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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고위 알 카에다 요원 2명 체포

      미국은 오사마 빈 라덴의 추종자들이 계획하고 있는 향후 작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알 카에다의 고위급 인사 2명을 체포했다고 리처드 마이어스 미군 합참 의장이 8일 발표했다. 마이어스 의장은 국방부 전황 브리핑에서 최근 알 카에다의 기지로 의심돼 미군이 집중 폭격한 아프간 동부 자와르 킬리의 동굴 요새 부근에서 체포한 이들 두 명에 대해 ''우리의 관심을 끄는 인물들''이라고 설명하고 ''그들은 우리가 원하는 정보를 갖고 있을 지도 ...

      연합뉴스 | 2002.01.09 08:14

    • "美, 탈레반 각료 인도 촉구"...BBC

      리처드 마이어스 미군 합참 의장은 아프가니스탄과도정부가 투항해 온 탈레반 정권의 각료 출신 인사 3명을 인도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영국 BBC방송이 9일 보도했다. 마이어스 의장은 이날 국방부 브리핑에서 이들 각료 가운데 두 명이 향후 알카에다 격멸 작전을 위한 정보 수집에 커다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이들이 전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자히딘 물라 누루딘 투라비 전 법무장관, 물라 우바이 둘라 전 국방장관 그리고 ...

      연합뉴스 | 2002.01.09 00:00

    • IMF,아르헨에 고위대표 2명 파견

      ... 대표를 파견했다. 프랜시그 베이커 IMF대변인은 이들 대표가 아르헨티나에 새로운 융자 제공 협상을 위해서가 아니라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서 파견됐다고 밝혔다. 이들 대표는 8일 아르헨티나를 떠나 워싱턴으로 귀임해 IMF이사진에 브리핑하게된다고 베이커 대변인이 말했다. IMF대표의 파견은 아르헨티나가 2중 환율제를 채택하고 은행들에 페소화 평가절하 비용을 부담시키기로 한 결정이 IMF등 국제 금융기구의 아르헨티나에 대한 추가금융지원을 위태롭게 할 것이라고 국제금융기구 ...

      연합뉴스 | 2002.01.08 00:00

    • 아프간 전쟁 4개월째 돌입

      ... 21세기 첫 전쟁인 아프가니스탄 전쟁이 7일로 4개월째로 접어들었으나 미국이 최고의 전범으로 지목하고 있는 오사마 빈라덴과 모하메드 오마르의 신병 확보 가능성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미 합참 작전차장인 존 스터플빔 해군 소장은 전황 브리핑에서 9.11 연쇄 테러의 배후 주모자로 지목된 빈 라덴과 붕괴된 탈레반 정권 지도자 오마르의 소재에 대한 추측을 중단하고 알 카에다와 탈레반 잔당의 완전 소탕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스터플빔 소장의 이러한 발언은 아프간 ...

      연합뉴스 | 2002.01.08 00:00

    • 美 이틀째 공습 .. 특수부대원 1명 전사

      ... 전사자가 발생했다는 것은 미군과 연합군이 아프간에서 처해 있는 어려움이 잘 설명해 주고 있는 것이라고 말하고 현지에는 알 카에다와 탈레반 잔당이 일부 지역에서 저항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빅토리아 클라크 미국 국방부 대변인도 전황 브리핑에서 "아프간은 여전히 매우 위험한 지역이며 이것은 특히 위험한 임무"라고 강조했다. 현재 아프간에 진주한 미군은 약 4천명에 이르고 있다. 미국방부 관리들은 미군 전폭기가 알-카에다 병력이 재집결을 시도 중인 것으로 추정되는 ...

      연합뉴스 | 2002.01.05 00:00

    • 美, 아프간 전쟁 첫 전사자 발생

      ... 전사자가 발생했다는 것은 미군과 연합군이 아프간에서 처해 있는 어려움이 잘 설명해 주고 있는 것이라고 말하고 현지에는 알 카에다와 탈레반 잔당이 일부지역에서 저항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빅토리아 클라크 미국 국방부 대변인도 전황 브리핑에서 "아프간은 여전히 매우위험한 지역이며 이것은 특히 위험한 임무"라고 강조했다. 현재 아프간에 진주한 미군은 약 4천명에 이르고 있다. 한편 미군기들은 이날 코스트 마을 부근에 있는 알 카에다의 자와르 킬리기지에서 오사마 ...

      연합뉴스 | 2002.01.05 00:00

    • 美, 새해 테러전 확전결의 천명

      ... 라덴과 아프간 탈레반 정권 수반인 모하메드 오마르에 대한 체포의지를 거듭 천명하고 알카에다 테러망 분쇄를 위한 범세계 차원의 테러전을 계속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미국은 이날 새해들어 처음으로 도널드 럼스펠드 국방장관의 국방부 브리핑을 재개, 아프간 전황에 대한 종합 보고를 통해 테러전이 아프간전을 넘어 범세계 차원의 테러망 분쇄로 확대될 것임을 밝혔다. 럼스펠드 국방장관은 '테러전은 여전히 초기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전제, '알카에다 테러망은 한 지역차원이 ...

      연합뉴스 | 2002.01.04 07:33

    • 美, 아프간 공습 재개

      미국은 3일 탈레반군 지도부가 사용하고 있는 남부 아프가니스탄의 건물 단지를 폭격했다고 리처드 마이어스 미군 합참 의장이 밝혔다. 마이어스 의장은 이날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과 함께 성탄절 연휴 이후 중단된 전황 브리핑을 재개하고 B-1 폭격기와 AC-130 공격용 헬기 및 해군 소속 F-18 전폭기들이 며칠만에 처음으로 공습에 나서 파키스탄 국경과 인접한 토라 보라의 남쪽 해안 지역에 있는 단지를 공격했다고 말했다. 9.11 연쇄 테러의 배후 ...

      연합뉴스 | 2002.01.04 07:32

    • 야 "국정원직원도 주식보유"

      ... `주식로비' 의혹사건과 관련, "확인한 바에 의하면 국가정보원 직원들도 주식보유자에 포함돼 있지만 시중에 유포된 주식보유자 51명의 명단에는 빠져 있다고 한다"며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남 대변인은 이날 논평과 주요당직자회의 브리핑 등을 통해 "이 사건의 최대 의혹은 국정원과 권력기관의 개입 여부인 만큼 검찰이 몸통을 놔둔채 마무리해선 안된다"며 이같이 주장하고 "검찰이 언론 일각의 비리혐의를 부각시켜 본질을 흐려선 안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검찰은 시중에 ...

      연합뉴스 | 2002.01.04 00:00

    • 아프간, 국제구호식량 지원으로 기근위기 모면

      ... 미국주도의 대(對) 테러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아프가니스탄에 40년래 최대규모의 구호식량을 지원, 가까스로 기근위기를 넘기게 됐다고 앤드루 나치오스 미국 국제개발처(AID) 처장이 3일 밝혔다. 나치오스 처장은 이날 미국 국무부 브리핑에서 "지난 3개월간 20만t 이상의 구호식량이 아프간에 공급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구호식량의 3분의2 가량이 미국이 제공한 것으로 관련자료나 현지 보고들로 미루어 아프간의 기근위기는 모면한 것 같다고 진단했다. 나치오스 처장은 ...

      연합뉴스 | 2002.01.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