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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부했다. 태풍 에이브는 이날 하오 4시현재 상해남쪽 2백km 해상에서 매시 18km의 속도로 북진하고 있는데 점차 방향을 동쪽으로 바꾸고 있어 우리나라를 지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우려된다. 태풍의 영향으로 서울경기,강원,영서지방에 예상강우량 80내지 1백50mm의 호우 주의보가 내려진 이날 하오 4시현재 서울 48mm를 비롯 홍천 80mm,양평74.2mm,수원 6 9.6mm,춘천 30.5mm등의 강우량을 보였는데 비는 1일에도 계속될 것으로 ...

한국경제 | 1990.08.31 00:00

... 발표했다. 이들 해상외에 태풍주의보가 발효중인 해상은 남해 전해상과 부산및 경상 남북 도 해안지방으로 기상대는 태풍특보가 내려진 해상에서는 높은 물결과 폭풍으로인한 선박 피해를 육상에서는 호우와 폭풍으로 인한 저지대 침수등의 피해에 주의해 줄것 을 당부했다. 태풍 졸라로 인한 예상되는 최대풍속은 초속 18-25m이며 최대파고는 4-7m이다. 기상대는 이날 상오 8시를 기해 서울,경기및 강원영서지방에 내려졌던 호우주의 보를 해제했다.

한국경제 | 1990.08.22 00:00

주한미대사관은 14일 전민련과 전대협이 지난달 25일 "한반도의 평화통일" 등 5개항의 주제를 놓고 공개토론회를 열 것을 제안한 서한에 대한 회신을 통해 "오는 9월15일부터 10월15일 사이에 양측이 합의한 장소에서 비공개로 원탁토론회를 갖자"고 제안했다. 미대사관은 이날 하오 2시 대사관 정치과 전문위원 박인훈씨를 서울 종로구 충신동 전민련사무실에 보내 전달하는 회신에서 "귀측과 대화기회를 갖게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히고 이 비공...

한국경제 | 1990.08.14 00:00

중앙기상대는 14일 오전10시를 기해 강원영서와 중북부지방에 총예상 강우량 80-1백20mm의 호우주의보를 발표했다. 또 기압골의 영향으로 14,15일 중부지방에서는 간헐적으로 비가 오겠고 남부지방에서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 했다. 예상강우량 10-30mm(많은곳은 50mm). 기상대는 "그러나 이같은 비에도 불구, 전국의 낮 최고기온이 29-32도 까지 올라가 습도높은 후텁지근한 날씨가 되겠다"며 "15일오후부터 ...

한국경제 | 1990.08.14 00:00

강원도 춘천과 강릉등 영서/영동지방에 멸강나방이 만연, 산림과 주택가 정원수 잎을 깡그리 갉아 먹는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요즘 비가 멎으면서 춘천/강릉/명주지방을 비롯, 강릉-동해간 동해고속도로 및 강릉-속초간 국도 주변과 야산의 오리나무 등 활엽수에 멸강나방과 잎벌레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는 것. 강릉/명주지방 도심지의 경우 지난 2일부터 멸강나방이 심하게 번지기 시작, 벚나무등 정원수가 나뭇가지만 앙상하게 남아 보기 흉한 모습을 하고 ...

한국경제 | 1990.07.10 00:00

장마전선이 소강상태에 들면서 4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차차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중앙기상대는 3일 "장마전선이 점차 약화돼 4일 서울, 경기 및 강원영서 지방은 흐린후 개고, 영동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으며 충청이남지방은 한때 비온후 개겠다"고 예보했다. 기상대는 이달초 한두차례 약간의 비가 내린후 중순께는 비교적 맑은 날씨를 보이다 이달말 다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경제 | 1990.07.03 00:00

남부지방에 많은 비를 내렸던 장마가 중부지방으로 북상 20일밤과 21일 새벽사이에 서울 92mm등 경기, 강원, 영서, 충남북 북부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렸다. 중앙기상대는 그러나 장마전선이 또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그 세력이 크게 약화돼 21일 상오중부지방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해제될 것이며 비는 개일 것 같다고 예보했다. 21일 상오6시 현재 지방별 강우량은 강원영서 40-60mm, 충남북 북부지역 20-50mm, 남부지역 10-30mm. ...

한국경제 | 1990.06.21 00:00

중앙기상대는 21일 하오6시를 기해 경기남부, 강원영서중/남부에 내려진 호우주의보와 충청남북도의 호우경보를 해제했다. 그러나 전북과 경북지방은 호우주의보가 계속 발효중이며 남해동부 전해상과 동해 먼바다에는 폭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기상대는 비 구름대가 서서히 남진하고 있다고 밝히고 많은 비가 예상 되는 전남과 경남의 지리산부근 산악지방에 비피해가 없도록 경계를 당부했다. 기상대는 또 22일에는 남부지방에 걸쳐 있는 약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

한국경제 | 1990.06.21 00:00

중앙기상대는 18일 상오 10시30분을 기해 서울을 비롯한 경기/강원 영서지방에 호우주의보를 발표했다. 예상 강우량은 80-1백50밀리. 관상대는 북서쪽에서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이같은 많은 비가 예상된다고 예보하고 저지대 주민들의 침수 대비와 야영객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관상대는 또 낙뢰에도 주의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 | 1990.06.18 00:00

... 가격으로 출회되는 등 지가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며 그동안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왔던 영동북부지역의 관광/휴양 관련 시설용지, 강릉시 등 시급지역의 개발예정 녹지지역 등도 거래가 침체되면서 지가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강원 영서지역은 그동안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던 중소도시의 녹지지역, 시외곽의 임야,관광,휴양시설 용지, 중앙고속도로 통과예정지역 등은 거래가 격감하면서 보합세로 돌아섰다. 중부권 충북지역은 청주시 등의 중소규모 택지개발사업지구 주변지역과 ...

한국경제 | 1990.06.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