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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엽 '빅리그서 통할 선수' 4위 ‥ ESPN선정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대표팀의 '해결사' 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이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이 선정한 메이저리그 기량을 갖춘 선수 4위에 뽑혔다. ESPN 칼럼니스트 개리 질레트는 20일(한국시간) WBC에 출전한 각국 선수 가운데 메이저리그에서도 곧 통할수 있는 선수로 이승엽을 비롯 쿠바의 강타자 율리에스키 구리엘,쿠바의 에이스 페드로 루이스 라소,일본의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세이부),이와무라 아키노리(야쿠르트) 등 5명을 ...

한국경제 | 2006.03.20 00:00 | 김경수

미래에셋,"WBC..매체간 컨텐츠 차별화 신호탄"

20일 미래에셋증권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중계 유무로 지상파DMB와 위성DMB의 명암이 발생했다며 미디어 매체간의 본격적인 컨텐츠 차별화의 신호탄일 것으로 내다봤다. 김경모 연구원은 "위성DMB는 야구중계가 이뤄진 반면 지상파DMB는 중계권을 확보하지 못했다"며 "가입자 확보에 가속이 붙었던 지상파DMB 가입자가 주춤하는 현상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기존에는 미디어 매체가 증가하면서 컨텐츠 차별화가 주요한 경쟁력의 원천이 될 것이라는 ...

한국경제 | 2006.03.20 00:00 | mjh

WBC 태극전사, 시범경기 '헤쳐 모여'

"화려한 잔치를 뒤로 하고 이제는 일상으로" 제1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4강이라는 기대 이상의 성적으로 야구 열기에 불을 지핀 선수들이 제자리로 돌아간다. 숨돌릴 틈도 없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각국 시범경기에 합류해 시즌 개막을 앞두고 마지막 담금질에 나설 계획이다. 대표팀은 지난 달 19일 일본 후쿠오카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예선전이 열린 일본 도쿄와 8강 격전지 미국 애너하임을 거쳐 19일 샌디에이고 4강전을 끝으로 여정을 마무리했으나 ...

연합뉴스 | 2006.03.20 00:00

[WBC] 한국선수단, 샌디에이고서 출발

제1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선풍을 일으켰던 한국야구대표팀이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에서 모든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김인식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과 한국야구위원회(KBO) 관계자들은 이날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국제공항에서 WBC 조직위원회가 마련한 전세기를 타고 출발, 일본 도쿄를 거쳐 20일 밤 10시55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김인식 감독은 출발에 앞서 "최고의 성적을 올렸지만 조금은 아쉬운 대회였다"고 소감을 ...

연합뉴스 | 2006.03.20 00:00

[WBC] 김인식 "지도자 육성과 심판 국제화 시급"

"한국야구가 국제무대에서 더욱 잘하기 위해선 전문 지도자 육성과 심판의 국제화가 가장 시급한 사안이다" 제1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믿음의 야구'라는 독특한 철학으로 한국 드림팀의 돌풍을 일으켰던 김인식 감독이 20일 귀국에 앞서 짧은 소회를 밝혔다. 한 달여 가까운 강행군으로 심신이 지쳐보인 김인식 감독은 이날 샌디에이고 국제공항을 떠나기 앞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최고의 성적을 올렸는데 대진표가 이상하게 짜여지는 바람에 마지막 ...

연합뉴스 | 2006.03.20 00:00

홍명보 "WBC 4강 큰 선물..축구도 보답한다"

"야구 대표팀의 선전이 국민에게 큰 기쁨을 줬습니다. 축구는 그 이상으로 기대치가 높습니다. 그만큼 열심히 하겠습니다" 홍명보(37)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세계를 놀라게 하고 국민을 감동하게 한 야구대표팀의 선전을 독일 월드컵축구 본선에서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홍 코치는 20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우리 야구가 미국과 일본을 연파하고 4강에 올라갔는데 월드컵에 대한 기대도 커졌다'는 질문에 ...

연합뉴스 | 2006.03.20 00:00

[WBC] 이승엽 배트, '명예의 전당' 간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대표팀을 '꿈의 4강'으로 이끌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아시아 홈런왕' 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이 자신의 분신과 같은 배트를 미국프로야구 명예의 전당에 기증했다. 메이저리그의 본산이자 그 자체가 역사인 '명예의 전당'(The Hall of Fame)은 미국 뉴욕주 쿠퍼스 타운에 위치해 있으며 이번 WBC에서 4강에 진출한 팀 선수들의 개인 소장품을 전달받아 올해 말 따로 WBC 전시관을 만들어 일반인에게 ...

연합뉴스 | 2006.03.20 00:00

[WBC] 한국 선수단, 시원섭섭한 표정

20일(한국시간) 귀국길에 오른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선수단은 대체로 시원섭섭하다는 표정이었다. 이들은 사상 처음으로 벌어진 야구 최강국 결정전 WBC에서 4강에 진출하며 한국 야구 101년사에 가장 찬란한 업적을 이룩했지만 두 번이나 넘어뜨린 일본을 맞아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는 것을 못내 아쉬워했다. 일본전 3경기에 모두 선발 마스크를 썼던 포수 조인성(LG)은 "우리가 그동안 정말 잘해 왔지만 마지막에 정신이 약간 흐트러졌던 ...

연합뉴스 | 2006.03.20 00:00

가위손 솜씨 대결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세계 이미용대회및 월드뷰티 박람회'에서 미용사들이 솜씨를 겨루고 있다. 22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에는 국내외 25개국 1천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한국경제 | 2006.03.20 00:00 | kyehyon

WBC 준결승 시청률 47.2%로 평소의 두 배 증가

한국이 일본에 0대6 아쉬운 패배를 당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결승전의 시청률이 평소보다 두 배 이상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인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9일 지상파 3개 채널이 일제히 중계한 WBC 준결승 한-일전의 시청률의 합계는 47.2%로 최근 4주 평균 21.1%보다 26.1%포인트 늘었다. MBC는 12.1%포인트, KBS2는 11.4%포인트, SBS는 2.6%포인트가 각각 증가했다. 3사 가운데 MBC(오전 ...

연합뉴스 | 2006.03.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