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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탕! 후루루루루∼"…키움 최고의 'MZ 선수'는 '댄스왕' 도슨

... 미국으로 돌아가야 유튜브를 통해 새로운 춤을 배울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에는 폭소하며 "일단은 좀 자야겠다"고 했다. 이날 하루에만 2루타 두 방을 터트리며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한 도슨의 시즌 타율은 0.364다. 홈런은 7개를 때렸고, 2루타는 17개로 멜 로하스 주니어(kt wiz)와 리그 공동 1위다. 고형욱 키움 단장이 '도슨은 홈런 20개를 때릴 수 있는 선수'라고 평가했다는 말에 그는 "만약 대구나 인천 같은 타자 친화적 구장에서 뛰었다면 ...

한국경제 | 2024.05.23 22:21 | YONHAP

[프로야구 부산전적] 롯데 10-6 KIA

▲ 부산전적(23일) KIA 200 010 012 - 6 롯데 310 101 22X - 10 △ 승리투수 = 월커슨(4승 4패) △ 세이브투수 = 김상수(2승 1세이브) △ 패전투수 = 김사윤(1패) △ 홈런 = 이학주 1·2호(4회1점·8회1점) 유강남 3호(6회1점) 나승엽 1호(7회2점, 이상 롯데)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5.23 22:13 | YONHAP

[프로야구 대전전적] LG 8-4 한화

▲ 대전전적(23일) L G 100 013 030 - 8 한화 001 003 000 - 4 △ 승리투수 = 임찬규(2승 3패) △ 패전투수 = 황준서(1승 5패) △ 홈런 = 장진혁 2호(3회1점·한화)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5.23 21:55 | YONHAP

[프로야구 잠실전적] 두산 10-3 SSG

▲ 잠실전적(23일) SSG 000 021 000 - 3 두산 090 010 00X - 10 △ 승리투수 = 최준호(2승 1패) △ 패전투수 = 송영진(1승 1패) △ 홈런 = 양석환 12호(2회3점·두산)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5.23 21:45 | YONHAP

도슨 8회 결승타에 이주형 3타점 활약…키움, NC전 4연패 탈출

... 이어 2회에는 임병욱과 김재현의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1, 2루에서 김휘집의 큼지막한 뜬공으로 주자가 한 베이스씩 진루했고, 송성문이 다시 외야로 공을 보내 희생플라이로 1점을 보탰다. 3-1로 앞서가던 5회에는 김휘집이 시즌 5호 홈런으로 팀에 1점을 보탰다. 김휘집은 NC 선발 김시훈의 높은 직구를 공략,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비거리 120m짜리 홈런을 쐈다. NC는 프로 2년 차 외야수 박한결이 데뷔 첫 연타석 홈런으로 추격에 시동을 넣었다. 박한결은 5회 ...

한국경제 | 2024.05.23 21:18 | YONHAP

[프로야구 고척전적] 키움 6-4 NC

▲ 고척전적(23일) N C 000 010 120 - 4 키움 210 010 02X - 6 △ 승리투수 = 김성민(2승 1패) △ 세이브투수 = 주승우(4패 5세이브) △ 패전투수 = 한재승(1패) △ 홈런 = 박한결 1호(5회1점), 2호(7회1점·NC) 김휘집 5호(5회1점·키움)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5.23 21:17 | YONHAP

'펜스 넘어온 팔에 홈런'…홍원기 키움 감독 "힘 많이 빠졌다"

22일 고척 NC전에서 9회 비디오 판독 끝에 결승 홈런 헌납 "밤새 별의별 생각이 다 들더라."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전을 앞두고 만난 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감독은 전날 있었던 경기가 머리에서 떠나지 않은 듯했다. 취재진과 만난 홍 감독은 여러 생각 때문에 제대로 잠을 자지 못했다면서 비디오 판독을 한 KBO 비디오 판독센터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키움은 전날 NC전에서 3-3으로 맞선 9회 투아웃에서 ...

한국경제 | 2024.05.23 17:03 | YONHAP

힘 잃은 KIA 소크라테스…4년 만의 복귀에도 여전한 kt 로하스

... 0.254, 5월 타율 0.224로 바닥을 기는 소크라테스 대신 생애 최고의 한 해를 향해 방망이를 힘차게 휘두르는 이우성이 해결사로 나선 건 어쩌면 당연한 선택이었다. KBO리그에 데뷔한 2022년 소크라테스는 타율 0.311에 홈런 17개, 장타율 0.494를 기록하며 KIA 타선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그러나 2년간 타율은 3푼씩, 장타율은 3∼4푼씩 떨어졌다. 약점이 9개 구단 투수에게 완전히 노출된 탓이다. LG 트윈스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는 ...

한국경제 | 2024.05.23 15:36 | YONHAP

OPS 상위 15명 중 7명이 외인…1명 빼고 '역대급 풍년'

... 상한을 3명으로 늘려 구단마다 최소 1명씩 외국인 타자를 기용하기 시작한 2014년 이후 가장 많은 숫자다. 이 중 가장 돋보이는 선수는 요나단 페라자(한화 이글스)다. 올 시즌 KBO리그에 입성한 페라자는 타율 0.319에 14홈런, 38타점, OPS 1.007로 꾸준한 활약상을 보인다. 리그 홈런 공동 선두에 OPS 단독 1위다. OPS가 1.000을 넘는 선수는 페라자가 유일하다. 타율 0.390으로 수위타자 자리를 놓치지 않는 기예르모 에레디아(SSG ...

한국경제 | 2024.05.23 13:47 | YONHAP

'타격 부진' NC 김성욱 "홈런에 위안받고 자신 있게 스윙"

... 힘껏 잡아당겼다. 좌측 펜스로 날아간 타구는 그 앞에서 기다리던 관중의 글러브로 쏙 들어갔다. 키움은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다. 관중의 방해가 없었다면 타구가 펜스에 맞고 그라운드에 떨어질 수 있었다는 취지였다. 그러나 홈런 판정은 유지됐고, NC는 2연승으로 선두 추격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시즌 타율 0.199에 그치던 김성욱도 주전 경쟁에서 살아남을 자신감을 되찾는 순간이었다. 경기가 끝나고 만난 김성욱은 "2루타인지 홈런인지 ...

한국경제 | 2024.05.22 23:01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