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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희대변인 계속 신임 .. 문희상실장 일축

... 지금은 제도가 달라졌다"며 "(정보의)전달자로서 원칙을 잘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 실장은 또 최근의 실책과 관련,"결혼 한달만에 얘 낳으라고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이해성 홍보수석은 이같은 실수를 줄이기 위해 브리핑 제도를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나라당 이상배 정책위의장은 이날 "이라크사태로 북핵문제를 비롯한 안보상황에 대해 국민이 걱정하고 있는데 청와대 대변인이 아무 것도 모르면서 아는 체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며 경질을 촉구했다. ...

한국경제 | 2003.03.24 00:00

[이라크戰] "미군 많은 사상자 발생".. 미군지휘관

미군 사령관들은 23일 이라크 남부 나시리야에서의 치열한 전투로 많은 미군이 사상했다고 확인했다. 미군 중부사령부 부사령관을 맡고있는 존 아비자이드 중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연합국이 나시리야를 비롯한 여러곳에서 저항에 부딪혔으며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라크 남부지역에서 이라크군의 매복 작전으로 12명이 실종되고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술탄 하셈 아흐마드 이라크 국방장관은 기자들에게 바그다드 남부의중부유프라테스 ...

연합뉴스 | 2003.03.24 00:00

盧 "북핵위기 평가 신중해야"

... 대통령은 또 "중구난방식 관측들에는 한국정부의 존재나 역할이 도외시되고 있지만 미 정부의 정책에는 한국정부의 역할이 중요하게 돼있다"며 "이 점에 대해 국민 불안이 없도록 각별히 홍보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송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노 대통령이 지난 21일 북핵문제 해결때까진 미군재배치는 논의하지 말아야 한다고 언급한 특별한 계기가 있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것에 대해 이미 한미 고위당국자간에 원칙이 있는데 계속해서 익명의보도로, 예컨대 가라면 간다는 ...

연합뉴스 | 2003.03.24 00:00

[이라크戰] 英국방 "후세인 TV연설은 녹화된 것"

이라크 TV를 통해 방송된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은 사전에 녹화된 것이라고 제프 훈 영국 국방장관이 24일 주장했다. 훈 장관은 언론브리핑을 통해 "분석작업이 계속되고 있다"며 "하지만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것은 오늘 후세인의 대국민 TV 연설이 생방송이 아니며 미리 녹화됐다는점"이라고 강조했다. (런던 AFP=연합뉴스) karllee@yna.co.kr

연합뉴스 | 2003.03.24 00:00

[이라크戰] 美사령부, "조만간 바그다드 주변에 포진"

미군은 "조만간"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지역에 포진할 것이라고 미군 중부사령부 부사령관인 존 아비자이드 중장이 23일 밝혔다. 아비자이드 중장은 이날 전황 브리핑을 통해 미.영 연합군이 이르면 25일께 바그다드에 다다르지 않겠느냐는 언론의 추측성 질문을 피해가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나는 우리가 제 궤도 위에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조만간 바그다드 부근에 도착할 것"이라면서 "이 정도로 해 두자"고 말했다. (알-살리야 AFP=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3.03.24 00:00

청와대 `대변기능' 숙고

... 않았느냐. 라종일 국가안보보좌관이 다 확인해 주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그는 또 공식확인이 필요하다는 지적 등에 대해 "다 전화걸어서 취재하면 되는것 아니냐"며 "새 제도에 피차 적응하는 기간이다", "앞으로 수석.보좌관들이 수시로 브리핑하도록 하겠다", "대변인이 일문일답을 제대로 소화하기 위해 예행연습(시뮬레이션), 자료 등을 더욱 보강하겠다"고 밝혔다. 이 수석은 이를 위해 오전, 오후로 나누어져 있는 대변인 정례 브리핑을 오후 2시 한차례로 바꾸는 것을 ...

연합뉴스 | 2003.03.24 00:00

[이라크전쟁] (開戰 5일째 전황) 이라크 게릴라戰...허찔린 美軍

... 피해 잇따라 =연합군은 움카스르 바스라 등 남부의 주요 거점도시에 대한 점령을 끝낸 뒤 바그다드를 향해 진격하고 있으나 곳곳에 숨어있는 이라크군의 반격으로 큰 피해를 보고있다. 토미 프랭크스 미 중부군 사령관은 이날 전황 브리핑에서 "나시리야 전투에서 12명이 실종됐으며 상당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며 "오늘은 개전후 가장 어려웠던 날"이라고 밝혔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본부를 둔 '알 아라비아 위성TV'는 "이라크 남부 나시리야 부근에서 벌어진 ...

한국경제 | 2003.03.24 00:00

[이라크戰] 경제동향 27일 점검

정부는 오는 27일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주재로 경제장관회의를 소집, 이라크전 발발에 따른 수출과 내수 타격, 유가 급등, 물가 불안 등 경제현안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 김만수(金晩洙) 청와대 부대변인은 24일 오전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번 회의를 통해 참여정부의 경제운영 방향에 관한 골격이 정해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또 오는 29일 문희상(文喜相) 비서실장을 비롯, 유인태(柳寅泰) 정무, 문재인(文在寅) 민정, 이해성(李海成) ...

연합뉴스 | 2003.03.24 00:00

"위기관리로 기회 잡아야" .. 크리스틴슨 <브로더월드와이드 亞.太사장>

... 있음을 감안해야 하고 전쟁 분위기와 맞지 않는 광고일 경우 소비자들에게 거부감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증권거래소 등 금융시장에 대해서도 공장이나 해외지사 등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과 위험 대비상황에 대해 브리핑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투자설명회(IR) 수준의 준비를 마쳐야 한다고 조언했다. 크리스틴슨 사장은 북핵문제를 예로 들며 "지금처럼 위험이 지나치게 과장된 상황에서는 한국기업들이 국제시장에서 피해를 볼 수 있다"며 "위기관리 차원에서 ...

한국경제 | 2003.03.24 00:00

고총리 직접 브리핑 검토

참여정부 내각을 이끌고 있는 고 건(高 建) 국무총리와 각부 장관들의 주요 현안에 대한 직접 브리핑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총리실 고위관계자는 23일 "브리핑룸제의 활성화를 기하고, 정부의 주요 현안과정책입안 및 집행 과정을 투명하고 생생하게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각료들의 직접브리핑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고 총리는 지난 20일 조영동(趙永東) 국정홍보처장으로부터 기자실 운영방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브리핑룸제 ...

연합뉴스 | 2003.03.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