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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플>...김정남 청와대사회문화수석 내정자

      30여년간 제도권과 기존질서에 등을 돌려온 재야운동권 출신. 현승일 김도현씨등과 함께 6.3세대이며 서울대 정치학과 졸업후 평화신문 편집국장대리, 민주일보 논설위원으로 잠시 일한 것이 공식직함의 전부. 박관용청와대비서실장내정자은 그를 "민주화주식회사 출신"이라고 평할 정도. 지난 83년 김차기대통령의 목숨을 건 단식때 `나와 내조국의 진실''을 구술 받아 책으로 내는등 밀접한 관계를 맺어왔고 측근인 김덕룡의원과도 형제같 은 사이라고. ...

      한국경제 | 1993.02.24 00:00

    • "황총리 내정자 의원직 고수땐 임명동의안 반대"...민주

      ... 사퇴하면 의원 개인의 판단에 맡기되 사퇴하지 않을 경우 반대키로 했다. 민주당의 이기택대표는 24일 북아현동 자택에서 기자들에게 "황인성총리내 정자는 산적한 국정처리에 전념하기 위해 의원직을 사퇴해야한다"며 "의원 직을 사퇴하지 않을 경우 25일 국회인준동의안 처리때 민주당 소속의원들은 반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대표는 그러나 "이회창 감사원장 내정자와 천경송 대법관내정자의 국회 인준동의안 처리에는 반대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93.02.24 00:00

    • 청와대 앞길 25년만에 개방 .. 25일 낮 12시부터

      청와대앞길이 25년만에 개방된다. 김영삼대통령은 문민정부출범에 즈음해 그동안 출입이 통제되어온 청와대 주변도로와 인왕산을 취임식날인 25일 낮12시를 기해 전면 개방키로 결정했다고 이경재청와대공보수석내정자가 24일 밝혔다. 청와대주변도로의 차량통행과 인왕산의 일반인출입은 지난68년 1.21사태이후 통제돼왔다. 청와대주변 모든 도로는 이날부터 전면개방되나 청와대앞길의 경우 일출시부터 일몰때까지 영업용을 포함한 소형승용차와 관광버스의 통행만 ...

      한국경제 | 1993.02.24 00:00

    • 문민정부 출범즈음 인왕산과 청와대앞길 일반개방

      김영삼차기대통령은 문민정부출범에 즈음해 그동안 경호상의 이유로 출입이 문제되어온 인왕산과 청와대앞길을 취임일인 25일 낮12시를 기해 일반에 개방키로 했다고 24일 이경재공보수석내정자가 발표했다. 김차기대통령은 이와함께 비서실장을 포함,수석비서관급 정무직 비서관수를 현재의 12명에서 9명으로 줄이고 경호실장을 차관급으로 낮추는 내용의 청와대기구개편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기구개편안에 따르면 현재의 사정수석 정치특보 정책조사보좌관과 ...

      한국경제 | 1993.02.24 00:00

    • <정가스케치> 김정남수석 일본지에 `한국정치비판' 기고설

      김영삼차기대통령은 불투명한 경력시비 등으로 청와대정책수서비서관을 사퇴한 전병민씨의 후임을 내정하면서 정책수석자리를 사회문화수석으로 바꿔 눈길. 이경재공보수석내정자는 24일 사회문화수석비서관에 김정남씨가 내정된 사실을 발표하면서 "정책수석자리에 대해 정치적 오해가 있어 없애기로 하고 대신 사회문화수석을 신설한 것"이라며 "정책수석이 마치 개혁의 총 괄사령부처럼 오해돼 온 측면이 있다"고 폐지이유를 설명. 그는 "신설 사회문화수석의 업무범위는 ...

      한국경제 | 1993.02.24 00:00

    • 청와대 사회문화수석에 김정남씨 내정...정책수석직 폐지

      ... 대신 사회문화 수석비서관을 신설, 사문수석비서관에 김정남전평화신문논설위원을 내정했 다. 김사문수석은 지난해 대통령선거직전 `신한국창조를 위한 시민연합''을 구 성, 재야에서 김차기대통령 당선을 위해 지원해왔다. 김수석내정자는 이날 민자당사에서 "앞으로 우리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소 외된 사람들의 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사문수석내정자약력= 대전출신(51세) 서울대 정치학과졸 천주교 정의평화위 중앙위원 평화신문...

      한국경제 | 1993.02.24 00:00

    • 민주당, 황 총리내정자 의원직 겸직방침에 이의제기

      민주당은 23일 대변인발표를 통해 신임 황인성국무총리서리의 의원직 겸직 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 박지원대변인은 이날 "민자당이 당선가능지역에 대해서는 관례에 따라 겸직 을 시키지 않으면서 부담되는 지역의 의원직을 겸직시키는 것은 국민을 설득 하는 논리가 궁색한 것으로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수 없다"고 주장했다.

      한국경제 | 1993.02.23 00:00

    • 민주당, 국회본회의 참석결정...김종필대표 사과합의

      ... 용공음해부분에 대한 김영삼 차기대통령의 사과가 있을 경우 특위구성을 철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 며 김총무는 김종필대표가 할경우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전달, 본회의를 열기로 합의했다. 한편 국회는 25일 황인성국무총리, 이회창감사원장내정자에 대한 임명 동의안처리에 이어 27일 새국무위원인사 및 이감사원장후임의 대법관임 명동의안을 처리하고 160회 임시국회를 폐회한다. 23일 또는 24일중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되는 법률안은 다음과 같다. 제정 *고엽제후유증환자치료등에 ...

      한국경제 | 1993.02.23 00:00

    • [정치톱] 대통령직인수위, 취임직후 '반부패선언' 발표 건의

      ...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그는 부정부패행위자 처벌형량대폭강화 부정행위자의 부정축재재산몰수 공무원퇴직후 관련업체취업제한 부정부패고발자에 대한 포상및 면책특혜부여등을 특별법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정위원장은 또 인수위설치와 기능을 법률로 명문화하는 한편 정권교체기의 행정공백을 막기위해 대통력직인수인계법을 제정, 새정부요직내정자가 직접 정권인수활동을 할수있게하고 통치권인수인계시점을 명시해야 할 것이라고 건의했다.

      한국경제 | 1993.02.23 00:00

    • 경제활성화 대책 내달초 발표 .. 정부 구체작업 들어가

      새정부는 3월초 경제회생을 위해 고통분담을 호소하는 김영삼차기대통령의 "대국민성명"에 이어 임금안정과 규제완화를 골자로 하는 경제활성화대책을 발표키로 하고 구체안마련에 착수했다. 박재윤청와대경제수석내정자는 지난 22일 경제기획원과 재무 상공부등 경제부처차관보들과 첫 회동을 갖고 이같은 방안마련에 협조해주도록 요청했다. 박수석내정자는 이자리에서 "취임 6개월이내에 당장 실시할수 있는 정책들을 발굴해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내정자는 ...

      한국경제 | 1993.02.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