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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속의 포효"를 주제로 한 김미지자씨의 개인전이 18~24일 서울 광화문 일민문화관 (721-7771)에서 열리고 있다. 출품작은 종이와 우드락 석고 안료등을 재료로 자연의 다양성을 표현한 "무제" 연작과 은과 동을 재료로 한 소품 "대화" 등 30여점. 김씨는 덕성여대 산업미술학과 및 한양대 대학원 미술학과를 졸업했으며 91년 대한민국공예대전에 입상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9일자).

한국경제 | 1995.12.18 00:00

.최옥자 작품전이 24일~96년 1월15일 서울 세종갤러리 (세종호텔 1층) 에서 열린다. 세종대 설립자로 교육계에 헌신하다 뒤늦게 신학을 전공, 목사가 된뒤 다시 미국 파슨즈 미술학교를 졸업하고 화가로 활동중인 작가의 두번째 개인전. 출품작은 "천지창조" "평화" "하늘과 땅" 등 30여점. 캔버스그림이 아닌 세라믹아트작품들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9일자).

한국경제 | 1995.12.18 00:00

허형구전법무부장관은 18일부터 23일까지 서울 퇴계로 극동빌딩옆 후지 포토싸롱에서 "가을"을 주제로 한 제2회 사진개인전을 연다. 강성구고려대언론인교우회장(MBC사장)은 18일 오후6시30분 한국프레스센 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교우회 송년모임및 "95올해의 장한 고대언론인상" 시상식을 갖는다. 수상자는 금창태중앙일보전무.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7일자).

한국경제 | 1995.12.16 00:00

... 기술과 예술성을 측정하기 위해 기계체조나 리듬체조의 동작이 도입된 결과이다. 대한체육회 스포츠에어로빅분과위원회(위원장 이영숙 상명여대교수)는 대회출전선수선발을 겸한 제1회 스포츠에어로빅대회를 지난 8월 실시, 남녀 개인전의 백승옥(KAFA) 박광수(조선대3)를 비롯한 대표7명을 선발해 맹훈련하고있다. 스포츠에어로빅 국내등록선수는 300여명이며 에어로빅인은 물론 기계체조나 육상선수출신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고도의 힘과 유연성을 필요로 하기 ...

한국경제 | 1995.12.14 00:00

김명식전 =15~24일 청작화랑 (549-3112) 부산현대아트홀(051-647-2233) 정인갤러리(051-248-9090). 동아대교수로 재직중인 김씨의 17번째 개인전. "휴식""고데기"시리즈 60여점 출품. 빠른 필선과 독특한 색채의 구상계열작품. 안성금전 =22일까지 박영덕화랑 (544-8481). 회화와 설치, 퍼포먼스등 다양한 작업을 보여 주고 있는 안씨의 평면및 설치전. 고뇌에찬 인간의 영혼과 육체를 종교적으로 해석. ...

한국경제 | 1995.12.14 00:00

.대기업 임원으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온 서양화가 유진씨 ( 한진 광양 지점장)의 네번째 개인전이 19~24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일민문화원(721-7771, 동아일보 광화문 사옥)에서 열린다. 주제는 "남녘의 사계". 유씨는 조선대 미술학과를 졸업했으며 한진에 근무하는 한편으로 한국예총 광양지 회장, 광주미술상 운영위원도 맡고 있다. 출품작은 "가을날에" "기다림" "만추" "갯마을" 등 40여점. 남도 출신 작가 특유의 밝과 ...

한국경제 | 1995.12.11 00:00

... 중진이요 60이면 원로에요. 어떤 사람들은 그 나이에 무슨 대작을 그리냐고도 하지만 나는 작은 것만 그리면 큰 건 언제 그리나 생각하지요. 창작하는 사람이 창작을 안하면 그게 죽은 거지요. ( 김화백은 경북 봉화 태생으로 홍익대 대학원을 졸업한 뒤 그간 국내외에서 14회의 개인전을 가졌다. 영남대미술대학장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영남대 명예교수로 한국미술협회고문을 맡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10일자).

한국경제 | 1995.12.10 00:00

... 다도화랑(542-0755). "푯대를 향하여" 연작및 "남과북" "시공간을 찾아서"등 20여점 출품. 홍소안전 =12일까지 청작화랑(549-3112). 독학으로 94년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특선을 차지한 홍씨의 다섯번째 개인전. 황토색자연의 아름다움을 가감없이 그려낸 "땅기운"연작 발표. 이인숙작품전 =12일까지 인사갤러리(735-2655). 여인들의 다양한 삶을 조명한 "기억저편에" 연작 30여점 발표. 경희대 미술교육과를 졸업한 이씨의 첫번째 개인전. ...

한국경제 | 1995.12.07 00:00

서양화가 이열씨(41)가 6~12일 조선일보미술관(724-6328)에서 11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지난 90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양화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후 독특한 추상표현의 세계를 펼쳐 주목받아온 이씨가 이번 전시회에 출품할 작품은 "생성공간-변수" 연작 20여점. 모두 100~800호에 이르는 대작들로 종래보다 한층 스케일이 커지면서 힘이 넘치는 작품들이다. "자유분방한 붓질로 자연과의 교감을 새도해온 그간의 "생성공간" 연작 ...

한국경제 | 1995.12.05 00:00

.도예가 장진씨가 6-1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갤러리 서미(546-9740) 에서 5번째 개인전을 연다. 지난 89년이후 6년만에 갖는 이번 전시회의 출품작은 "추억의 연탄" 시리즈 30여점. 연탄모양을 찰흙으로 찍어낸다음 구워만든 도조에 금빛 은빛을 칠해 만든 작품들. 여기에 색깔을 입혀 예쁘게 단장한 나무가지모양이나 돌모양의 형상을 얹어 버려진 연탄재를 놀이의 수단으로 사용했던 어린시절의 향수와 추억를 재미있게 더듬었다. 장씨는 ...

한국경제 | 1995.12.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