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종합] 호남 3당 무조건 통합 합의…"공천권은 논의 단계 아냐"

중도개혁을 표방하는 바른미래당과 대안신당, 민주평화당이 오는 17일까지 조건없이 통합을 하기로 합의했다. 호남을 지지 기반으로 하는 옛 국민의당 계열이 다시 뭉쳤다는 분석이다. 각 당의 통합추진위원장 역할을 맡은 박주선 바... 통합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3당은 통합된 새로운 당의 당헌과 정강·정책 논의를 위해 실무 소위를 가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합의사항 문구 중 '기득권 포기'에 ...

한국경제 | 2020.02.11 17:36 | 강경주

'호남 기반' 3당, 17일까지 조건없이 통합키로…"기득권 포기"(종합)

"기득권 포기란 '공천권·지분' 주장 않는다는 취지" 손학규·정동영 거취 관련 "당내 논의 필요, 아직 발표단계 아냐" 바른미래당, 대안신당, 민주평화당 등 호남을 지지 기반으로 하는 옛 국민의당 계열 3개 정당은 17일까지 조건 없이 통합키로 했다. 바른미래당 박주선 대통합개혁위원장, 대안신당 유성엽 통합추진위원장, 평화당 박주현 통합추진특별위원장은 11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동한 후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박주선 위원장은 "우리 ...

한국경제 | 2020.02.11 16:59 | YONHAP

통준위, 통합신당 16일 출범키로…신당명은 '대통합신당'으로(종합)

신당명 잠정 합의…한국당·새보수당내 논의 거쳐 최종 확정 야권통합을 위한 통합신당준비위원회(통준위)는 10일 '대통합신당'을 통합신당의 이름으로 잠정 합의하고, 오는 16일 통합신당을 출범하기로 했다. 박형준 통준위 공동위원장은 이날 오후 의원회관에서 열린 통준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통합신당 당명에 관한 잠정적 합의안을 만들었다. 통합신당 출범식도 16일로 당기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당초 통준위는 오는 20일께 통합신당을 띄운다고 ...

한국경제 | 2020.02.10 18:18 | YONHAP

속도 내는 보수통합…마지막 관문은 '지도체제·개혁 공천'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중심의 중도·보수 통합신당 창당 작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한국당은 오는 13일 합당을 결의하기 위한 전국위원회를 연다. 유승민 새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의 ‘신설 ... 논의가 일단은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이날 새보수당 몫 통준위원장으로 파견된 정병국 의원은 통준위 회의에 참석해 통합신당의 정식 당명과 정강정책 등을 논의했다. 그동안 새보수당은 한국당과의 입장 정리가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한국당과 전진당, ...

한국경제 | 2020.02.10 17:25 | 고은이

통준위, 통합신당 이름으로 '대통합신당' 잠정 합의

... 이름으로 잠정 합의했다. 박형준 통준위 공동위원장은 이날 오후 의원회관에서 열린 통준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통합신당 당명에 관한 잠정적 합의안을 만들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통준위가 합의한 '대통합신당'은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 검토한 결과 '대통합신당'을 다수 의견으로 채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한국당과 새보수당 내에서 '대통합신당'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추가로 논의할 여지는 있다고 박 위원장은 덧붙였다. 그는 "4·15 총선이 끝난 후 통합신당의 ...

한국경제 | 2020.02.10 16:30 | YONHAP

'3당 통합' 호남신당 논의 박차…"돈 때문에 서두르는 것 아냐"

오늘 오후 박주선·유성엽·박주현 회동해 통합추진기구 출범 전망 바른미래당과 대안신당, 민주평화당 등 호남을 지지 기반으로 하는 옛 국민의당 계열 3개 정당은 10일 통합추진기구를 출범하고 '기호 3번' 통합 논의에 박차를 가한다. 이날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경우 이르면 이번주 내에 통합 공식 선언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바른미래당 박주선 대통합개혁위원장, 대안신당 유성엽 통합추진위원장. 평화당 박주현 ...

한국경제 | 2020.02.10 11:08 | YONHAP

황교안 "유승민 입장 환영…정당간 협의, 조속히 마무리"(종합)

... 것" 유승민 '당직자 고용승계' 요구에 "불이익되는 통합 안돼…통준위서 논의"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10일 보수 통합 논의와 관련, "통합신당준비위(통준위)를 통해 ... 다짐했다. 황 대표는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회의에서도 통합을 위한 법적 절차 진행 방안을 논의했다. 탈당한 분들을 받아들여 문재인 정권과 싸우는 데 힘을 합치자는 결의가 있었다"고 전했다. 황 ...

한국경제 | 2020.02.10 10:40 | YONHAP

황교안 "유승민 입장 환영…정당간 협의, 조속히 마무리"

... 것" 유승민 '당직자 고용승계' 요구에 "불이익되는 통합 안돼…통준위서 논의"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10일 보수 통합 논의와 관련, "통합신당준비위(통준위)를 통해 ... 다짐했다. 황 대표는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회의에서도 통합을 위한 법적 절차 진행 방안을 논의했다. 탈당한 분들을 받아들여 문재인 정권과 싸우는 데 힘을 합치자는 결의가 있었다"고 전했다. 황 ...

한국경제 | 2020.02.10 09:37 | YONHAP

보수통합 '급물살'…유승민 "한국당과 합당 추진"

... 자유한국당과의 ‘신설 합당’ 추진과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교착상태에 놓여있던 보수 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게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유 위원장은 9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고 밝혔다. 한국당으로의 ‘흡수 통합’이 아니라 두 당 수임기구를 통해 법적 절차를 밟아 신당으로 합치겠다는 것이다. 이어 “공천권 지분과 당직 요구를 일절 하지 않겠다”며 “내가 ...

한국경제 | 2020.02.09 17:47 | 고은이

유승민-황교안 손 맞잡을까…黃 "논의 있을 것"

... 합치겠다고 밝혔다. 다만 `큰집`(한국당)이 `작은집`(새보수당) 식구들을 흡수하는 게 아니라, 함께 `새 집`(신당)을 짓고 들어가는 `신설 합당`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개혁 보수를 향한 저의 진심을 남기기 위해 ... 장면이 보수진영에 던지는 메시지가 크기 때문이다. 황 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유 의원과의 만남에 대한 질문에 "논의가 있을 것", "연락하고 있다"고 답했다. 새보수당은 이날 유 의원의 전격적인 발표 직후 의원들과 원외위원장들은 ...

한국경제TV | 2020.02.09 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