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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내년 국방예산 184억달러 증액 요청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현재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이 검토하고 있는 국방 개혁에 소요될 자금을 충당하기 위해 내년도 국방 예산의 184억달러 증액을 의회에 요청할 계획인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이는 지난 4월 부시 대통령이 2002 회계연도(2001.10-2002.9) 국방비로 제시한 3천251억달러의 5.7%에 해당하는 것으로 의회에서 통과되면 내년도의 국방비는 올해의 3천113억달러보다 10.3%가 많은 3천435억달러로 늘어나게 ...
연합뉴스 | 2001.06.23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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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신국방-체니부통령 대화록
김동신(金東信) 국방장관과 딕 체니 미 부통령은 22일 오전(한국시간 23일 새벽) 백악관 루즈벨트룸에서 북한정세, 북한의 군사위협, 한미동맹, 연합방위태세 등 상호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당초 20분으로 예정된 이날 면담은 40분간 이어졌으며 주로 북한의 재래식 군사위협에 초점을 맞춘 채 체니 부통령이 질문하고 김 장관이 답변하는 형식이었다. 다음은 국방부가 밝힌 두 사람간의 대화내용을 간추린 것이다. ▲체니 부통령= 김대중(金大中) ...
연합뉴스 | 2001.06.23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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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행정부 ABM협정 유지 시사"..LAT
... 외교관계들을 손상시키지 않길 원하고 있으며 특히 러시아와 합의를 도출할 수 있을지 여부를 타진하길 바라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부 관측통들은 이런 부시 행정부 발언에 대해 백악관이 ABM 협정을 당분간 손대지 않음으로써 국방부가 미사일방어망 구축 초기 단계에서 외교마찰을 최소화하길 원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했다. 다른 관측통들은 부시 국가안보팀이 논란과 고비용, 어려운 신기술을 수반하는 프로젝트(미사일방어망)에 대한 공약을 재검토하고 있을 가능성마저 ...
연합뉴스 | 2001.06.23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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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신국방 헤리티지재단서 질의응답
미국을 공식방문중인 김동신(金東信) 국방장관은 22일 낮(한국시간 23일 새벽) 워싱턴D.C 헤리티지 재단에서 '21세기 한미동맹의 비전'을 주제로 오찬을 겸한 연설을 한 뒤,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가졌다. --미국의 대북대화 제의에 북한은 어떤 반응을 보일 것으로 보는가. ▲이번에 부시 행정부가 대북정책 검토를 조기에 완료하고 미북 대화재개를 선언하고 미북간에 실무접촉이 있었다. 한국정부는 부시행정부의 대북대화 재개 결정에 지지를 보낸 바 ...
연합뉴스 | 2001.06.23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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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니 "재래무기협상 한국주도 전적으로 동의"
... 22일 오전(한국시간 23일새벽) "한국 정부의 대북 화해.협력 정책이 중요하며, 미국은 앞으로도 한미동맹관계와 남북관계의 발전을 위해 계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체니 부통령은 이날 백악관 루스벨트룸에서 김동신(金東信) 국방장관의 예방을 받고 환담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한미관계는 아주 중요하며 미국에게도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국방부가 공식 발표했다. 특히 체니 부통령은 김 장관이 21일 한미국방장관회담 결과를 설명하면서 북한의 재래식 군사위협 ...
연합뉴스 | 2001.06.23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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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육관이 사관생도 인솔 '포르노쇼'관람
... 손님과 흥정해 무대위에서 실제 성행위를벌이는 곳으로, 이 장면에 충격을 받은 여성생도 3명이 5분도 안돼 "더이상 못보겠다"며 뛰쳐 나갔고, 이어 남자생도들도 뒤따라 나갔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육군사관학교 관계자는 "호주 국방사관학교측에서 야경을 구경시켜주겠다고 해 훈육관 인솔하에 생도들이 거리에 나갔으나 사람이 너무 많아 조용한 곳을 찾아 들어갔으나 스트립걸들이 나와 반나체 쇼를 하기 시작해 아무것도 먹지 않은 채 그대로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
연합뉴스 | 2001.06.22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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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장관회담 결과 발표문]
국방부는 김동신(金東信) 국방장관과 도널드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이 21일(한국시간 22일) 워싱턴 미 국방부에서 한미 국방장관회담을 가졌다. 다음은 국방부가 발표한 회담결과 발표문이다. 오늘 회담에는 양국 국방장관외에 우리측에서 양성철 주미대사와 김종환 국방부 정책보좌관, 차영구 정책기획국장이, 미측에서는 월포위츠 부장관, 셸턴 합참의장, 갤링턴 정책담당 특별보좌관 등이 배석했다. 금일 회담에서 양국 장관은 한미 동맹관계의 발전과 향후 한.미의 ...
연합뉴스 | 2001.06.2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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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北 화해.협력 '힘'으로 뒷받침 .. 韓.美 국방회담
도널드 럼스펠드 미국 국방장관은 한국에 대한 미군의 안보공약에 전혀 변화가 없을 것임을 재확인했다. 22일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미국 국방부에서 열린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서 양국은 강력한 연합방위체제와 군사대비 태세로 남북 화해·협력정책을 ''힘''으로 뒷받침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럼스펠드 장관은 한국 정부의 대북 화해.협력정책을 지지하며 남북국방장관 회담이 조기에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미 양국은 북한의 ...
한국경제 | 2001.06.2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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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골프파문 확산...7월 개각說 .. 영해침범때 3군총장 골프
북한상선이 영해를 침범한 지난 2일 김동신 국방장관, 조영길 합동참모본부 의장을 비롯 육.해.공군 참모총장이 모두 골프를 쳤던 것으로 22일 밝혀지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따라 여권은 군의 자체 조사결과를 지켜보며 문책인사를 검토키로 하는 등 수습책 마련에 착수했다. 특히 야당은 물론 여권 내부에서조차 인책론이 제기되면서 ''7월 개각설''이 급부상하고 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군수뇌부의 골프에 대해 군 내부에서 자체 조사를 ...
한국경제 | 2001.06.2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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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김정일 베트남방문설 부인
정부는 22일 김정일(金正日) 북한 국방위원장이 천득렁 베트남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오는 7월 11-14일 베트남을 국빈 방문할 것이라는 일부 외신보도를 부인하면서 그 가능성을 일축했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현재까지 파악된 바로는 김 위원장의 베트남 방문설은 한마디로 말도 안되는 소리"라며 "북한의 고위급 인사가 7월 중 베트남을 방문한다는얘기는 있어 왔다"고 말했다. 그는 또 "7월 베트남을 방문할 북측인사는 이달 말부터 동남아를 순방할 것으로 ...
연합뉴스 | 2001.06.22 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