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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장섭(吳長燮)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지방선거준비위원회를 구성, 8일 첫 회의를 갖는 등 전략수립 및 선거관련 당무를 추진키로했다. 또 준비위와 별도로 정우택(鄭宇澤) 정책위의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공약개발위원회와 언론홍보와 TV 연설 등을 담당하는 미디어단도 구성키로 했다. 김종필(金鍾泌) 총재는 이날 당무회의에서 "앞으로 지방유세에 전념하겠다"며자신의 지방유세때 당무를 정상천(鄭相千) 부총재가 대행토록 함으로써 정식 대행체제는 아니나 자민련도 일상적 당무를 `대행' ...

연합뉴스 | 2002.04.03 00:00

민주당 선관위원장으로서 국민참여경선의 조율사역할을 하고 있는 6선의 원로의원. `주말 정치드라마'로 불리는 대선후보 경선이 국민의 높은 관심을 끌면서 TV 카메라 앞에서 개표결과를 발표하는 민주당의 입으로 새삼 각광을 받고 있다. 한광옥(韓光玉) 대표의 당권 경선 출마를 위한 대표직 사퇴로 대표대행을 맡게됨으로써 경선의 계절인 4월의 소용돌이 속에서 민주당의 중심추를 잡는 중책을 수행하게 됐다. 지난 99년 조세형(趙世衡) 현 주일대사에 이어 ...

연합뉴스 | 2002.04.03 00:00

봄 기운이 완연해지면서 인터넷쇼핑몰에 영화.드라마 촬영지나 명승지를 여행할 수 있는 단기 여행상품이 대거 등장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최근 종영된 TV드라마의촬영지인 중미산 휴양림을 무대로 한 `겨울연가 따라가기'라는 여행상품을 선보였다. 또 무박2일 코스인 `드라마 촬영지 모음' 여행상품은 드라마 `모래시계', `겨울연가', 영화 `봄날은 간다'의 촬영지인 강릉 정동진과 삼척 대나무숲, 신흥사, ...

연합뉴스 | 2002.04.03 00:00

... 김원길(金元吉) 의원 등 서울에 지역구를 두고 시정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선거경험과 기획력이 있는 중진의원이 선거대책본부장 또는 선거기획단장을 맡아줄 것을 희망하고 있다. 김 후보는 캠프 구성안이 마련되는 대로 `삼고초려'를 해서라도 비중있는 인사를 영입한다는 생각이다. 또 젊은 현역의원을 대변인에 영입하고 조직, 홍보, 청년, TV토론 대책팀 등은실무인사 중심으로 꾸릴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맹찬형기자 mangels@yna.co.kr

연합뉴스 | 2002.04.03 00:00

... 등을 감안, 나오연(羅午淵) 안택수(安澤秀) 의원 등 영남출신 재선-3선급 중에서 물색중이란 설이 나오고 있다. 대변인은 총재비서실 부실장을 맡아온 정병국(鄭柄國) 의원이 맡기로 사실상 결정된 상태이며 조직, 홍보, 언론, 청년, TV토론대책팀 등 실무팀에는 상근 특보단이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오세훈(吳世勳) 원희룡(元喜龍) 의원 등 소장 의원들을 적극 기용하고 경선캠프의 단합과 원만한 운영을 위해 이 전총재 측근인 진 영(陳 永) 용산지구당위원장을 ...

연합뉴스 | 2002.04.03 00:00

... 기자간담회에서 "연좌제는 반대한다"면서도 과거 김영삼 정부 때한 참모가 장인문제로 공직에 나서지 못한데 대해 "그 문제는 연좌제가 아니라 여론과 국민정서 때문에 생긴 것"이라고 문제가 있음을 우회적으로 지적했다. 그는 또 "노 후보는 TV토론에서 초선의원 때까지 미군철수는 자신의 생각과 같았다고 인정했고 지난해 11월 한 특강에서 '북한은 소련을 등에 업은 공산주의 분열세력이며 남한은 미국을 등에 업은 자본주의 분열세력'이라 했다"면서 "이는 남한과 북한을 등가(等價)로 ...

연합뉴스 | 2002.04.03 00:00

... 기자간담회에서 "연좌제에는 반대한다"면서도 과거 김영삼 정부때 한 참모가 장인문제로 공직에 나서지 못한데 대해 "당시 그 문제는 연좌제가 아니라 여론과 국민정서 때문에 생긴 것"이라고 우회적으로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는 또 "노 고문은 TV토론에서도 초선의원 때까지 (미군철수는) 자신의 생각과 같았다고 인정했고 지난해 11월 안동시민학교 특강에서 '북한은 소련을 등에 업은공산주의 분열세력이며 남한은 미국을 등에 업은 자본주의 분열세력'이라고 했다"면서 "이는 헌법이 규정한 ...

연합뉴스 | 2002.04.03 00:00

'어정쩡한 3인 동거체제,어디까지 갈까' 농수산TV의 3인 대표이사 체제가 홈쇼핑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농수산TV는 이길재 회장과 김수혁 사장이 모두 대표이사 직함을 갖고 있는데도 지난 3월 말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백갑종 전 쌍방울 사장을 대표이사로 추가 선임했다. 지난 2001년 9월 출범해 갓 7개월을 넘긴 자본금 2백억원,직원수 4백여명 규모의 신생회사가 대표이사만 3명을 둔 '이상한' 체제가 된 것. 그 뿐만이 아니다. ...

한국경제 | 2002.04.02 17:33

시사고발프로그램인 KBS 2TV의 '추적 60분'이 방송시간을 일요일 오후 10시에서 토요일 오후 10시로 옮기며 경희대 국제지역학부 김민전 교수(37)를 새로운 진행자로 영입했다. 오는 6일부터 방송에 출연하는 김 교수는 "강단에만 서 오다가 방송에 진출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며 "지금까지 상대적으로 혜택받은 삶을 살아온 사람으로서 사회의 어두운 부분에 대해 이야기할 자격이 있는가 고민했지만 다른 사람을 돕는데 자격을 따질 필요가 없다고 ...

한국경제 | 2002.04.02 17:27

... 고문변호사단 가입 기업체 수는 현재 3백80여개까지 늘었다. 서울지방변호사회 나정수 실장은 "하루에 2∼3건씩 가입문의 전화가 오고 있다"며 "연말에는 가입업체가 7백개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울 송파구에서 디지털TV수신기 등을 제조.수출하는 (주)디지털스트림테크놀로지의 이태식 사장은 "그동안 수출과 관련해 변호사로부터 자문을 받고 싶었으나 비용이 워낙 비싸 엄두를 내지 못했다"며 "고문변호사단을 통해 싼 값에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

한국경제 | 2002.04.02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