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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신] 서울대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조찬회

      ... 남궁석 정보통신부장관이 "정보고속화도로와 신산업 창출"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했다. 손정수 흥창사장, 민상기 서울대교수, 박상희 중소기업협동조합이사장, 정종택 전 환경부장관, 손 회장, 남궁 장관, 정균환 국민회의 사무총장, 심갑보 삼익물산회장, 황경로 한국금박공업회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상훈 전국방장관, 곽수일 서울대교수, 전수신 삼성스포츠단대표이사 등도 조찬간담회에 참석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30일자 ).

      한국경제 | 1999.04.29 00:00

    • 고해상 상업위성 발사후 실종 .. 궤도안착여부 확인안돼

      세계 최초로 발사된 고해상도 상업위성이 발사된 직후 종적을 감췄다. 미국방산업체인 록히드 마틴은 27일 해상도가 뛰어난 민간 상업위성인 "이코노스-1"의 위치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 위성은 이날 캘리포니아의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발사됐다. 위성통제소는 위성 발사직후 통신이 두절되는 사고가 발생, 예정된 궤도에 안착했는지 조차 확인되지 않고 있어 정확한 사고원인을 파악중이라고 전했다. "이코노스-1"은 4백마일(6백44km) ...

      한국경제 | 1999.04.29 00:00

    • [병무 비리 수사] '국방부 징병제도 개선안'

      국방부는 신체검사 등 징병과 관련된 모든 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다시는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게 하겠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우선 1년마다 교대근무하는 종전의 신체검사 담당 군의관 제도를 폐지하고 전문의 가운데 우수한 인력을 징병검사 전담의사로 채용할 방침이다. 또 징병검사관의 판정오류를 막기 위해 심전도 검사기, 단층촬영기(CT), 자기공명진단장비(MRI) 등 첨단의료장비를 확보하고 사회 저명인사나 신검대상자의 가족을 "일일징병관"으로 ...

      한국경제 | 1999.04.28 00:00

    • [파워 프로] (82) 제5부 : <26> '국제중재 변호사'..오용석

      ... 없이는 한국기업의 국제 경쟁력 확보는 불가능합니다. 우리 변호사들의 실력을 바탕으로 해외 법률 시장에 진출하는 세계적 규모의 로펌을 키워야 합니다" 전남 목포 출신으로 문태고등학교를 나와 박지원 청와대 대변인, 천용택 국방부 장관과 고교 동문간이다. 고려대 법대 출신으로 최초의 국제변호사라는 점도 그의 특이한 이력중 하나. 지난 2년동안 단 하루도 휴가를 가지 못할 정도로 일벌레인 그는 올해부터 국내 정상급 로펌인 태평양의 사장격인 매니징 ...

      한국경제 | 1999.04.28 00:00

    • 첨단 고해상 첫 상업위성 발사 .. 스페이스 이메이징

      세계 최초의 고해상도 민간 상업위성 "이코노스-1"이 27일 캘리포니아의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발사됐다고 미국방산업체인 록히드 마틴이 밝혔다. 지구표면의 1평방미터 크기의 물체를 식별할 수 있는 첨단 고해상도 위성이 군사용이 아닌 상업용으로 발사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코노스-1"은 자동차 도로 송유관 농작물 어선 등을 카메라에 담아 영상을 지구로 전송하게 된다. 이 위성의 전송정보는 농업 건설 지도작성 관광 도시계획 등 광범위한 ...

      한국경제 | 1999.04.28 00:00

    • [인물단신] 유근창 <충우회장> ; 곽영훈 <환경그룹 회장>

      * 유근창 충우회장은 29일 오후6시30분 서울 국방회관에서 충남출신 각계인사들을 초청, "친선의 밤" 행사를 연다. * 곽영훈 환경그룹 회장은 최근 현풍곽씨 중앙화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곽 회장은 5월2일 시향제를 갖는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9일자 ).

      한국경제 | 1999.04.28 00:00

    • 미국, 예비군 3만3천명 동원계획 .. 캐나다도 800명 파병

      미국은 한달이상 계속되고 있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의 유고 공습을 지원하기 위해 3만3천명의 예비군을 동원할 것이라고 미백악관이 27일 밝혔다. 미 국방부도 이날 빌 클린턴 대통령에게 유고의 코소보분쟁에 투입할 수 있도록 최고 3만3천명의 방위군및 예비군을 현역으로 소집해 줄 것을 요청 했다. 이에대해 조 록하트 백악관대변인은 클린턴 대통령이 이날중 예비군 동원령 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동원될 예비군은 약 4분의 ...

      한국경제 | 1999.04.28 00:00

    • [취재여록] CIH의 경고

      ... 안된다. CIH는 PC에서만 움직이기 때문에 피해가 이 정도에서 그쳤다. 그러나 Y2K는 모든 종류의 컴퓨터와 전산망에 영향을 줄수 있다. 전산망전체를 통제하는 컴퓨터에 문제가 생길 경우 발생할 피해는 금융 생산현장 원자력 국방 등 전체 산업및 사회 모든 분야에서 상상하기도 어려울 정도가 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이번처럼 "설마"하고 손놓고 있다가는 엄청난 재난에 직면할 수 있다는 얘기다. 정부는 27일 "사후 약방문"격인 컴퓨터바이러스대책을 ...

      한국경제 | 1999.04.27 00:00

    • [국회 주요상임위 활동] '국방위'..러시아 잠수함도입 추궁

      국방위에서 여야의원들은 방산업체 민영화에 따른 군기밀 보안 및 Y2k 문제 등을 추궁한데 이어 러시아 중형잠수함 도입의 문제점등을 따졌다. 권정달 국민회의 의원은 "국방개혁 조치의 일환으로 방위산업체를 민간에 매각하는 것은 타당하나 이 경우 군 기밀이 유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제, "대표적 방산업체인 대우중공업이 외국인 등에게 매각될 경우 심각한 보안 문제가 발생한다"며 대책을 촉구했다. 하경근 한나라당 의원은 "해군 당국이 러시아 잠수함 ...

      한국경제 | 1999.04.27 00:00

    • [병무 비리 수사] '유전면제'...병역 뒷거래 .. 합동수사부

      ... 교수, 의사, 공무원, 법조인, 연예인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또 돈을 받고 신체검사에서 군면제판정을 내려준 군의관과 "다리" 역할을 한 브로커들도 대거 쇠고랑을 찼다. 병무비리를 수사해온 검찰.경찰.군합동수사부는 27일 "국방의 의무"를 돈으로 해결하려한 부모 1백35명과 군의관 16명, 브로커 56명 등 2백7명을 적발했다. 합수부는 이들중 2천만원 이상을 쓴 부모 49명과 "병무해결사" 역할을 한 군의관 전원, 병무청 공무원과 브로커 35명 등 ...

      한국경제 | 1999.04.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