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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박경실 파고다 대표 배임 유죄 취지 판결

개인회사 채무 275억원에 연대보증 시킨 혐의…원심 파기 대법원 3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26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횡령 혐의로 기소된 박경실(60) 파고다아카데미 대표에게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원심이 무죄로 판단한 275억원대 배임 혐의를 유죄로 변경하는 취지다. 박 대표는 2005년 9월 자신과 친딸의 개인회사인 파고다타워종로의 채무 231억 ...

연합뉴스 | 2015.11.26 16:10

대마초 혐의 이센스, 항소 기각 `실형 판결`

... 활동하며 소속사와 불화를 겪고 심리적 불안으로 대마 흡연의 원인으로 작용하는 점, 자신의 잘못을 뉘우친 점, 충실하게 생활하겠다고 다짐한 점은 유리하게 참작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2012년 4월 13일 이미 동종 범죄로 형을 받고도 유예 기간이 2개월 지난 뒤 다시 동종의 사건을 저지르기 시작했다. 장기간에 걸쳐 여러 차례 범행을 저질렀다. 2015년 3월 그 이전 범행으로 수사 중임에도 다시 범행을 저질러 그 죄질이 중하다"고 덧붙였다. 판사는 ...

한국경제TV | 2015.11.26 15:13

에이미, 인터뷰 중 '강제 출국 명령' 통보…“한달 안에 나가야한다” 눈물

... 어기면 강제출국을 당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준법서약서를 두 차례 받고 체류를 허가했지만, 에이미는 집행유예 기간이던 지난해 9월 졸피뎀을 퀵서비스로 받아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 500만원이 선고됐다. 당국은 다시 범죄를 저지른 에이미에게 올해 3월27일까지 출국하라고 통보했으나 에이미는 불복하고 소송을 냈다. 그러나 서울고법 행정6부(김광태 부장판사)는 25일 에이미가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장을 상대로 낸 출국명령 처분취소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항소를 기각했다. ...

한국경제TV | 2015.11.26 14:42

대구지방국세청 국장 세금 깎아준다며 5천만원 `꿀꺽`

... 제조 업체 측으로부터 5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대구지방국세청 국장급 간부 김모(57)씨를 구속했다. 경찰청은 25일 김모씨가 일선 세무서장이던 지난 2~4월 세무조사를 받고 있던 업체 대표로부터 5000만원을 수수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또 김씨와 세무조사를 받고 있던 업체 대표와의 만남을 주선한 세무서 조사팀장 배모(52)씨를 뇌물수수 혐의로, 돈을 건넨 대구의 한 자동차 부품 포장용 상자 제조업체 대표 홍모(66)씨를 ...

한국경제TV | 2015.11.26 13:58

법원, '동양사태' 피해 일부만 배상책임 인정

... 투자약정 당시 합리적 투자 판단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항을 거짓 또는 왜곡 설명해 설명 의무를 위반하거나 부당 권유 행위를 했다고 인정하기 부족하다"고 말했다. 1조3천억원대 사기성 기업어음(CP)과 회사채를 발행해 일반 투자자 4만여명에게 피해를 준 혐의로 기소된 현재현 회장은 올해 10월 대법원에서 1천708억원만 범죄액으로 인정돼 징역 7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mina@yna.co.kr

연합뉴스 | 2015.11.26 13:31

인분교수 언급 표창원, "가장 밑바닥에 있는 것...아마 인분일 것"

인분교수 언급 표창원, "가장 밑바닥에 있는 것...아마 인분일 것" 제자를 수년간 때리고 인분을 먹이는 등 가혹행위를 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구속기소된 이른바 '인분 교수'를 언급한 표창원 표창원범죄과학연구소 소장의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표창원 소장은 과거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 출연해 인분교수에 대해 "어떤 것이 그 시대, 그 상황에서 한 인간이 선택할 수 있는 가장 괴롭고 고통스러운 것이며 인간의 권리, ...

한국경제TV | 2015.11.26 12:38

인분교수 징역 12년 "대법 양형 기준 넘는 중형"…폭행 가담자는?

... 2년 더 늘어난 판결이다. 재판부는 인분교수에게 "피해자의 대소변을 피해자에게 강제로 먹이고 얼굴에 비닐을 씌우고 최루가스를 뿌리는 등 수법이 극악하고 피해자가 자살을 시도한 뒤에도 범행을 계속한 것은 인간의 존엄성을 해친 중대한 범죄"라고 판시했다. 가혹행위에 가담해 함께 기소된 인분교수 장씨의 제자 장모(24), 김모(29)씨에게 징역 6년을, 정모(26·여)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인분교수 징역 12년 "대법 양형 기준 넘는 중형"…폭행 가담자는? ...

한국경제TV | 2015.11.26 12:06

서울시민 평균 나이 40대 진입…10명 중 1명꼴 어르신

... 하루'에서는 하루 229명이 태어나고 115명이 사망했다. 178쌍이 결혼하고 53쌍이 이혼했다. 729만명이 지하철을 이용하고 2천410명이 헌혈을 한다. 하루 8천559t의 생활폐기물이 나오고 전력을 12만 3천339MWh 사용한다. 유류 소비량은 13만 2천배럴, 1인당 급수량은 298ℓ다. 하루 1.1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범죄는 975건, 화재는 15.9건이 발생한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merciel@yna.co.kr

연합뉴스 | 2015.11.26 11:17

인분교수, 징역 12년 구형..."인간의 존엄성 해친 극악범죄"

... 지난 9월 검찰이 구형했던 징역 10년보다 2년 더 늘어난 판결이다. 재판부는 장 모 씨가 피해자에게 대소변을 강제로 먹이고 얼굴에 비닐을 씌우고 최루가스를 뿌리는 등 극악한 수법을 저지른 것이 인간의 존엄성을 해칭 중대한 범죄라고 설명했다. 앞서 장씨는 자신이 대표로 있는 디자인학회 사무국에 취업시킨 20대 제자가 일을 못한다는 이유 등으로 2013년 3월부터 2년여 동안 야구방망이 등으로 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

텐아시아 | 2015.11.26 11:16 | 이은진

인분교수 징역12년 선고 "대소변 먹이고 최루가스 뿌리는 등 수법 극악"

... 2년 더 늘어난 판결이다. 재판부는 인분교수에게 "피해자의 대소변을 피해자에게 강제로 먹이고 얼굴에 비닐을 씌우고 최루가스를 뿌리는 등 수법이 극악하고 피해자가 자살을 시도한 뒤에도 범행을 계속한 것은 인간의 존엄성을 해친 중대한 범죄"라고 판시했다. 가혹행위에 가담해 함께 기소된 인분교수 장씨의 제자 장모(24), 김모(29)씨에게 징역 6년을, 정모(26·여)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인분교수 징역12년 선고 "대소변 먹이고 최루가스 뿌리는 등 수법 극악" ...

한국경제TV | 2015.11.26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