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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라크戰] 美국방부, 이라크군 水攻작전 우려

      ... 국방부 관리들은 성명에서 "사담 후세인의 그렇지 않다는 주장에도 불구하고 역사적 선례를 보면 적을 저지하기 위한 이라크군의 실행가능한 선택방안에 수공(水攻)전략도 포함된다"고 지적했다. 리처드 마이어스 합참의장은 이날 언론브리핑에서 이라크가 홍수유발을 계획하고 있다는 증거는 없지만 "그럴 가능성을 줄이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설명은 하지 않았다. 국방부 성명에 따르면 이라크군이 상류의 저수지에서 티그리스 강으로 물을 흘려보내면 바그다드와 ...

      연합뉴스 | 2003.03.22 00:00

    • [이라크戰] "이라크 서쪽 비행장 장악" .. 미 합참의장

      미 특수전부대가 이라크 서쪽 지역에 있는 비행장 1곳을장악했으며, 몇개의 접경지역도 점령했다고 리처드 마이어스 미 합참의장이 21일 밝혔다. 마이어스 합참의장은 이날 국방부 언론브리핑에서 "지난 24시간동안 특수전부대들이 이라크 서쪽 지역에 있는 비행장 1곳을 장악했으며, 몇개의 주요 거점 접경지역도 점령했다"고 말했다. (워싱턴 AFP=연합뉴스) jongwoo@yna.co.kr

      연합뉴스 | 2003.03.22 00:00

    • [이라크戰] 연합군 파상공세..바스라 함락 임박

      ... 관영 IRNA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B-52폭격기들이 바스라 외곽의 목표물들을 향해 저공 비행하는 것이 목격됐으며 30분동안 20개 이상의 폭탄이 투하됐고 이라크군도 방공포로 응사했다고 전했다. 영국의 제프 훈 국방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리 군이 바스라에 근접했다. 이라크 정규군은 바스라에서 철수한 것으로 보이나 이라크 보안군 일부가 저항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는 별도로 미군은 바그다드로 향하는 길목의 거점도시 나시리야를 점령했고,북쪽에서는 ...

      연합뉴스 | 2003.03.22 00:00

    • [이라크戰] 英, 움 카스르항 장악 선언

      미 해병대가 이라크 남부의 전략 요충지인 항구도시 움 카스르를 장악했다고 영국군의 최고위 지휘관인 합참의장 마이클 보이스 제독이 21일말했다. 보이스 제독은 언론브리핑을 통해 "미 해병대가 움 카스르를 장악, 현재 연합군의 수중에 있다"면서 현장의 영국군은 투항한 "상당수의" 이라크 포로들을 처리중이라고 말했다. 미.영 연합군이 이라크 최대 항구인 움 카스르를 장악할 경우 해상 항로를 통한전쟁 지원이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런던...

      연합뉴스 | 2003.03.22 00:00

    • [이라크戰] 이라크 정규군, 바스라 철수한듯

      이라크 정규군은 남부의 전략 요충지 바스라에서 철수한것으로 보인다고 제프 훈 영국 국방장관이 22일(현지시간.한국시간 22일 오후) 발표했다. 훈 장관은 런던의 국방부 브리핑에서 "영국군이 바스라에 접근한 상태"라면서 "현지에서 방어임무를 맡고 있던 이라크 정규군은 철수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훈 장관은 그러나 사담 후세인 대통령의 군병력 일부가 아직 요소 요소에 포진한 채 저항하고 있다고 주의를 환기시켰다. 영국군 합참의장인 마이클 보이스 ...

      연합뉴스 | 2003.03.22 00:00

    • [이라크戰] 한나라 조기파병 촉구

      ... 위해서는 적극 대처할 필요가 있다.파병시기를 앞당겨야 한다"면서 "화끈하게 줘야 돌아오는 것도 많다"고 거들었다. 한편 김영일(金榮馹) 사무총장은 청와대 송경희(宋敬熙) 대변인이 대북경계감시체제인 `워치콘'이 격상된 것으로 브리핑했던 것과 관련, "`모른다' 대변인이 또다시 엄청난 말실수로 국제적 망신을 초래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대통령의 입'으로서 국가안보와 직결된 사안에 대해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청와대 오보는 언론 오보와는 ...

      연합뉴스 | 2003.03.22 00:00

    • [이라크戰] 美국방부-언론 이번에도 갈등관계 표출

      ... 부심하고 있다. 더구나 미 국방부의 고위지휘부조차 같은 사안을 놓고 3차 이상 군사보안을 누설하지 말도록 기자들에게 강요해 빈축을 사고 있다. 당연히 이런 비난의 정점은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이다. 럼즈펠드 장관은 공격 첫날 브리핑에서 "정부 관리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은 다름아닌 작전상황에 대한 보안"이라고 말해 기자들로부터 '도를 넘어섰다는' 비난을 샀다. 이런 상황에서 언론과 상대적으로 접촉이 많은 국방부 관계자들의 경우 '이라크자유'(Operation ...

      연합뉴스 | 2003.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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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국방, 브리핑

      도널드 H. 럼즈펠드 미국방장관이 20일(현지시간) 워싱턴 미국방성에서 이라크 공격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럼즈펠드 장관은 "미.영 연합군이 '이라크 자유작전'으로 명명된 이번 공격이 확전되고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AFP.연합) ?

      연합뉴스 | 2003.03.21 05:30

    • [이라크戰] 中 이라크戰 계기 언론.외교 달라졌다

      ... 마치상전벽해(桑田碧海)의 느낌이다. 베이징(北京)을 비롯한 중국 대도시 시민들은 인터넷을 통해 이라크전 개전소식과 중국 정부의 입장 등에 대한 정보를 신속히 입수하고, 사태 추이에 관심을 보였다. 쿵취앤(孔泉) 외교부 대변인은 20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에 이라크전쟁 중지를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면서 외국기자들에게 "여러분 덕분으로 중국정부의 입장이 외부 세계에 신속히 전달되고 있다"고 치하했다. 중국언론과 외교의 이같이 달라진 모습으로 시민들은 정부정책에 호응을 ...

      연합뉴스 | 2003.03.21 00:00

    • [이라크戰] 정부 조기파병 검토

      ... 대 이라크전쟁 파견동의안'을 심의, 의결했다. 동의안은 건설공병지원단을 600명 이내에서, 의료지원단을 100명 이내에서 각각이라크에 보내 전후 복구와 의료지원에 나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청와대 송경희(宋敬熙)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파병전에 전쟁이 조기에 종결될 가능성이 있다는 보고가 있었다"고 전하고 "이에 따라 아프가니스탄에 있는 이동외과부대원 가운데 40명을 급파하는 등 조기 파견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고형규기자 khg@yna...

      연합뉴스 | 2003.03.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