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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경제TV 베스트 프로그램] (30일) '마켓리더에게 듣는다' 등

      마켓리더에게 듣는다 (오후 2시30분) =신용카드업계는 2001년 2조5천억원의 순익을 냈지만 지난해에는 2천6백억원의 적자로 돌아섰다. 여신금융업계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한국여신금융협회의 유종섭 회장에게 들어본다. ◇ WOW자격증스페셜-공인중개사 특강 (오후 5시) =오는 9월 실시하는 공인중개사 시험에 대비해 시청자들이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주말특집 증시전망대 (오후 7시30분) =지난 한 주간의 ...

      한국경제 | 2003.03.28 00:00

    • "AA, 내주 파산보호 신청 가능성"

      세계최대의 항공사인 미국 아메리칸항공(AA)이 다음주중에 파산보호를 신청할 가능성이 있다고 CBS 마켓워치가 익명의 업계 소식통을 인용, 27일 보도했다. 최근 아메리칸항공 노사간에 진행중인 인건비 절감 협상에 관여하고 있는 한 소식통은 "노사간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이르면 오는 31일에 법원에 파산보호 신청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또다른 소식통도 현재 노사협상이 진행중이기 때문에 파산보호 신청이 몇주일 후에나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으나 ...

      연합뉴스 | 2003.03.28 00:00

    • 美 주식형펀드 2주 연속 순유입

      ... 순유입세를 이어갔다. 미국의 주식형 펀드는 지난달 말부터 이달 중순까지 3주 연속 대규모의 순유출세를 보였으나 최근 지정학적인 위험이 감소하면서 투자 심리가 다소 개선된 데 힘입어 자금 유입세가 되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초단기 금융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211억달러가 순유출됐으며 과세형 채권펀드는 지난주에도 3억500만달러가 추가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

      연합뉴스 | 2003.03.28 00:00

    • [이라크戰] 중남미 경제성장 둔화 전망

      ... 영향으로 중남미 국가들의 수출이 줄어들고 고유가때문에 물가 상승률이 높아져 올해 경제 성장률이 미주개발은행(IDB)의 전망치인 2%를 밑돌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국제통화기금(IMF)은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전쟁이 장기화되면 신흥시장(이머징 마켓)의 자금 흐름이 둔화되고 자본 비용이 증가할 것이라며 신용 등급이투자 부적격 수준인 브라질 같은 나라들이 "특히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상파울루 블룸버그=연합뉴스) smile@yna.co.kr

      연합뉴스 | 2003.03.28 00:00

    • 한투 연금프로그램에 배타적사용권

      한국증권업협회는 27일 한국투자신탁증권에 신상품 '부자아빠 연금 프로그램'의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했다. 배타적사용권의 효력은 4개월(4월4일~8월3일)간 지속된다. 증협은 한투증권의 신상품이 MMF(머니마켓펀드)와 혼합형 펀드간 자산배분을 통해 연금형 수익구조를 만드는 새로운 개념의 자산관리상품으로 증권회사의 고객기반확대와 투자장기화 유도에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부자아빠 연금 프로그램'에 가입한 고객은 MMF와 혼합형 수익증권에 대한 투자배분 ...

      연합뉴스 | 2003.03.28 00:00

    • "홍콩은 中 진출위한 전략적 요충지" .. 피터 우 홍콩무역발전국 회장

      ... 주도보다는 민간시장에 의해 급성장하는 경제지역으로 특히 IT 전기 전자 산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미 중국의 내수 및 세계시장 수출을 겨냥한 상당수의 한국 기업들이 진출해 있다"고 말했다. 홍콩무역발전국은 홍콩의 대외무역 진흥기관으로 국제무역전시회 개최, 각종 비즈니스 정보제공, 사이버마켓(www.tdetrade.com) 운영 등을 주업무로 하며 전세계에 43개 지사를 두고 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03.28 00:00

    • [재테크-증권] 해외펀드, 불안장세 피난처 각광

      피델리티 메릴린치등 세계 유수의 투신사가 운용하는 해외펀드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SK글로벌 분식회계 MMF(머니마켓펀드) 대량 환매사태등으로 국내 금융시장의 불안감이 높아지자 해외펀드의 상대적인 안정성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해외펀드도 실적배당 상품이어서 자칫 원금을 까먹을 수 있다. 따라서 무턱대고 가입하기 보다는 꼼꼼히 따져보고 난 다음 분산투자 차원에서 접근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또 과거 수년간의 ...

      한국경제 | 2003.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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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네슈퍼 '술.담배'로 버틴다 .. 매출 상위 20품목중 14개 차지

      중소형 슈퍼마켓에서 많이 팔리는 3대 상품은 술 담배 라면이다. 특히 담배와 맥주가 '동네 슈퍼마켓'의 매출을 좌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경배)가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회원 매장 6백여곳을 대상으로 매출액 상위 20개 품목을 브랜드 및 용량별로 조사한 결과 담배가 8개로 가장 많았고 술과 라면이 각각 6개와 3개를 차지했다. 상위 20개 품목 중 매출 1위는 하이트맥주 6백40㎖짜리 병 제품이며 2위는 진로 ...

      한국경제 | 2003.03.27 00:00

    • [재테크-증권] 단기자금은 국공채MMF가 유리..채권형펀드 투자요령

      SK글로벌의 분식회계 사건으로 촉발된 펀드 대량 환매(자금인출)사태로 채권형펀드 투자자들이 큰 혼란을 겪었다. SK글로벌 채권을 편입하고 있는 펀드에 가입한 고객들은 원리금을 모두 찾지 못하고 있다. MMF(머니마켓펀드) 투자자들은 제때 환매를 하지 못하는 사태까지 경험했다. 그동안 채권형펀드를 은행예금보다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저축상품으로 간주해온 개인투자자들이 적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이번 "SK글로벌 충격"을 계기로 채권형펀드에 ...

      한국경제 | 2003.03.27 00:00

    • SK사태로 투신자금 大이동 .. 은행예금 이달 23兆 몰려

      ... 것이다. 예금 종류별로는 시장금리부 수시입출식예금(MMDA) 등 입출금이 자유로운 단기예금이 20조원 이상 증가했고 요구불예금도 6천4백억원 이상 늘어난 반면 정기예금은 3천억원 가량 감소했다. 반면 이달 1∼24일중 투신권에서는 머니마켓펀드(MMF)에서 16조원 등 모두 19조원이 빠져 나갔다. 은행 총예금은 지난해 11월 4조8천2백96억원, 12월 2조1천4백31억원 증가했다가 올 1월에는 오히려 6조9천3백74억원 줄어든 뒤 2월에 소폭 증가했다. 한은 관계자는 ...

      한국경제 | 2003.03.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