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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계소식] 아주대병원, 공개강좌 ; 의정부 성모 지정진료

      .수원아주대병원 재활의학과는 "뇌성마비및 발달장애아동교실"이란 공개강좌를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에 이병원 회의실에서 마련한다. 이 강좌는 뇌성마비및 발달장애아동을 둔 부모들에게 올바른 이해와 정보를 제공해 주기 위한 것이다. .가톨릭의대 의정부성모병원은 이달부터 환자가 원하는 의료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지정진료제도를 도입, 시행에 들어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5일자).

      한국경제 | 1995.02.05 00:00

    • [세계의창] 중국은 어린이 천국..최필규 <북경 특파원>

      ... 걱정했는데 지금은 사정이 다르다. 주차난으로 주차장증설공사를 고려해야할 정도다. 백화점진입 차량행렬로 부근 교통이 마비되기 일쑤다. 구정 연휴에도 이백화점만은 붐볐다. "중국 최대명절인 구정기간(1월21일~2월5일)중 부모를 따라온 아이들이 구입해간 상품이 전체매출의 절반이상을 차지합니다" 요백삼 판매담당 주임의 말이다. 아동코너인 2층엔 "작은 황제"들로 가득차 있다. 작은 황제란 중국인 자녀들의 별칭. 중국당국이 한자녀갖기운동을 전개하고 ...

      한국경제 | 1995.02.03 00:00

    • [한경시론] 사교육비 연17조의 현실 .. 이건영

      ... 일류대학을 나온 고학력파들이 항상 권력층을 차지했다. 그래서 늘 못배운 것을 탓했다. 지금 우리나라의 교육열은 아마도 세계 제일일 것이다. 변변히 먹지 못하고 살 집이 없어도 자식들은 대학교육까지 응당 시켜 주어야 하는 것이 부모의 도리로 알았다. 가난만은 대를 물리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썼다. 농촌 사람들이 소를 팔아서 자식들 교육비를 댔다 해서 상아탑을 우골탑이라 부르기도 했다. 부모가 없으면 누이가 몸이라도 팔아서 동생을 공부시키는 미담이 흔한 ...

      한국경제 | 1995.02.03 00:00

    • [서재한담] 정보통신은 세계화의 인프라 .. 이우재 <2>

      이우재 -선친이 살아계실 때 선친이 다니시던 직장의 수장이 되어 효자라는 말씀은 듣지 않으셨는지요. 이사장=우리의 효도방식은 부모님이 걱정을 안하시도록 하고 또 자식의 성공을 기뻐하시면 그것이 효도라고 생각했습니다. 선친은 말씀이 없으셨는데 내가 장관이 됐을 때는 이미 돌아가셨고 사장 할때는 선친이 하시던 일을 이어서 하게 됐던 것이 가슴이 뿌듯했습니다. -사장이 돼서 댁에 돌아와 말씀드렸을 때는 부모님이 어떤 말씀을 하시던가요. ...

      한국경제 | 1995.01.28 00:00

    • [세계의기업] 볼보..세련미 갖춘 신모델 개발 박차

      ... 내장을 바꿨을뿐 달라진것은 없다. 볼보의 세계자동차시장점유율은 1%에 불과하다. 이처럼 시장점유율이 낮은것은 앞서 지적한 모델개발소홀등 소극적인 경영전략에서 일부 원인을 찾을수 있다. 과거 경영진은 어린 자식들을 가진 부모는 세련미보다는 안전성을 선호할 것이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다. 그러나 장성한 자식을 가진 상당수의 부모는 안전성과 세련미를 고루 갖춘 승용차를 원하고있다. 이런 소비자들의 욕구에 부합하겠다는것이 새경영진의 신모델전략이다. 다양한 ...

      한국경제 | 1995.01.28 00:00

    • 신세대 겨냥 해외신혼여행, 참신한 판촉전략 '눈길'

      ... 송출실적기준 국내5위로 급성장한 삼홍여행사(대표 홍성호.39)도 해외신혼여행에다 효도관광을 접목시킨 이색 상품을 선보였다. "일석이조"로 이름붙여진 이 상품은 신혼여행예약자(태국 파타야및 푸켓 5일)중에서 100명을 추첨,부모님무료해외여행을 보내드리는 것이다. 대상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출발하는 허니문 500쌍에 한하며 내달 10일까지 1차예약접수를 마감한다. 삼홍여행사는 또 꼼꼼하고 계획성있는 신세대예비신랑신부들을 위해 매주 토요일 오후2시 을지로입구에 ...

      한국경제 | 1995.01.28 00:00

    • [자동차보험] 주운전자 허위고지 불이익..자보상식 10문10답

      ... [문] =보험가입시 주로 운전하는 사람을 정확하게 알리지 않으면 사고시 불이익을 받는가. [답] =그럴수 있다. 일부가입자들은 보험료를 적게 내기 위해 실제 주로 운전하는 사람이 보험료할증대상인 젊은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부모나 여자를 주운전자로 선정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주운전자를 허위로 알렸다가 사고를 내면 "보험사에 알릴 의무위반"으로 보험보상을 받을수 없는 경우도 발생할수 있다. [문] =대다수 자가용승용차가 가입하는 가작운전한정특약의 운전자 ...

      한국경제 | 1995.01.27 00:00

    • [자동차보험] 신상품 '봇물'..각사 취급 교통사고 관련상품

      ... 제외된 보상을 담보하는 각종 관련상품을 개발,시판중에 있다. 그 대표적인 상품이 가정용자동차패키지보험특약.35세 남자가 가족한정운전특약에 가입하면서 4만1천3백원을 추가 부담하면 이특약에 들수 있다. 이때 차주본인은 물론 부모 배우자 자녀가 피보험자동차에 타고가다 무보험차에 받혀 사망하거나 다칠 경우나 차주가 보험에 들지 않은 차량을 운전하다 대인 또는 대물사고를 냈을 때도 종합보험에 가입한 것과 같은 보상이 이루어진다. 또 차량출고후 1년이내에 ...

      한국경제 | 1995.01.27 00:00

    • [자동차보험] 운전자 경력/차종따라 결정 .. 보험료 구성

      ... 다. 종합보험은 책임보험의 대인보상한도를 초과하는 손해와 대물 차량 자손 등 4개분야로 나눠 계약자가 원하는대로 가입할수 있다. 또 보상범위를 기준으로 기본계약와 가족운전한정특약으로 나뉘어진다. 가족운전한정특약은 본인과 배우자 부모 자녀등이 운전하가 사고를 냈을 때 보상이 가능한 반면 기본계약은 본인과 본인이 승락한 다른 사람이 운전하다 낸 사고도 보험보상받을 수 있다. 기본계약은 보상범위가 넓은 만큼 보험료도 비싸다. 보험료는 과거 사고로 인해 지급된 ...

      한국경제 | 1995.01.27 00:00

    • [올 설날 어떻게 보낼까] 차례상은 간소하고 법도에 맞게

      31일은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 한자어로 원일.원단.정조.세수라고 불리는 이날엔 예로부터 아침일찍 일어나 부모에게 세배하고 세찬과 세주를 마련하여 사당에서 정조다례 (차례)를 지냈다. 조선시대에는 설날아침에 임금이 모든 관원의 신년하례(조하)를 받았다. 또 이날부터 사흘간 모든 관청은 문을 닫고 시장도 열리지 않았다. 민간에서는 정월초하루부터 대보름까지 15일간 줄곧 윷놀이 제기차기 널뛰기 연날리기등을 하며 명절을 즐겼다. ...

      한국경제 | 1995.01.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