00:00

... 음식점에서 내놓은 보리차와 국수 및 냉면 육수에서 허용기준치를 최고 8만배나 초과한 일반 세균과 대장균이 나오고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 25일 보사부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동안 음식을 취급하는 ... 8백만마리의 일반세균과 대장균군이 발견된 도봉구미아 4동71-16 한마음예식장내 한마음회관,얼음을 넣은 수돗물에서 일반세균 2만7천마리와 대장균이 나온 과천 서울대공원내 뉴도날드후드 등 8개소에 대해서는 시정지시를 내리고 목화예 식장내 ...

한국경제 | 1991.05.26 00:00

보사부는 9일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도시락,빙과류등의 식품에 대해 규격의 적합여부와 식중독균등이 들어 있는지를 일제히 검사해 부적합한 결과가 나올 경우 영업허가 취소,영업정지등의 행정처분을 내리기로 ... 1백25건을 수거하여 국립보건원과 시.도 보건환경연구소에 검사를 의뢰했다 . 보사부는 이들 제품중 도시락은 살모넬라균,포도상구균,비브리오균등 식중독균의 존재여부를 검사하여 병원균이 검출될 때는 영업허가취소와 행정처분을 내리기로 ...

한국경제 | 1991.04.09 00:00

서울시는 16일 여름철 무더위와 집중호후에 따른 식중독 발생을 미리 막기위해 수해지역과 식품 접객업소및 집단급식소, 생선회.어패류.복어취급업소등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시가 이날 마련한''하절기 식중독예방대책''에 ... 했다. 시는 이밖에 식중독 환자발생시 보건소로 하여금 즉시 역학조사반을 편성,현장에 파견해 환자후송치료및 관찰, 역학조사/가검물채취, 병원 균확인검사,발생장소 종사자 전원에 대한 보균검사 실시등을 맡도록 할 계획이다.(끝)

한국경제 | 1990.07.16 00:00

... 것등을 지시했다. 비브리오 패혈증이란 낙지, 피조개, 고막등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을때 걸리는 일종의 세균성 식중독으로 한때 병원체가 규명되지 않아 괴저병으로 불리웠는데 지난 81년 서울의대 임상병리과에 의해 처음으로 균주를 분리한 ... 사망했다. 보사부방역관계자는 "올해의 경우 지난해에 태풍이 없어 유기물이 그대로 쌓인데다 이상난동으로 비브리오 균의 증식 여건이 좋아 환자가 많이 발생할 여지가 있어 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초기 ...

한국경제 | 1989.08.07 00:00

... 전국이 엄청난 수해를 입었다. 더욱이 물에 잠겼던 지역은 분뇨 오물 쓰레기등이 뒤엉켜 흘러넘침으로써 심한 악취와 함께 해충 세균 곰팡이의 번식으로 주민들의 건강마저 크게 위협하게 있다. 서울대 의대 허봉렬교수(가정의학과)는 "수몰지역에서는 물이 빠지고 난뒤 각종 오물로 인해 수인성 전염병이 나돌기 쉬우며 식중독 피부병 귓병 눈병등의 발병률이 높다"고 말했다. *** 장티푸스예방접종, 물 끓여 먹어야 *** 물을 통해 옮는 수인성 전염병중 ...

한국경제 | 1989.07.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