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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젤공업, 상호를 두원정공으로 변경
... 이유는.. "두원은 오는 2000년까지 두원정공을 주축으로 두원공조 두원중공업 두원기계 두원공영등 총5개기업에서 연매출 2조원을 올릴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때쯤이면 견실한 중견기업그룹으로 위치가 다져지리라 봅니다. 그래서 ... 그러나 두원냉기에어컨사업부와 두원종합상사가 합친 두원기계는 오는 3월부터 패키지에어컨 시판에 들어갑니다. 올해 판매목표는 7천대정도로 잡고 있습니다. 또 두원중공업은 경남 진주시내에 있던 공장을 사천비행장부근에 확보된 부지 5만평으로 ...
한국경제 | 1992.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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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해태, 제과부문 부진속 유통분야 급성장
... 외부환경변화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유통부문에서 급성장,그룹내의 주력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 롯데그룹의 경우 제과매출액은 작년한햇동안 당초목표로 잡았던 5천억원에 근소한 차이로 미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비해 롯데칠성음료측의 매출은 5천4백87억원에 달했다. 제과매출을 5백억원이상 앞질러 명실공히 롯데그룹내 식음료업체중 최대기업으로 부상했을뿐만 아니라 90년까지 계속됐던 롯데제과에 대한 열세를 가볍게 뒤집었다. ...
한국경제 | 1992.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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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그룹, 올해 매출 목표 11.3% 증가
대성그룹은 1일 올해매출목표를 6천2백57억원으로 지난해(5천6백19억원) 보다 11.3% 늘려잡는등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중 내수는 5천4백77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3.4% 늘린 반면 수출은 7백80억원으로 오히려 1.4% 줄여잡았다. 수출이 주는 것은 계열사인 한국콘테이너의 해외판매부진이 예상되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대성은 또 올해 투자규모를 9백33억원으로 지난해(5백58억원)보다 67.2%늘려 잡았다. 시설투자는 8백98억원으로 ...
한국경제 | 1992.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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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면 톱 > 설날 대목 경기 "썰렁"
매출저조 설날 대목경기가 썰렁하다. 설날연휴전이면 돈을 찾기위해 은행창구를 메웠던 현금인출인파를 발견하기 어렵고 백화점과 시장도 예년같이 북적거리지않고 있다. 기업체들은 선심을 써가면서 휴가를 늘렸지만 보너스를 줄여 근로자들의 ... 씀씀이를 줄이려는 분위가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31일 관련업계와 금융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설날특수매출은 이날까지 목표의 90%에 그치고있고 설날연휴전 3일간 은행의 현금인출규모는 작년 1조5천억원에서 올해는 1조원수준으로 ...
한국경제 | 1992.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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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유통업체 올해 설 경기 부진
... 수산업불황까지 겹쳐 예년에 비해 크게 부진하다고 분석했다. 백화점=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설날특수기간(1월25일 2월3일)을 설정,매출 목표를 전년보다 2억 8억원정도 늘려잡고 3만 5만원대의 실용적인 선물세트 를 중점판매하고있으나 실제 매출이 이를 따라가지못하고 있다. 슈퍼마켓=전년보다 17 30%씩 매출목표를 늘려잡고 불황을 감안,대대적인 판촉활동보다는 직영점및 기존거래처판매를 강화하고있으나 목표달성에 애를 먹고있다. 재래시장=지난해 ...
한국경제 | 1992.0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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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그룹, 제2이동 통신 사업에 경영의 최우선 비중 둬
... 투입되는 비디오테이프공장의 3차증설이다. 생산량의 대부분이 수출되고있는 코오롱의 비디오테이프는 미국등 해외시험기관의 우수한 품질평가에 힘입어 대량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코오롱이 올해 역점을 두고있는것 가운데 하나는 코오롱상사의 매출규모를 조단위로 높인다는 것이다. 코오롱상사는 올해 매출목표를 지난해보다 25%늘어난 1조5백20억원으로 잡고있다. 이를위해 해외현지법인및 자회사의 현지유통강화 3국간거래확대 해외M&A(기업흡수합병) 해외자원개발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다. ...
한국경제 | 1992.0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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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면 톱> 조선업계 경영 상태 크게 호전
... 90년의 25억원에 비해 크게 나아진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이는 조선부문의 이익이 급증한데 따른것으로 올해는 조선부문의 매출이 지난해대비 43.7%나 늘것으로 전망돼 이익폭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들의 지난해 조선부문매출은 2조7천7백40억원이었으며 올해는 3조9천8백75억원으로 예상된다. 현대중공업의 경우 지난해 총매출 1조3천억원에 1천억원의 이익을 냈으며 올해는 2조원목표에 지난해이상의 이익을 낼 계획이다. 대우조선도 지난해 9천5백억원매출에 ...
한국경제 | 1992.0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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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소비재 박람회서 한국산 큰 인기
... 중소기업제품들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있다. 수산무역이 출품한 양말편직기의 경우 대당 1만8천달러씩하는 견본품 3대를 전시가 끝나는 즉시 인수하겠다는 현금(달러)인수주문만도 줄을 잇고 있다. 이회사는 전시회기간중 이회사의 올해 매출목표액 1천2백만달러의 20%가 넘는 1백50대정도의 실현가능성있는 주문을 끌어내는데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회사는 특히 모스크바인근에서 양말공장을 경영하고 있는 중소경영자들로부터 80건정도의 합작공장설립제안을 받아 이중 2개회사를 ...
한국경제 | 1992.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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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경영은.. > 두산그룹
... "탈음식료"보다는 음식료산업의 고도화쪽으로 결론이 날것이라는게 그룹내부의 견해다. 정수창그룹회장은 올해 경영목표를 "품질제일"로 잡고있다. 신규사업진출등 "확장"보다는 기존사업의 기반구축에 중점을 두겠다는 방침이다. 물론 ... 정리를 추진하고 있는 두산산업은 섬유봉제등 해외공장의 활성화에도 중점을 둘 계획이다. 올 수출은 4억3천만달러,매출은 4천5백억원이 목표이다. 지난해 페놀사태로 곤욕을 치렀던 두산전자는 페놀수지부문의 매각이나 공장이전을 검토했으나 ...
한국경제 | 1992.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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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 올해 제조업 경기 내수 안정 수출은 둔화될듯
... 국의경기회복 불투명과 고임금에 따른 경쟁력 약화로 신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23일 부산상의가 조사 발표한 "92년 부산지역 36개 주요 제조업체의 경기전망"에 따르면 이들 업체의 올해 매출목표액은 지난해보다 10.5% 증가했으나 목표수출액은 작년대비 2.4%의 신장에 그쳐 부진이 예상됐다는 것이다. 업종별 매출 전망을 보면 조선은 작년대비 35.9%의 신장률로 최대의 호황을 맞을 것으로 보이고 합판이 34.4%,자동차부품이 31.5%의 ...
한국경제 | 1992.01.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