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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경기에서 하태연(동아대.54kg급) 박치호(상무.58kg급) 손상필(주택공사.69kg급) 박명석(마산시청.85kg급) 양영진(한솔제지.125kg급) 등 5명이 금메달을 땄다. 96 아시아선수권 준우승자 하태연은 풀리그 3회전에서 지난해 월드토너먼트 1위의 디우세노프 누림(카자흐스탄)을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1대0 판정으로 꺾고 3승을 기록,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96 선키스트오픈국제대회 챔피언 손상필은 3명이 출전한 풀리그 2회전에서 ...

한국경제 | 1997.05.14 00:00

( 농협, 산업대, 청원중 ) 1부리그 대우자동차 0-5 현대해상화재보험 (2패) (1승) 2부리그 삼성전자 (서울) 12-4 건대 OB (1승) (1패) 호텔신라 12-8 법조 (2승) (1패) 3부리그 주택공사 9-5 동양나이론 (1승2패) (1승3패) 한양임팩스 0-6 한국전력3군 (2승1패) (1승1무1패) 기아자동차 12-9 기아정보시스템 (3승) (2승1무1패) 법조2군 8-5 삼성카드 (1승) (1패) 삼성화재 ...

한국경제 | 1997.05.13 00:00

.한국의 메달밭인 레슬링 그레코로만형에 빨간불이 켜졌다. "94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한치호 (마산시청)는 13일 부산 정보산업고에서 열린 그레코로만형 76kg급 풀리그 2회전에서 복병 가타야마 다카미츠 (일본)에게 덜미를 잡혀 3-4로 판정패, 1승1패로 금메달에서 멀어졌다. 97kg급의 이용득 (영남대)은 풀리그 2회전에서 중국의 장 위안카이에 3-0으로 완패, 2패를 기록했다. 한편 전날 69kg급에서는 우승후보 손상필 ...

한국경제 | 1997.05.13 00:00

... "외국증권회사 국내지점 국제업무 허기기준"발표 통산부 기술담보제도 시행 전경련 한국경제연구원 "경제력 집중, 한국적 인식의 문제점"발표 대한상의 의원총회 건교부 한남대교~반포IC 6차선 확장 발표 97프로농구 폐막파티및 정규리그.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등 시상식 (오후7시 힐튼호텔) ** 7일 (수) ** 한.미.일 3자정책협의회(도쿄) 아.태지역 전기통신개발전략(APT)고위급회의(9일까지 중국 상해) 재경원 "공기업의 경영구조개선및 민영화에 관한 ...

한국경제 | 1997.05.05 00:00

"유럽축구 챔피언스 준결승" (오후 10시30분) = 유럽축구연맹이 주최하는 3대컵 중에서 최고 권위에 챔피언스컵 4강전. 96년도 챔피언 유벤투스와 95년도 챔피언 아약스의 불꽃튀는 빅이벤트를 방영한다. 이탈리아 리그 챔피언인 유벤투스는 96 도요타컵 (세계클럽컵)에서 남미 챔프 아르헨티나의 리버 플라테를 격파하고 세계 최강에 오른 명문팀이다. 유벤투스는 로베르트 바조 이후 이탈리아 축구의 떠오르는 희망 델피에로를 비롯해 복시코 ...

한국경제 | 1997.04.29 00:00

.(농협, 신일고, 청원중) 1부리그 쏠라이트 밧테리 12-8 삼성전자 (수원) (2승) (1패) 건국대 OB 3-11 현대해상보험1군 (1패) (1승) 3부리그 (주)태평양 4-5 두산건설 (1무1패) (2승1패) 삼성유니텔 9-11 현대해상2군 (1승1패) (3승) 경원세기 2-7 기아자동차 (1패) (2승) 기아정보시스템 7-3 동양나이론 (2승1무) (1승2패) 롯데관광 4-8 한양임팩스 (1승1무1패) (2승) ...

한국경제 | 1997.04.28 00:00

"메이저리그야구" (오전 9시) = 미국 프로야구 내셔널리그 전통의 강호 LA 다저스와 올시즌 돌풍을 일으키며 신흥 강호로 떠오른 플로리다 마린스와의 경기를 위성 생중계한다. 현재 내셔널리그 1,2위를 달리고 있는 이 두 팀의 대결은 라몬 마르티네스, 노모 히데오 등 투수력을 앞세운 "방패" 다저스와 바비 보니야, 모이세스 알로, 게리 셰필드 등 타력을 앞세운 "창" 마린스와의 멋진 한판이 예상된다. "컴퓨터로 여는 세상" (오후 ...

한국경제 | 1997.04.28 00:00

... 모짜르트에 비견된다"고 말했고 "더 인디펜던트"지는 "복싱의 무하마드 알리, 축구의 펠레, 농구의 마이클 조던"과 비유했다. 미국의 언론들은 "흑인의 성취"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우즈의 매스터즈 우승은 "1947년 메이저 리그 최초의 흑인선수가 된 재키 로빈슨(브루클린 다저스)이후 50년만에 가장 의미있는 "흑인의 스포츠 정복"이라고 대서특필하고 있다. 야구에서는 홈런왕 행크 아론등 숱한 흑인 선수가 명멸했고 농구도 마이클 조던등의 존재가 빛나고 ...

한국경제 | 1997.04.15 00:00

"스토브리그". 매년 연말이면 스포츠계는 한차례 연봉계약 및 스카우트 열풍에 휩싸인다. 가판대엔 선수들의 계약내용을 담은 신문들이 진열되고 "누가 얼마를 받았다더라"는 말이 심심찮게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린다. 이때부터 사람들은 "억대"라는 말에 무감해진다. 프로야구의 경우 신인들의 억대스카우트란 말은 더이상 얘깃거리가 되자 않을 정도. 올해만도 8개구단에서 38명의 신인선수가 최저 1억원에서 최소 5억원의 입단계약금을 받고 프로야구판에 ...

한국경제 | 1997.04.11 00:00

... 농구" (오전 10시) = 서부컴퍼런스 태평양지구에서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된 1위 시애틀 슈퍼소닉스 대 2위 LA레이커스와의 자존심 걸린 대결. NBA 통산 11번 우승을 차지한 전통의 명문구단 LA레이커스에서는 리그에서 가장 다이나믹한 농구를 구사하며 백코트 콤비로 지목되는 닉 밴엑셀과 에디 존슨, 득점기계 세드릭 세발로스가 멋진 농구쇼를 선보일 것이다. "스크린뮤직" (오전 10시) = 우리나라 영화계의 마이다스인 박중훈의 영화인생을 ...

한국경제 | 1997.04.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