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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다. 정씨는 서울대서양화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우수상 공간소형판화비엔날레 대상을 수상한 신예. "환기" "발산"등 현대사회와 개인의 상관관계및 인간의 내면심리를 주제로 한 작품을 내놓았다. .김기수 수채화전이 8-14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백송화랑(730-5824)에서 열린다. 광주에서 활동중인 중견 수채화가 김씨의 두번째 개인전. "곰소의 겨울" "복숭아" "월출산"등 투명한 화면의 수채화 30여점을 출품했다.

한국경제 | 1993.12.08 00:00

... 구경하러 온 사람들도 거의 찾아 볼수 없고 화생들의 얼굴에는 어두운 주름살이 드리워져 있을뿐이다. 경기침체의 한파가 비단 미술품시장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지만 80년대후반부터 90년대초까지 누렸던 활기를 찾아 보기 어렵다. 물론 개인전이나 그룹전이 열리는 미술관이나 화랑에는 친지들과 애호가들의 발길이 붐비긴 하나 전시비용도 충당할 상황이 물되어 작가들의 한숨을 나오게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도 그림값은 여전히 호황기의 수준을 맴돌고 있다. 그림값의 버불 ...

한국경제 | 1993.12.08 00:00

... 초대전. "올모의 소녀"등 50~93년작 20여점 전시. 정상곤작품전=11월30~9일 표화랑(543-7337). 서울대서양화과와 동대학원판화과를 졸업했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우수상 공간소형판화 비엔날레 대상을 수상한 정씨의 네번째 개인전. "환기" "발산"연작 출품. 조상현 다색판화전=3~9일 현화랑(733-3399). "존재에 대한 모색" "곤충채집노트중에서" "자아에 대한 모색"등 다색목판화 출품. 이정애도예전=11월29일~5일 신세계갤러리(310-1611). ...

한국경제 | 1993.12.03 00:00

... 검사=감염여부를 알 수 없는 상대와의 성적 접촉만 피한다면 감기등 다른 전염병보다도 훨씬 예방하기 쉬운 것이 에이즈. 수혈의 경우 각 의료기관마다 검사가 의무화돼있어 안심해도 되며 다만 면도날이나 주사기등은 반드시 소독된 것이나 개인전용으로 사용한다. 에이즈의 감염여부는 혈액검사로 간단히 알 수 있다. 매춘부등 감염여부를 모르는 사람과 접촉한 경험이 있거나 수혈을 받았던 사람은 우선 혈액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검사는 각종 의료기관에서 해준다. 보건소에서는 ...

한국경제 | 1993.12.02 00:00

홀로그램작가로 알려진 신예 성선옥씨(34)가 11월25일~9일 서울 강남구청담동 수목화랑(518~5884)에서 수묵추상과 홀로그램의 합성작품을 발표하는 개인전을 개최, 주목을 끌고 있다. 발표작은 ''21세기의 축제''연작 30여점. 수묵추상화를 그린 다음 그 화면을 컴퓨터에 입력시키고 거기에 다시 레이저를 쏘아 얻는 화려한 색채의 홀로그램과 본래의 수묵추상화를 결합시킨 독특한 작품들이다. 평면임에도 불구하고 보는 사람의 움직임에 따라 ...

한국경제 | 1993.12.01 00:00

오숙환초대전이 11월26일~10일 서울서초구서초동 금산갤러리(522~6457) 에서 열리고 있다. 오씨는 이화여대 동양화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81년 국전에서 대상 을 수상했다. 세번째 개인전인 미번 전시회에는 ''초생달'' ''아침안개'' ''곧은길'' ''세월'' ''우울한 오후''등 표현적 색채가 강한 수묵화 20여점을 내놓았다.

한국경제 | 1993.12.01 00:00

서양화가 한혜영씨(38)의 여섯번째 개인전이 1~10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서호(723~1864)에서 열린다. 한씨는 다리가 불편한 가운데서도 이화여대 서양화과와 동대학원을 거쳐 미국 뉴욕 아트스튜던트리그에서 수학하고 귀국, 국내외에서 누구보다도 많은 작품을 발표하고 있는 의지의 작가. 출품작은 ''현-상황'' ''행복한 하루'' ''지난밤 꿈에'' ''어느 여름의 기억'' ''지나쳐버린 꿈'' ''일상과의 대화''등 30여점. ...

한국경제 | 1993.12.01 00:00

... 아울러 오리와 사슴 배 등이 전통한국화의 요소라는 사실과도 무관하지 않다고 덧붙인다. "보는 사람들이 완성해서 볼 수 있는 그림, 미완성인 때문으로 해서 편안하고 부담없는 그림을 그리고자 합니다" 이씨는 대구 태생으로 서울대회화과를 졸업했으며 경상대교수로 재직 중이던 85년~87년 미국 뉴욕주립대 객원교수를 지냈다. 국내외에서 20회가 넘는 개인전을 가졌고 LA아트페어에 이어 곧바로 12월8일부터 부산 갤러리월드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한국경제 | 1993.11.30 00:00

... 토탈미술관(388-3994). 판화의 인식과 보급 확대에 힘썼던 작가의 1주기 기념전. 60~93년작 판화 70여점 전시. 김영철판화전=16~30일 그린판화랑(593-1181). 홍익대미대와 경희대대학원을 나온 김씨의 여섯번째 개인전. 판화의 대중화를 위해 제작한 저가의 세리그라피 판화세트 전시. 최광선전=30일~12월5일 롯데화랑(752-2500). 홍익대서양화과를 거쳐 프랑스 파리 그랑쇼미에르에서 수학한 최씨의 정물.풍경화전. 이희중 김영리전=22일~12월6일 ...

한국경제 | 1993.11.26 00:00

.벽화작업으로 널리 알려진 한국화가 김근중씨(38)의 두번째 개인전이 19일~12월4일 서울종로구소격동 국제화랑(735-8449)에서 열리고 있다. 김씨는 서울 태생으로 홍익대 동양화과를 거쳐 중국 문화대 예술대학원 미술과를 졸업했으며 90년 동아미술상을 수상했다. 출품작은 "원본자연도"연작 30여점. 석고 흙 광물성안료등으로 만든 바탕에 짚 동판 철판 도자편 구슬등의 오브제를 곁들여 옛벽화의 느낌을 보다 강화시킨 작품들이다. 석기시대 ...

한국경제 | 1993.11.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