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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부총리 재산 47억 원…1억8천만원↑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재산이47억7천만 원으로 1년 전보다 1억8천만 원 늘었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공직자 재산공개에 따르면 최 부총리는 본인 명의의 서울 서초구 아파트와 배우자 명의의 경북 경산 아파트 등 18억 5천만 원 상당의 부동산과 24억 4천만 원의 금융 자산을 보유했습니다. 주형환 기재부 1차관은 재산이 5억6천만 원으로 1년 전보다 7천만 원 감소했고, 방문규 2차관은 28억3천만 원으로 1억4천만 ...

한국경제TV | 2015.03.26 10:57

박근혜 대통령 재산, 31억6950만원…3억3600만원 늘어

박근혜 대통령의 재산이 지난해보다 3억3600만원 정도 늘었다. 26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15년도 고위공직자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재산은 부동산과 예금을 합해 31억6950만5000원이었다. 이는 지난해보다 3억3592만원 불어난 것이다. 박 대통령의 재산은 2014년 정기 재산신고시 전년보다 2억7497만1000원 늘어난데 이어 2년 연속 늘었다. 집권 2년간 늘어난 재산이 6억원 가까이 된다. 박 대통령은 ...

한국경제 | 2015.03.26 09:52 | 정형석

박원순 시장 재산, 주요공직자 중 4년 연속 최하

박원순 서울시장이 4년 연속으로 주요 공직자 중 가장 적은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와 서울시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 공직자 재산변동 신고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말 박 시장의 재산은 -6억 8천493만원으로 ... 올해 107만원이 늘었다. 박 시장의 신고액은 차관급 이상 정무직과 1급 공무원, 광역자치단체장 등 주요직위 공직자 가운데 가장 적다. 이번에 박 시장이 신고한 재산은 본인 소유의 경남 창녕군 장마면 장가리 논 3천500여㎡ 4천955만원, ...

한국경제TV | 2015.03.26 09:36

'불황'에도 고위공직자 70% 재산증가…평균 2억 이상 늘어

... 국회·대법원·헌법재판소·정부·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 고위공직자 2302명의 정기재산변동 신고 내용을 관보에 공개했다. 신고 내역에 따르면 국회의원, 법관, 고위공무원, 선관위 ... 24억3000만원, 새정치민주연합 13억3000만원, 정의당 4억2000만원이었다. 중앙·지방정부 고위공직자를 망라한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공개대상자(1825명) 중에서는 66%인 1212명의 재산이 증가했다. 이들의 평균 ...

한국경제 | 2015.03.26 09:18 | 정형석

[Law&Biz] 시장규모 줄고 스타급 적어…대형로펌, 전관영입 '저조'

오는 31일 고위 공직자의 로펌행을 막는 공직자윤리법 시행을 앞두고 있음에도 대형 로펌들의 법원 검찰 등 출신 전관 영입은 예년보다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법률 시장 침체로 대형 로펌들이 예년보다 영입활동을 줄인 데다 ... 올해 전관 영입 현황을 전수조사한 결과 10대 로펌에 채용된 법원·검찰·군·고위공직 출신 인사는 총 36명이었다. 가장 많은 전관을 영입한 곳은 법무법인 바른(8명)이었다. 바른은 전관 위주 로펌으로 ...

한국경제 | 2015.03.17 21:31 | 정소람

"간첩죄 스티븐 김 즉각 석방해 달라"

... 핵과학자 스티븐 김 박사(47·한국명 김진우·사진) 측이 비슷한 혐의로 기소당했던 다른 고위 공직자와의 형평성을 문제삼아 김 박사의 즉각 석방을 촉구했다. 김 박사의 변호인인 에비 데이비드 로웰 변호사는 이런 ... 국가 권력에 맞서 싸울 자금과 정치적 연고가 없기 때문”이라며 “사법 당국은 하위 공무원과 고위 당국자에게 ‘이중 잣대’를 들이대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태완 기자 twki...

한국경제 | 2015.03.17 20:52 | 김태완

최 부총리-경제5단체장 '골프 회동' 한다

... 전국경제인연합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김인호 한국무역협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등 경제5단체장 간 골프 회동이 추진된다.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차관도 프로스포츠 관계자들과 골프 모임을 하기로 했다. 고위 공직자들이 잇따라 공개 골프 회동에 나서면서 그동안 암묵적으로 유지돼 온 공직사회 골프 금지령이 사실상 해제되는 분위기다. 정은보 기재부 차관보는 13일 경제관계장관과 경제5단체장 오찬 간담회 직후 브리핑을 열고 “위축된 ...

한국경제 | 2015.03.13 20:38 | 김홍열 / 최만수

이재오 "부패공직자가 스스로 옷벗고 부패청산 외쳐야"

... 관련해 "이 총리의 담화가 결실을 거두려면 위장전입, 부동산 투기, 논문 표절, 병역 미필 등과 관련된 공직자부터 옷을 벗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부패란 ... 청산을 외치는 것은 그들이 그들의 정권 유지를 위한 쇼를 하는 것으로밖에 보지 않는다"면서 "고위 공직자들이 부패한 몸으로 청문회를 통과했다고 해서 눈처럼 깨끗해지는 것도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

한국경제 | 2015.03.13 18:52 | 김근희

NH금융 "차기회장 인선 서둘지 않을 것‥최적임자 선택 중요"

...협금융지주가 이사회를 개최했지만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회추위 구성은 따로 논의되지 않았습니다. NH농협금융 고위 관계자는 "회장의 공백이 있기는 하지만 서둘러 진행하기 보다는 최적임자를 찾기 위해 심사숙고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기획재정부 1차관을 지낸 허경욱 전 경제협력개발기구 대사 등이 꼽히고 있는 가운데 금융 전문성과 정부와의 관계, 공직자 윤리법 등에도 문제가 없어 유력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NH농협 전·현직 CEO로는 김태영 전 농협중앙회 ...

한국경제TV | 2015.03.13 12:38

서울시, 고위직 보유재산·직무 연관성 심사

서울시가 3급 이상 고위공무원을 대상으로 부동산, 주식 등 보유재산과 담당직무와의 연관성이 있는지를 처음으로 심사한다. 서울시는 공직자가 대가성, 직무관련성을 불문하고 단돈 1천원이라도 받으면 처벌하는 내용 등을 골자로 지난해 ... `박원순법`의 세부 실행 계획을 이와 같이 확정하고 즉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3월 중 접수를 받고 4월 `서울시 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심사한 후 보유재산과 직무와의 연관성이 밝혀지면 전보 등 인사조치를 내리게 된다. 이는 `박원순법`을 ...

한국경제TV | 2015.03.12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