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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1분기중에 손익분기점에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고 UBS워버그가 20일 밝혔다. UBS워버그는 또 마이크론은 D램 수요 증가와 가격 상승에 힘입어 3-5월 분기에는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본다고 말하고 올해 전체의 주당순이익은 97센트, 내년에는 2.65달러로 대폭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UBS워버그는 이에 따라 마이크론에 대해 '매수'의견을 재확인했다. 또 마이크론의 하이닉스 인수협상도 성사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

연합뉴스 | 2002.02.20 00:00

... 일본시장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세계 반도체장비시장에서 종주국으로 군림하고 있는 일본이지만 그동안 쌓은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으로 일본내 틈새시장을 충분히 개척할 수 있다고 국내 장비업계는 자신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반도체 ... 확보작업을 벌여 올해는 본격적인 매출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검사장비 전문업체인 실리콘테크[47600]는 D램 분야에서 칩테스터, 비메모리반도체 분야에서 IC테스터를 일본내 반도체업체에 납품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

연합뉴스 | 2002.02.20 00:00

... 발표했다. 최근 주요 PC업체들에 대한 1백28메가 D램 공급가격은 기존 4달러 수준에서 4.5∼4.75달러 수준으로 인상됐다. 지난해 12월초 16개월 만에 처음으로 고정거래가격을 올리기 시작한 뒤 여섯번째 인상이다. 인상전 당시 1.2∼1.3달러 수준이었던 데 비하면 가격이 4배 가까이 뛰었다. 하이닉스는 현재의 D램 가격대가 그대로 유지된다면 월간 3백억원 이상의 영업흑자를 내고 경상수지도 흑자로 전환할 수 있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

한국경제 | 2002.02.19 19:41

... 독자생존방안도 본격 검토키로 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닉스반도체와 삼성전자 등 D램업체들은 주요 PC업체에 대한 1백28메가 D램 모듈 공급가격을 19∼25% 인상하는데 성공했다. 이에 따라 기존 4달러 수준이던 1백28메가 D램 판매가격이 4.5∼4.75달러까지 올라갔다. 하이닉스의 한 관계자는 현재의 D램 가격수준이 유지되면 월간 3백억원 이상의 영업흑자를 내고 경상수지도 흑자로 전환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닉스 구조조정특별위원회 관계자는 "마이크론측이 ...

한국경제 | 2002.02.19 17:33

... 19일 헐값매각에 반대하며 독자생존을 지지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최근 주요 PC업체들에 대한 1백28메가 D램 공급가격은 기존 4달러 수준에서 4.5∼4.75달러 수준으로 인상됐다. 현재의 D램 가격대가 유지되면 월간 3백억원 ... 4달러,하반기 4.7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하이닉스가 작년 10월말 채권단의 지원을 끌어내면서 기준으로 삼은 가격이 1달러인 점을 감안하면 4배 이상으로 오른 것이다. 이에 따라 채권단이 하이닉스의 주장대로 2조∼3조원의 빚을 ...

한국경제 | 2002.02.19 17:23

D램 고정거래가격이 또다시 인상되고 D램 현물가격도 급등세를 타기 시작, 반도체 경기가 활황국면에 진입하는 양상이다. 19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05930]와 하이닉스반도체[00660] 등 국내 D램업체들은 지난주말 대형 PC업체들을 대상으로 고정거래가 인상을 추진한 결과, 주요 2개 PC업체에 대한 128메가 D램 모듈 공급가격을 19∼25% 인상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기존 4달러 수준이던 128메가 D램 판매가격이 ...

연합뉴스 | 2002.02.19 00:00

... 공급부족현상을 나타냄에 따라 메이저 생산업체들이 이미 제품 포트폴리오 조정작업에 착수했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고성능 D램 공급부족으로 인해 주력제품의 발빠른 전환이 절대적인 반도체업계에서는 주류 D램이 오는 6월이나 7월께 256메가 ... 팔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다수의 애널리스트들은 256메가 제품의 증산이 가속화되고 있어 이들 제품간의 가격차는 향후 2분기내에 거의 사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최대의 D램 생산업체인 삼성전자[05930]의 경우 지난해말 ...

연합뉴스 | 2002.02.19 00:00

하이닉스반도체 채권단은 최근 D램 반도체 가격의 급등세를 면밀하게 점검하는 한편 이른바 `독자생존론'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 채권단 관계자는 19일 "지난해 10월말 채권단이 결정한 하이닉스 정상화방안은독자생존을 전제로 한 것"이라면서 "특히 당시에는 올해 D램가격(64메가.128메가)을상반기와 하반기 모두 1달러선에서 전망했으나 최근 현물가격이 4달러선을 넘어서는등 상황이 크게 호전되고 있는 점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올해 D램가 상승세의 ...

연합뉴스 | 2002.02.19 00:00

하이닉스반도체 채권단은 최근 D램 반도체 가격의급등세를 면밀하게 점검하는 한편 이른바 '독자생존론'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 채권단 관계자는 19일 "지난해 10월말 채권단이 결정한 하이닉스 정상화방안은 독자생존을 전제로 한 것"이라면서 "특히 당시에는 올해 D램가격(64메가.128메가)을 상반기와 하반기 모두 1달러선에서 전망했으나 최근 현물가격이 4달러선을 넘어서는등 상황이 크게 호전되고 있는 점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올해 D램가 상승세의 ...

연합뉴스 | 2002.02.19 00:00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128메가SD램 가격이 사흘째 오름세를 보이며 평균가격 4달러선을 넘어섰다. 19일 인터넷 중개 회사인 D램 익스체인지(DRAMeXchange.com)에 따르면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오전 11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개당 2.00% 오른 3.85∼4.50달러(평균 4.08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64메가(8×8)SD램 PC133은 보합권인 개당 1.75∼2.15달러(평균 1.87달러)에 ...

한국경제 | 2002.02.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