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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핑가이드] (백화점) 봄방학 컴퓨터행사 다양

      ... 봄상품전이, 상계점 에서는 봄숙녀 유명브랜드초대전이 열린다. 결혼시즌을 맞아 가전제품 고객초대회를 펼치며 명동의 메트로미도파 6층 에서는 3월2~7일까지 마네킹쇼가 개최된다. .그랜드백화점은 컴퓨터와 각종 관련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수 있는 판촉행사를 펼친다. 국내유명 컴퓨터업체가 다수 참여해 가격파괴모델을 한정판매하며 중고 컴퓨터의 보상교환판매, CD-타이틀 가격파괴전등도 실시한다. PC구입고객에게는 패션삐삐를 무료증정하고 컴퓨터사진촬영, 즉석컴퓨터 명함제작, ...

      한국경제 | 1995.02.24 00:00

    • [쇼핑가이드] (전문상가) 안경 <남대문시장>

      남대문일대에는 5-20평정도의 크고작은 안경도소매점들이 5백여개 산재해 있다. 이곳에는 하루 1만여명의 소매점주및 일반고객이 물건을 구입, 전국 유통량의 3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대부분업소가 대형 중간도매상을 통해 안경테 렌즈등을 대량구매하고 일부 공장직거래업소도 있어 주택가의 일반안경점보다는 30%이상 싸게 구입할수 있다. 현재 90% 정도가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소매영업을 하고 일부만 도매영업을 하고 있다. 시중가보다 싸게 ...

      한국경제 | 1995.02.24 00:00

    • 대/소형회원사간 이해달라 의견 "팽팽"..백화점협 총회 표정

      .세일기간연장과 신용카드에 의한 상품권판매 허용을 논의한 백화점협회 총회는 각회원사의 이해관계가 엇갈린 탓에 팽팽한 의견대립양상을 노출. 신용카드로의 상품권구입허용문제는 논란끝에 법인카드만 허용 모든 카드허용 현행대로 현금판매준수등 3가지 안을 놓고 무기명투표를 실시 했으나 1차투표에서 어느것도 과반수를 획득하는데 실패. 표결에는 40개(서울14개,지방16개)회원사중 28개사의 대표가 참가(나머지 사는 위임장제출)했으며 2차투표에서 ...

      한국경제 | 1995.02.24 00:00

    • [제약산업] 기고 : 이헌기 <공정경쟁협의회장>

      ... 위반하는 행위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기 위해 개선보완한 이 표소기재도는 약국에서 실재 제조업자가 표시한 표소가보다 30%이상(공장도 가격의 내용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음) 싸게 팔 경우 행정조치 하도록한 규정이다. 종전 규정은 약국에서 실구입가 이하로 판매할 때에 규제하도록 했었다. 그러나 실구입가는 제조업체의 약국 쌍방간에 은밀히 거래된 사항이어서 객관적으로 확인하기가 어려워 사후관리가 쉽지 않았고 사실상 질서문란 행위를 묵인하거나 용인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

      한국경제 | 1995.02.24 00:00

    • 일본 무라야마총리, 지주회사금지조치 철폐 입장 공식화

      ...등 업종간 상호참여를 허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보고서는 이밖에 예금등 금융상품에 대해서도 상품설정에 대한 규제및 신고제등을 폐지,경쟁을 촉진시킴으로써 고객서비스를 높이고 소비자이익을 제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기술개발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있는 벤처기업을 육성키위해 벤처기업의 경영자및 종업원에게는 자사주를 일정가격에 구입할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스톡옵션제도를 도입해야한다고 건의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5일자).

      한국경제 | 1995.02.24 00:00

    • 백화점 바겐세일 기간연장 부결...협회

      백화점업계의 바겐세일(할인특매)기간연장과 신용카드에 의한 상품권구입허 용방안이 부결돼 원점으로 돌아갔다. 백화점협회는 2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자율규약개정을 논 의, 세일기간을 50일로 늘리는 안과 신용카드에 의한 상품권구입 허용안을 표결에 붙였으나 모두 부결처리됐다. 이에따라 백화점의 세일기간은 종전과 같이 서울, 지방업체 모두 연간 40일 을 초과할수 없게 됐다. 협회는 당초 이사회결의를 통해 지방백화점의 세일기간을 ...

      한국경제 | 1995.02.24 00:00

    • [사회면톱] 가전제품 폐기물 예치금, '부담금대상품목'전환

      ... 입장에서는 상당히 바람직한 제도의 변경이 되겠지만 소비자입장에서 보면 제도개선이 아니라 결과적으로 "개악"이 되는 셈이다. 가전제품의 폐기물 예치금제도가 시행되고 있는 현재도 일반가정 에서는 수명이 다 되거나 새로 제품을 구입, 해당가전제품을 폐기하는 경우 적게는 5천원에서 2만원선의 폐기비용을 따로 내고 있는 실정인데 이 제도가 시행되면 이같이 폐기에 들어가는 비용도 오를 것이 분명해 소비자들은 이중의 비용부담을 안게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

      한국경제 | 1995.02.24 00:00

    • [제약산업] 외국의 M&A..공급관리사 합병통해 막강한 영향력

      ... 그락소사는 또다른 시장상황 타개책도 준비하고 있다. 특허기간이 끝난 값싼 제품들을 생산회사로부터 사들인후 이를 한데 묶어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값싸게 제공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한편 글락소사는 의사의 처방이 없이도 쉽게 구입할 수 있는 OTC(OVER THE COUNTER)약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도 계산에 넣었다. 최근 미국정부는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제제의 일부를 OTC약품으로 풀어주고 있다. ...

      한국경제 | 1995.02.24 00:00

    • 록히드사건 마무리 .. 다나카 전총리 등 유죄 확정

      ... 받음으로써 수상의 범죄 사실이 최종확인된 셈이다. 판결에 따르면 록히드사의 대리점이었던 마루베니사의 히야먀 히로 당시 사장(85)등은 지난72년8월 다나카 당시총리의 집을 방문, 전일공이 록히드사가 만든 트라이스터기종을 구입할 수있도록 협력해 달라고 청탁 했다. 이들은 협조의 댓가로 73년8월부터 74년3월에 걸쳐 록히드사가 지불한 5억엔을 당시 총리비서관인 에노모토 도시오(68)씨를 통해 총리에게 건넸다. 이것이 총31억8천만엔에 달했던 록히드뇌물사건중 ...

      한국경제 | 1995.02.23 00:00

    • [컴퓨터여행] 홍역앓는 용산상가

      ... 메모리는 3만5천원에서 4만원선으로 뛰었으며 최종 조립업체 손에 들어오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고 있다. 연초의 이같은 용산 홍역앓이는 최근 몇년동안 해마다 반복되고 있다. 조립업체 상우회등에서는 이를 "호황에 의한 부품 구입난"이며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간단하게 얘기한다. 또 용산에 보이지 않는 큰 손들이 공급시기를 조절해 부품구입난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그같은 설명에 고개를 끄덕이며 인내심을 갖고 PC가 만들어질 때까지 ...

      한국경제 | 1995.02.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