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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신정아 누드사진 합성여부 조사할 이유없고 한적도 없다"

... 청와대 정책실장의 신정아씨 비호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은 문화일보에 실렸던 신씨 누드사진이 합성사진인지 여부를 확인하지 않았다고 8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검찰 관계자는 "누드사진은 개인의 사생활이고 우리가 수사한 범죄 혐의와 관련도 없기 때문에 조사할 이유가 없으며 실제 하지도 않았다. 사진의 진위를 가리기 위해 전문가에게 감정을 의뢰한 적도 없다"라고 말했다. 검찰은 조사 과정에서 신씨로부터 "진짜 누드사진이 아니다. 사진을 찍은 작가가 합성의 ...

한국경제 | 2007.11.08 00:00 | saram001

美 비자면제 2009년으로 늦춰질 수도

미국이 한국에 단기 비자(90일 미만)를 면제해주는 조건으로 여권 분실과 범죄 기록을 공개하는 것을 포함해 우리 정부에 더 많은 정보 공유를 요구했다. 이 같은 새로운 미국 측의 요구에 따라 한국인들의 미국 비자 면제가 당초 예상한 2008년 중이 아니라 2009년으로 늦춰질 가능성이 커졌다. 6~7일 서울에서 열린 한미 당국 간 회의에서 미국은 우리 측에 도난ㆍ분실 여권 통보 협정 체결,여행자 정보공유 협정 체결,불법체류자 범법자 추방 협조, ...

한국경제 | 2007.11.07 00:00 | 정지영

검찰, 김경준 특별수사팀 구성 ‥ 'BBK 의혹' 수사 착수

... 만든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중앙지검 김홍일 3차장 검사는 6일 "김씨 관련 사건을 다루기 위해 특수1부장(최재경 검사)을 주임검사로 하는 특별수사팀이 편성됐다"며 "수사진은 특수1부 검사 2명과 금융조세조사1부 검사 2명,첨단범죄수사부 및 형사부 검사 등 총 검사 6명과 기타 수사관들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김 차장검사는 "이미 우리 검찰청에 계류돼 있는 사건들이 있고 어제(5일) 대통합민주신당에서 추가로 (옵셔널벤처스 주가조작과 관련해) 증권거래법 위반 ...

한국경제 | 2007.11.06 00:00 | 사회부

석호필,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3로 돌아온다

... '스코필드'를 구출하기 위한 고군분투가 펼쳐질 예정이다. 스코필드는 시즌 1의 배경이었던 감옥 '폭스리버'와는 차원이 다른 파나마에 위치한 '소나'에 갇히게 된다. '소나'는 정부에서도 손을 뗀 곳으로 간수 조차 없는 중범죄자들이 모여 지내는 곳이다. 스코필드가 다시 한번 치밀한 계획과 천재성으로 '소나'에서 두번째 탈옥에 성공할 수 있을 지 기대해 볼만 하다.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3은 9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한편씩 방송되며, 매주 ...

한국경제 | 2007.11.06 00:00 | leesm

신한생명, '신한아이사랑보험PLUS' 판매

... 내에서의 교통사고와 환경성 질환을 특화 보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액의 치료비가 드는 백혈병 등의 소아암 진단시 1억원을, 그 외의 암에 대해서는 5천만원을 지급하고, 교통재해 사고를 당할 경우 장해 상태에 따라 최고 1억원까지 지급합니다. 또 스쿨존 내에서의 모든 교통사고에 대해 별도의 치료비를 지급하고, 어린이 범죄 증가에 대비하여 유괴ㆍ납치사건 발생시에는 500만원의 위로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

한국경제TV | 2007.11.06 00:00

'프리즌 브레이크-시즌3' 9일 방송 시작

... 감옥에 갇히게 된 '스코필드'를 구출하기 위한 고군분투가 펼쳐질 예정이다. 스코필드는 시즌 1의 배경이었던 감옥 '폭스리버'와는 차원이 다른 파나마에 위치한 '소나'에 갇히게 된다. 정부에서도 손을 뗀 이곳은, 간수 조차 없는 중범죄자들이 모여 지내는 곳. 뜻 모를 음해 공작을 펼치는 '컴퍼니' 일당이 링컨의 아들 엘 제이와 스코필드의 연인 새라를 납치하고, 이들을 풀어주는 조건으로 '소나'에 함께 갇혀있는 휘슬리의 탈옥을 시도할 것을 제안한다. 스코필드가 다시 ...

한국경제 | 2007.11.06 00:00 | saram001

전군표 국세청장 구속 수감

전군표 국세청장이 뇌물 수수 비리와 관련해 구속 수감됐다. 1966년 국세청이 재무부의 외청으로 독립한 이래 현직 국세청장이 구속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부산지방법원은 6일 오후 부산지방검찰청이 전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수수 혐의로 전 청장에 대해 청구한 사전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산지검은 이날 영장이 발부되자 곧바로 전 청장의 신병을 인도해 부산구치소에 수감했다. 전 청장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정상곤 전 부산지방국세청장(구속)으로부터 ...

한국경제 | 2007.11.06 00:00 | 사회부

전군표 현 국세청장, 구속수감

전군표 현 국세청장이 부하직원으로부터 인사청탁과 함께 돈을 받은혐의로 부산구치소에 구속 수감됐습니다. 현직 국세청장이 뇌물 수수 비리에 연루돼 구속된 것은 처음 있는 일입니다. 부산지방법원은 6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전군표 국세청장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부산지법 영장 담당 고영태 판사는 “피의사실에 대한 충분한 소명이 됐고, 사안 자체가 중대한 것은 물론 피의자의 현직 지위와 관련, 진술자가 ...

한국경제TV | 2007.11.06 00:00

[사설] (7일자) FTA 극복 핵심은 농업경쟁력 강화

... 것도 농식품산업 육성을 통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작지 않다. 정부가 관련 단체와의 토론회 등을 거쳐 마련한 이번 대책이 성공하려면 철저한 관리감독과 효율적인 자금 집행이 필수적이다. 허위 신청 등 범죄행위나 과장 신고 등 도덕적 해이를 막기 위한 세심한 노력도 뒤따라야 한다. 한ㆍ칠레 FTA 발효 이후 수입피해를 보전하는 과정에서 칠레산 복숭아가 수입되지 않았는데도 복숭아 재배농가가 폐업자금을 지원받은 것과 같은 어처구니없는 ...

한국경제 | 2007.11.06 00:00 | 최승욱

김용철씨 왜 폭로했나…양심고백? 개인 분풀이?

... 삼성그룹의 해석이 엇갈린다. 김 변호사는 "양심의 가책을 느껴서"라며 폭로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그는 5일 서울 제기동성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도 "삼성에 들어간 것이 인생의 실수였다. 삼성에서 좋은 대우를 받았으나 삼성은 나에게 범죄를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삼성에서 근무하는 동안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하고 조직적 로비를 시도하는 행태를 보면서 양심의 가책을 느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그러나 삼성 측은 김 변호사의 폭로 배경이 "순수하지 않다"고 반박했다. ...

한국경제 | 2007.11.05 00:00 | 이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