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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온스와의 홈경기에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볼넷 1개 등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지난 23일 긴데쓰와의 경기 때 3점홈런과 결승 2루타 등 4타수 2안타 4타점의맹타를 휘둘렀던 이승엽은 이날 방망이가 침묵을 지킨 탓에 시즌 타율이 0.229에서0.225로 떨어졌다. 1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오른 이승엽은 상대 선발투수 슈밍지에(우완)와 풀카운트 대결 끝에 6구째를 받아쳤으나 타구가 좌익수 글러브에 잡혔다. 4회 2번째 타석에서 2루 땅볼로 물러난 ...

연합뉴스 | 2004.06.26 00:00

... 2사 1,2루에서 연속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7회 2사 1,2루에서도 1루수 땅볼에 그쳐 더이상 안타와 타점을 추가하는데 실패했다. 이날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한 최희섭은 올시즌 자신의 50번째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하며 타율 0.262, 13홈런, 32타점을 올렸고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인 플로리다는 6-0으로 승리했다. ■뉴욕 메츠-신시내티 `송곳 피칭'을 자랑하는 서재응이 컴퓨터 제구력에 고장을 일으켰다. 1회초 첫 타자부터 안타를 허용하며 불안한 ...

연합뉴스 | 2004.06.24 00:00

... 애틀랜타 선발 존 톰슨의 3구째를 통타해 우측 스탠드에 꽂아 지난 19일 텍사스전 이후 5일만에 홈런을 추가했다. 올시즌 13호째다. 이날 4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린 최희섭은 올시즌 자신의 50번째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하며 타율 0.262,32타점을 기록했다. 플로리다가 6-0으로 승리했다. 한편 신시내티전에 선발등판한 서재응은 5이닝동안 홈런 3개를 포함해 8안타로 4실점했다. 패전은 면했지만 메츠는 4-6으로 졌다. 1주일만에 선발 등판한 김선우도 ...

한국경제 | 2004.06.24 00:00

... 5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차례 타석에 나섰지만 볼넷 1개를 얻어냈을 뿐 안타는 때려내지 못했다. 지난 19일 시즌 12호 홈런을 날리며 빅리그에서 개인통산 100안타를 돌파했던최희섭은 이날 3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시즌 타율이 종전 0.266에서 0.262로 떨어졌다. 최희섭은 0-2로 뒤진 2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서 상대 선발투수 재럿라이트의 4구째 낮게 떨어지는 변화구에 헛스윙, 삼진 아웃됐다. 이어 5회 다시 선두타자로 타석에 올라 풀카운트에서 ...

연합뉴스 | 2004.06.23 00:00

... 23일 오사카돔에서 계속된 일본프로야구 긴데쓰 버팔로스와의 경기에서 1회 3점홈런에 이어 7-7로 맞선 9회초 결승 2루타를 뿜어내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4타수 2안타, 1볼넷, 4타점, 2득점의 활약을 펼친 이승엽은 시즌 타율을 0.223에서 0.229로 끌어 올리며 8홈런, 30타점, 2루타 13개를 기록해 서서히 일본 야구에 적응력을 키웠다. 7번타자로 나선 이승엽은 롯데가 3-0으로 앞선 1회초 1사 1, 2루에서 긴데쓰의 우완 선발 야마무라 ...

연합뉴스 | 2004.06.23 00:00

이승엽(롯데 마린스)이 경기 막판 득점찬스에서대타로 나섰지만 아쉽게 병살타로 물러났다. 이승엽은 22일 일본 오사카돔에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긴데쓰 버팔로스와의 경기에서 8-11로 뒤진 9회초 1사 1루에서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지만 1루수 땅볼을 쳐병살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승엽의 시즌 타율은 0.224가 됐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기자 shoeless@yna.co.kr

연합뉴스 | 2004.06.22 00:00

... 장타력을 과시했음에도 우타자 윌 코데로(32)와 벌갈아 기용했고 코데로가 오른쪽 무릎 염증으로 부상자명단에 오른 뒤에는 제프 코나인(37)에 이어 이즐리를 최희섭과 주전경쟁대상자로 지목했다. 올 시즌 12개의 홈런을 포함해 타율 0.266에 31타점을 기록중인 최희섭이 3홈런등 타율 0.247, 13타점의 이즐리보다 월등한 성적을 내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최희섭에 대한 대우는 푸대접에 가깝다. 물론 올 시즌 최희섭이 우완투수를 상대로 시즌 타율보다 높은 ...

연합뉴스 | 2004.06.21 00:00

... 일본프로야구 긴데쓰 버팔로즈와의 원정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0-2로 뒤진 4회초 1사에서 좌익선상을 타고 흐르는시원한 2루타를 뽑아냈다. 하지만 나머지 3타석에서는 모두 삼진으로 물러나며 4타수 1안타를 기록, 시즌타율은 0.224로 변함이 없었다. 전날 다이에 호크스와의 경기에서 역전 3점홈런을 날리며 그 동안의 부진을 털어냈던 이승엽은 이날 첫 타석인 2회 1사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뒤 2번째 타석에서다시 우완 선발 제레미 포웰과 마주했다. ...

연합뉴스 | 2004.06.21 00:00

이승엽(28.롯데 마린스)의 방망이가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이승엽은 19일 지바 마린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다이에 호크스와의홈게임에 3경기만에 선발 출장했으나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로써 이승엽의 시즌 타율은 0.223으로 곤두박질쳤고 롯데는 4-6로 졌다. 심각한 부진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이승엽은 롯데가 0-5로 뒤진 2회말 무사 1루에서 총알같은 타구를 날렸지만 다이에 내야수들의 `이승엽 시프트(shift)' 때문에안타를 기록하지 ...

연합뉴스 | 2004.06.19 00:00

... 뛰던 강타자 리처드 이달고(29)를 영입했다. 메츠는 18일(한국시간) 이달고를 데려오는 대신 우완투수 데이비드 웨더스와 제레미 그리피스를 내주는 1대 2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44홈런을 포함해 타율 0.314의 매서운 방망이 실력을 뽐냈으나 올시즌 4홈런 등 타율 0.258로 부진한 이달고는 마이크 피아자, 클리프 플로이드가 포진한 메츠 타선에 힘을 보탠다. 또 올 시즌 메츠에서 5승3패(방어율 4.28)를 기록한 웨더스와 마이너리그 ...

연합뉴스 | 2004.06.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