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겪었다. 태화교 하부도로와 언양반천교 우회도로, 중구 동강병원앞 도로, 회야댐 진입로등 10곳의 도로가 물에 잠겨 수 시간씩 통행이 제한됐으나 물이 빠지면서 이날 오전대부분 통행이 재개됐다. 한편 31일 오후 7시 태화강에 발령됐던 홍수경보는 이날 오전 비가 그치면서 수위가 크게 떨어져 해제됐으며 지난 30일부터 이날까지 울산지역의 평균 강우량은 136㎜, 산간인 울주군 상북면 일대는 559㎜를 기록했다. (울산=연합뉴스) 서진발기자 sjb@yonhapnews.co...

연합뉴스 | 2002.09.01 00:00

낙동강 하류에 홍수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일부 지점이 위험수위를 넘기고도 계속 수위가 상승하고 있어 범람여부에 주민들이 촉각을곤두세우고 있다. 낙동강 홍수통제소는 1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예.경보 지점별 수위를 현풍 12.59m(위험수위 13.00), 진동 10.6m( " 10.50), 수산 9.47m( " 9.00), 삼랑진 8.32m( " 9.00), 구포 4.39m( " 5.00) 등으로 밝혔다. 진동과 수산지점이 이미 위험수위를 넘긴 ...

연합뉴스 | 2002.09.01 00:00

캄보디아에서 홍수로 약 100만명이 피해를 봤으며, 호우로 불어난 메콩강 수위 때문에 저지대 주민 45만여명이 대피했다고 방재당국이 26일전했다. 님 반다 재난관리위원장은 주민들이 최악의 홍수 중 하나를 겪고 있다면서 현재스퉁 ... 400명 이상의 인명 피해가 났다. 인접한 베트남에서도 메콩강 지류인 티엔, 하우 하천의 수위가 `매우 위험한 홍수 상황'을 뜻하는 `제3 경보 수위'를 넘어서 방재당국과 주민들이 긴장하고 있다. 강물이 계속 불어날 경우 메콩강 ...

연합뉴스 | 2002.08.26 00:00

100여년 만의 최악의 홍수로 독일 엘베강이사상 최고 수위를 기록하고 중부 유럽에서 100여 명이 사망한 데 이어 중국과 네팔,인도, 멕시코에서도 1천여 명이 사망하는 등 전세계가 기상재해로 몸살을 앓고 있다. ▲유럽 최악의 ...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한 424명이 숨지고 25만 가구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사상 최악의 피해가 발생했다. 방글라데시 홍수예측경보센터도 이날 히말라야산맥 지역의 폭우로 방글라데시 저지대에홍수피해가 예상된다고 경고했다. 인도에서도 아삼주에서 ...

연합뉴스 | 2002.08.16 00:00

이달 집중호우로 남한강 하류 지역에 500년 빈도의 홍수가 발생하는 등 전국적으로 엄청난 비가 내렸으나 소양강댐, 충주댐 등 다목적댐을 적절하게 이용, 재해를 크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 4-14일 ... 72.7%로 30.4%포인트나 치솟았다. 특히 한강수계는 4일부터 계속된 호우로 영월읍 일대가 물에 잠기고 여주지역에 홍수경보가 내려지는 등 남한강 하류지역이 500년만에 한번 찾아오는 수준의 홍수로 위험한 지경에 이르렀으나 소양강댐이 방류를 ...

연합뉴스 | 2002.08.15 00:00

낙동강 하류 3개 지점에 내려졌던 홍수경보가 홍수주의보로 대체됐다. 낙동강홍수통제소는 지난 10일 밤 10시를 기해 낙동강 수계 진동.삼랑진.구포지점에 대한 홍수경보를 홍수주의보를 대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자정 현재 ... 9.4m(위험수위 9.0m), 구포 4.93m(위험수위 5m)로 구포를 제외하고는 더이상 수위 상승이진행되지 않고 있다. 홍수통제소는 "구포지점이 조금 올라갔지만 낙동강 하구언의 조수간만의 차이와만조가 겹쳐 발생한 것"이라며 "상류에서 유입되는 ...

연합뉴스 | 2002.08.11 00:00

... 달리던 트레일러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승용차와 충돌, 트레일러 운전자 김모(58)씨가 숨지는 등 수십건의 빗길 교통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낙동강 및 기상상황 10일 오전 최고조에 달했던 낙동강 수계 진동.삼랑진.구포수위가 홍수경보속에오후 3시 간조시간대를 전후해 조금씩 낮아져 본류의 대규모 범람위기를 일단 넘겼다. 그러나 낙동강홍수통제소는 이날 오후 늦게나 11일 오전부터 추가 강우가 예상되면서 상류로부터의 빗물의 유입이 계속될 것으로 보고 홍수경보를 ...

연합뉴스 | 2002.08.11 00:00

10일 오전 9시를 기해 홍수경보가 내려졌던 울산태화강의 홍수경보가 오후 1시 해제됐다. 울산시는 "오후 들면서 비가 그치고 바닷물의 만조 시간이 지나 물 빠짐이 원활해지면서 수위가 홍수경보 경계 수위인 5.5m를 내려가 현재 4.7m를 기록하고 있다"며 "비가 더 이상 오지 않으면 물이 불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그러나 "현재 태화강 상류의 대암댐과 사연댐이 만수위를 넘어 물이 자연적으로 월류하고 있다"며 "11일까지 비가 100m ...

연합뉴스 | 2002.08.10 00:00

5일째 집중호우가 계속되고 있는 경남지역에 낙동강 하류에 홍수경보가 내려지고 가옥.농경지 침수가 늘어나는 등 비피해가 속출했다. 낙동강홍수통제소는 10일 오전 6시를 기해 낙동강 하류인 진동지점과 구포지점에 홍수경보를 내리고 앞서 오전 2시를 기해 삼랑진지점에도 홍수경보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들 지점 가운데 삼랑진지점은 이미 위험수위인 9.0m를 이미 넘어선 9.12m를 기록했으며 남지와 구포지점도 위험수위에 거의 도달하고 있다. 특히 낙동강 ...

연합뉴스 | 2002.08.10 00:00

울산시는 도심을 가로 질러 흐르는 태화강의 수위가 위험 수위인 5.5m에 달해 10일 오전 10시를 기해 홍수 경보를 발령했다. 시는 "지난 5일간 평균 294㎜의 비가 내린데다 이날 오전 만조 시간(9시42분)과 겹쳐 태화강의 ... 여전히 모자라고 앞으로 만조시간이 지나면서 물이 빠지고 있어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태화강에 홍수경보가 발령되면서 테니스 장 등 태화강 둔치에 설치됐던 시설물대부분이 물에 잠겼고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중구 옥교동 ...

연합뉴스 | 2002.08.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