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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김인식 감독에 축하전화

노무현 대통령은 16일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4강에 진출한 한국야구대표 선수단에 축전을 보내 축하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경기 직후인 오후 2시 55분쯤 김인식 감독에게 전화를 걸어 "뛰어난 기량과 단합된 힘으로 준결승에 진출한 것을 축하하며,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해 대한민국의 명예를 드높이고 국민들에게 기쁨을 주기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한일전 승리와 4강 진출을 축하하며,우리 국민들이 오늘밤 잠을 못 이룰것 ...

한국경제TV | 2006.03.16 00:00

한국, 일본에 역대성적 25승 38패 '한수 아래'

... 획득,일본 야구에 강력한 도전의 메시지를 던졌다. 하지만 2003년 11월 삿포로에서 아테네올림픽 예선을 겸해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일본은 한국에 0-2로 완승하면서 깨끗이 빚을 갚았다. 야구 최강국을 가릴 목적으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창설되면서 다시 한·일 드림팀끼리의 리턴 매치가 성사됐다. 해외파 국내파를 망라한 최고 선수들이 다시 뭉친 한국은 '30년 동안 일본을 못 이기게 해주겠다'며 자신감으로 가득차 있던 일본을 상대로,그것도 ...

한국경제 | 2006.03.16 00:00 | 한은구

[WBC] 한국의 별들, 세계의 별로

한국대표 야구선수들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미국과 일본을 연달아 격파하며 `3월의 전설'을 새로 썼다. 한국 선수들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제1회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라운드 최종전에서 투타의 절묘한 조화를 앞세워 일본을 2-1로 물리치며 4강행을 확정지었다. 특히 광주 출신의 `바람의 아들' 이종범은 이날 8회 1사 2.3루의 득점찬스를 놓치지 않고 좌중간을 통타, 2타점 결승타로 포효했다. ...

연합뉴스 | 2006.03.16 00:00

마르티네스 美 감독..가슴 쓸어내려 "Great game" 극찬

... 스포츠나비는 한국에 패배함에 따라 일본의 4강 진출이 장담하기 어렵게 됐다면서 "세계 1위의 길은 멀기만 하다"고 언급했다. 이 신문은 한국 투수진의 호수비에 일본 타선이 침묵해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고 지적.일본 지지통신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전에서 한국이 많지 않았던 기회를 적절히 살려 이겼다고 타전했다. 이날 한국 대표팀은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 1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라운드 對일본전에서 8회초 이종범의 2타점 ...

한국경제 | 2006.03.16 00:00 | parkbw

[WBC] 박찬호, 100% 임무 완수

4강 진출의 막중한 책임을 지고 16일(이하 한국시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과의 본선 마지막 경기에 선발 등판한 박찬호(33.샌디에이고)가 임무를 100% 완수했다. 박찬호는 5이닝 동안 4피안타를 허용했지만 중요한 순간마다 삼진을 솎아내고 병살타를 잡아내는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을 선보이며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왔다. 삼진은 3개, 투구수는 66개였다. 최고구속은 시속 151㎞이었다. 박찬호는 1회 일본의 톱타자 스즈키 이치로(시애틀)에게 ...

연합뉴스 | 2006.03.16 00:00

[WBC] 일언론 "한국 호투에 눌렸다"

일본 언론들도 16일(한국시간) 미국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제1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라운드 최종전에서 일본이 또다시 한국에 무릎 꿇은 사실을 빠르게 보도했다. 아사히신문 인터넷판은 '일본, 추격 미치지 못하고 한국에 1-2로 석패'라는 제목으로 일본의 1-2 패배 사실을 전하며 "한국은 3승으로 준결승 진출을 결정했지만 일본은 1승2패가 돼 4강행 여부는 미국-멕시코전 결과에 달렸다"고 알렸다. 이 신문은 "한국은 선발...

연합뉴스 | 2006.03.16 00:00

[WBC] 선동열 "사명감으로 여기까지 왔다"

신들린 마운드 운용으로 김인식 감독과 함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팀 선전의 일등공신으로 꼽히는 선동열 투수코치가 "컨디션이 100%가 아닌 상태에도 불구, 선수들의 사명감으로 여기까지 왔다"며 드림팀 선수들을 칭찬했다. 16일(한국시간) 일본전에 앞서 오랜만에 취재진과 만난 선동열 코치는 "무조건 올인 전략으로 일본을 다시 잡겠다"고 포부를 밝힌 뒤 한국팀 선전이유로 세 가지를 들었다. 선동열 코치는 "2003년 아테네올림픽 예선을 겸한 ...

연합뉴스 | 2006.03.16 00:00

[WBC] 쿠바ㆍ도미니카共, 4강 격돌

아마야구 최강 쿠바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4강에 진출했다. 쿠바는 16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산후안의 히람 비손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WBC 8강 조별리그 2조 최종전에서 선발 로메로의 호투를 앞세워 메이저리거가 즐비한 홈팀 푸에르토리코에 4-3으로 힘겹게 이겼다. 본선 라운드에서 2승1패를 기록한 쿠바는 도미니카공화국에 이어 4강행을 확정했다. 쿠바는 1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로 이동해 도미니카와 다시 한번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

연합뉴스 | 2006.03.16 00:00

한국야구 '꿈의 4강' … 내친김에 결승 가자!

환상의 '드림팀'이 한국야구 101년사에서 가장 값진 쾌거를 이룩했다.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국가대표팀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제1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라운드 최종전에서 8회 이종범이 통렬한 결승 2타점 2루타를 터뜨려 '숙적' 일본을 2-1로 물리쳤다. 이로써 한국은 메이저리그 올스타로 구성된 미국과 멕시코에 이어 일본마저 제압,3전 전승으로 조1위를 차지해 4강에 선착했다. ...

한국경제 | 2006.03.16 00:00 | 한은구

[리포트] DMB, 스포츠마케팅 효과 짭잘

야구월드컵이라고 불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로 반사이익을 톡톡히 누리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독점중계권을 갖고 있는 TU미디어 인데요. 연사숙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점심 시간 여의도의 한 식당입니다. 일본과의 야구경기 관람을 위해 위성DMB폰을 켜놓고 식사를 하는 직장인의 모습이 눈에 띕니다. -식사를 하면서 TV가 멀리있어 잘 안보였는데 DMB폰으로 편하게 볼 수 있어요. -DMB폰이 없는데 옆에있는 사람이 있어 같이 보니까 가까이 ...

한국경제TV | 2006.03.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