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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유량:최근 홍콩 페레그린사와 합작투자로 증권업진출. 하반기에도 주요 원자재인 대두,옥수수값의 하락 전망으로 수익성이 좋아질 예상. 유공:마리브 유전개발 성공이후 미얀마 이집트 말레이시아등 세계각 국에서 활발한 석유탐사 추진중.최근엔 중국 상하이부근에 유 전개발을 추진,이달말께 실무팀을 파견할 예정. 태봉전자:현대전자의 부품협력업체로 안정된 영업기반 구축. 수원공장의 본격 가동으로 생산효율성 향상.

한국경제 | 1992.09.25 00:00

국립공업기술원(원장 최성규)은 알루미늄에 세라믹미세섬유인 Sic Whislcer를 혼합한 새로운 신소재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알루미늄기지의 복합재인 이소재는 경량이면서 높은강도와 내마모성이 뛰어난 특성을 갖고있어 자동차 항공기 스포츠용품등의 용도로 크게 기대되고있다.

한국경제 | 1992.09.24 00:00

금호석유화학이 공장입지를 여천에서 온산으로 변경,자동차타이어용 보강재인 카본블랙사업참여를 재추진하고 나섰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은 4백여억원을 들여 온산공단에 확보해둔 2만평부지에 연산 5만t규모의 카본블랙공장을 건설키로하고 최근 울산군에 공장설립허가신청서를 제출했다. 금호는 부지확보난에다 공해문제까지 겹쳐 여천공단입주가 사실상 어려워지자 공장입지를 온산으로 바꾼것으로 알려졌다. 금호석유화학은 (주)금호의 타이어제조용 카본블랙을 ...

한국경제 | 1992.09.24 00:00

... 투자해 지난6월 착공했다. 자본금규모는 9백만달러로 진도가 26%,포철이 10%,포철의 현지자회사인 POA가 2.5%로 한국측에서 모두 38.5%를 출자했다. 나머지는 홍콩이 24%,일본이 12.5%,중국이 25%씩 참여하고있다. 컨테이너의 원자재인 핫코일은 거의 전량(약 4만9천5백t)을 포철이 공급할 계획이다. 포철과 진도측은 현재 중국남부지역의 컨테이너물동량이 연평균 14%씩 증가,초과수요현상이 지속되고있어 사업전망이 밝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2.09.15 00:00

... 공기정화기등 수입 대유실업=공기정화기및 건축재수입업체. 독일 바이오클라이미트사로부터 바이폴라공기정화기를 수입,병원 학교 사무실 호텔등에 공급한다. 이정화기는 집진 탈취 항균등의 기능을 갖고있다. 미국의 유클리드사로부터 건축재인 파이버스트랜드도 수입판매한다. 이 건축재는 콘크리트보강재로 주택및 빌딩건설업체에서 사용하는 물질이다. 이밖에 미국의 이튼사로부터 가스레인지용 자동스위치도 수입,납품하고있다. 지난 88년말에 설립돼 개인기업으로 있다가 이번에 ...

한국경제 | 1992.09.13 00:00

... 내달에 착공,내년9월에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코닝은 이증설공사가 완료되면 기존생산분 6백만장을 포함,모두 8백40만장의 생산규모를 갖게돼 세계에서 일본에 이어 두번째의 LCD용 유리 생산국으로 부상하게된다. LCD의 핵심소재인 ITO유리는 전자계산기 시계 계측기등에 사용되는 TN급과 고화질의 사무용기기에 사용되는 STN급이 있다. 삼성코닝이 이번에 증설하는 공장은 STN급 유리를 생산하는 설비이다. 이회사는 LCD메이커의 STN급 라인증설에 따라 수요가 ...

한국경제 | 1992.09.07 00:00

일본의 가와사키제철이 중국에서 석도강판의 원자재인 흑판을 합작 생산 한다고 3일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석도강판은 음료수 참치캔등에 사용되는 소재로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신문은 가와사키제철이 중국의 무석제철공사와 곧 합작사업을 위한 입지조사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전했다. 가와사키제철은 내년중에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바로 생산라인을 건설,94년부터 연간 15만t의 흑판을 본격생산할 계획이다. 합작공장건설에는 총50억엔의 자금이 ...

한국경제 | 1992.09.03 00:00

... 받고있다. 응용분야는 세라믹소재가공을 비롯 항공기산업 자동차산업 건축내장재 건축토목분야의 콘크리트절단등에 이용되고있다. 가람이 6천만원의 개발비를 들여 이번에 개발한 절단장치는 워터제트와 로보트를 접목하여주는 보일러단열재인 세라믹보드를 절단하는 설비이다. 이 설비를 이용하게되면 정확한 형상의 제품을 얻을수있으며 분진발생이 감소,깨끗한 작업환경을 만들수 있는 장점을 갖고있다. 가람은 이설비를 주문생산하고있는데 올해 매출을 3억원으로 잡고있다.

한국경제 | 1992.09.03 00:00

... 경부고속도로 서울-천안구간의 8톤이상 화물차량운행을 통제(하행선 10일0시-11일낮12시, 상행선 11일낮12시-13일 0시)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수도권 근거리 운행차량의 고속도로이용을 막기위해 경부고속 도로 하행선 잠원 서초 양재인터체인지등은 10일0시부터 11일낮12시까지, 상행선 양재 서초인터체인지등은 11일낮12시부터 14일0시까지 중부고속 도로는 상하행선 모두 같은 시간대에 걸쳐 광주 곤지암등에서 차량의 진출 입을 통제할 방침이다. 또 하행선의 경우 ...

한국경제 | 1992.09.01 00:00

경인 경수 고속도로 8차선확장으로 교통소통이 한결 원활해졌으나 아직 확장되지않은 반포 서초 양재구간은 교통혼잡이 더욱 심해지고있다. 이에따라 정부는 오는 10월께부터 서초및 양재인터체인지의 통행제한을 다시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28일 건설부및 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난7월14일 이들 고속도로의 확장개통과 함께 서울 판교간 인터체인지 진출입 제한을 해제한 결과 교통이 다시 혼잡해지고있다. 경수고속도로 상행선의 경우 양재인터체인지에서부터 ...

한국경제 | 1992.08.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