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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규슈 남부 스와노세섬 화산 분화…500m 이상 연기 치솟아(종합)

日기상청, '분화구 주변 규제'→'입산 규제' 경계수준 상향 조정 일본 규슈 남부 가고시마현 스와노세(諏訪之瀨)섬에서 14일 오전 0시 22분께 화산이 분화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현지 공영방송 NHK와 교도통신에 따르면 화산 폭발로 분화구에서 약 1㎞ 떨어진 지점까지 화산 자갈인 분석(噴石)이 날아갔고, 분화구에서 500m를 넘는 상공까지 연기가 치솟았다. 규슈섬 남부에 있는 작은 섬인 스와노세섬에는 80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피해 ...

한국경제 | 2024.01.14 07:25 | YONHAP

日기상청 "가고시마현 수와노세섬 화산 분화" [교도]

일본 기상청이 14일(현지시간) 새벽 규슈 가고시마현 수와노세섬에 있는 화산이 분화했다고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화산 분화는 이날 오전 0시 22분께 발생했으며, 아직 부상자 관련 보고는 없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1.14 00:59 | YONHAP

토요일까지 맑고 대기 정체…일요일 오후 '짧게 비'

... 포근…내주 초 '반짝 추위' 토요일인 13일까지 맑고, 일요일인 14일엔 곳곳에 짧게 비가 내릴 전망이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대기 상층에서 공기가 서쪽에서 동쪽으로 원활히 흐르는 상황으로, 이에 기압골이 주기적으로 우리나라 ...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이때 대기가 정체하면서 아침에 안개가 짙게 낄 수 있다. 이후 14일엔 이동성고기압이 일본에 중심을 둘 정도로 이동한 가운데, 우리나라 북서쪽에서 대륙고기압이 대기 상층에서 찬 공기를 지원받아 세력을 확장하면서 ...

한국경제 | 2024.01.11 11:40 | YONHAP

日 지진 피난소서 첫 사망자 발생…사망자 200명 넘어서

1일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能登)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9일 200명을 넘어섰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시카와현 당국은 9일 오후 2시 기준으로 노토반도 강진 사망자가 202명으로 집계됐다고 ... 피난 상황과 복구 전망 등을 파악하고, 지역 주민과 지자체 관계자를 만나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일본 기상청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노토반도 강진과 관련해 "앞으로 한 달 정도는 최대 진도 5강 이상의 지진에 ...

한국경제 | 2024.01.10 00:36 | 장지민

日노토반도 강진 사망자 200명 넘어…피난생활 도중 6명 숨져(종합2보)

... 확률 평소 100배" 日정부 예비비 433억원 투입 결정…"日총리 이르면 13일 재해 현장 방문" 새해 첫날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能登)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9일 200명을 넘어섰다. ... 개선을 전력으로 추진하겠다"며 "평온한 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재해 지역에 다가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 기상청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노토반도 강진과 관련해 "앞으로 한 달 정도는 최대 진도 5강 이상의 지진에 주의해 달라"고 ...

한국경제 | 2024.01.09 20:44 | YONHAP

日 노토반도 해역서 또 6.0 강진…"쓰나미 우려 없어"

지난 1일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한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 해역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9일 오후 5시 59분께 노토 반도 북동쪽 해역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진원 깊이는 10㎞이며 쓰나미(지진해일) 우려는 없다고 전했다. 현지 공영방송 NHK는 "조위(조수의 흐름에 따라 변하는 해수면 높이)에 변화가 있어도 쓰나미 피해는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전했다. 이번 지진으로 니가타현 ...

한국경제TV | 2024.01.09 20:28

日노토반도 인근 해역서 규모 6.0 지진…"쓰나미 피해 없을 듯"(종합)

...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能登)반도 북동쪽 해역에서 9일 오후 5시 59분께 규모 6.0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진원 깊이는 10㎞이며 쓰나미(지진해일) 우려는 없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현지 공영방송 NHK는 ... 기자회견에서 노토반도 강진과 관련해 "앞으로 한 달 정도는 최대 진도 5강 이상의 지진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상청은 노토반도 인근에서 진도 5강 정도의 강진이 발생할 확률이 애초의 절반 수준으로 낮아졌지만, 평상시와 비교하면 100배를 ...

한국경제 | 2024.01.09 18:51 | YONHAP

日노토반도 인근 해역서 규모 6.0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지난 1일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한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能登)반도 북동쪽 해역에서 9일 오후 5시 59분께 규모 6.0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진원 깊이는 10㎞이며 쓰나미(지진해일) 우려는 없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이번 지진으로 니가타현 나가오카(長岡)시에서 진도 5약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진도 5약은 대부분의 사람이 공포를 느껴 무언가를 붙잡고 싶어지는 정도의 흔들림을 뜻한다. 일본 기상청의 지진 등급인 ...

한국경제 | 2024.01.09 18:17 | YONHAP

노토반도 강진 사망자 200명 넘어…"강진발생 확률 평소 100배"(종합)

... 50곳 피해 日정부 예비비 433억원 투입 결정…비닐하우스 등 열악한 환경에 '2차 피난' 추진 새해 첫날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能登)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9일 200명을 넘어섰다. ... 척에 이르고, 어항(漁港) 69곳 중 50곳에서 방파제나 접안 시설 등이 피해를 봤다고 이날 발표했다. 한편, 일본 기상청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노토반도 강진과 관련해 "앞으로 한 달 정도는 최대 진도 5강 이상의 지진에 주의해 달라"고 ...

한국경제 | 2024.01.09 16:05 | YONHAP

日노토반도 강진 사망자 168명·연락두절 323명으로 증가(종합)

부상자는 565명…영하 추위에 눈까지 내려 구조 난항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能登)반도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한 지 일주일이 지난 8일 현재 사망자가 168명으로 늘어났다. 이시카와현이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 최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찾아온 것도 생존자 구조에 악재다. 여진도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첫날 발생한 규모 7.6과 비슷한 정도의 강진이 발생할 가능성은 작아졌지만, 지진 활동이 ...

한국경제 | 2024.01.08 16:12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