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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교통이 두절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내 주요간선도로를 비롯 전남도내 고속도로와 국도, 지방도등 곳곳의 도로가 빙판길을 이뤘다. 광주시의 경우 순환도로와 금남로, 중앙로등 대부분의 도로가 빙판길을 이뤄 시내버스, 택시등 운행차량이 크게 줄고 거북이 운행을 해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고 지각사태가 속출했다. 또 곳곳의 도로 결빙으로 인해 교통두절현상이 나타나 이날 상오 9시 현재 광주시 동구 지산동에서 산장으로 가는 도로의 차량 진입이 금지되고 ...

한국경제 | 1991.02.21 00:00

... 21일 이른 아침부터 지하철로 몰려 들었으나 철도청소속 전동차가 곳곳에서 고장을 일으켜 청량리- 성북역간 전철 운행이 장시간 중단되는등 사고가 빈발함으로써 승객들이 대피하거나 환불을 요구하는등 소동이 벌어졌다. 이같은 지하철의 ... 출발하려다 다시 고장을 일으켰다. 이 사고로 전동차는 1시간 13분가량 멈춰 서있다가 9시28분께 수리를 끝내고 운행을 재개했다. 상오 8시3분께 서울역에서도 수원에서 청량리로 가던 전동차가 고장을 일으켜 15분간 열차 운행이 ...

한국경제 | 1991.02.21 00:00

... 21일 이른 아침부터 지하철로 몰려 들었으나 철도청소속 전동차가 곳곳에서 고장을 일으켜 청량리- 성북역간 전철 운행이 장시간 중단되는등 사고가 빈발함으로써 승객들이 대피하거나 환불을 요구하는등 소동이 벌어졌다. 이같은 지하철의 ... 출발하려다 다시 고장을 일으켰다. 이 사고로 전동차는 1시간 13분가량 멈춰 서있다가 9시28분께 수리를 끝내고 운행을 재개했다. 상오 8시3분께 서울역에서도 수원에서 청량리로 가던 전동차가 고장을 일으켜 15분간 열차 운행이 ...

한국경제 | 1991.02.21 00:00

21일 상오 5시20분께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 양수역 구내 중앙선 철로에서 청량리열차사무소 소속 제2320호 화물열차(기관사.김진규. 52) 8량 가운데 4량이 전복,중앙선 상.하행선의 철도 운행이 마비되고 있다. 사고 열차는 이날 제천에서 화차 8량에 석탄을 싣고 서울로 가다 역구내에서 철로를 이탈해 넘어졌다. 사고가 나자 철도청은 사고 원인조사와 복구작업에 나섰으나 넘어진 화차에 석탄이 가득 실려있어 이날중으로 복구되기는 어려울 ...

한국경제 | 1991.02.21 00:00

... 예상했다. 철도청은 이들 귀성객의 수송을 위해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을 설날특별수속기간으로 정하고 정기열차 6백25회에 임시열차 1백18회를 더해 모두 7백43회를 운행, 서울 63만4천명등 전국적으로 2백82만명을 실어나를 ... 15일분이 50% 가량 남아있고 영동.태백선도 비슷하게 남아있다. 철도당국은 또 현재의 철도수송능력으로는 이번 열차운행계획이 최대치여서 더이상의 임시열차 운행은 없으며 귀성객이 가장 많은 13, 14일 이틀간은 영등포역을 무정차 ...

한국경제 | 1991.02.13 00:00

전철고장으로 운행이 한때 중단되자 퇴근길 승객 수천여명이 환불 등을 요구하며 매표소유리창을 부수거나 밤늦게까지 항의농성을 하는등 일대소동이 벌어졌다. 5일 하오 8시30분께 서울성북구 삼선동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에서 ... 부린뒤 미아역측의 환불을 받고 해산했는데 쌍문역등 일부 다른 역에서도 비슷한 소란이 있었다. 30여분동안 열차안에서 발이 묶인 시민들은 "운행도 제대로 못하면서 요금인상만 할 수 있느냐"며 분통을 터뜨렸으며 일부 분노한 승객들은 ...

한국경제 | 1991.02.06 00:00

설날을 전후한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차량 10부제 운행이 임시 해제되고 귀성객 수송을 위한 각종 예비차량도 투입될 예정이어서 이 기간중 전국 도로가 극심한 체증현상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교통부는 5일 설날 연휴 ... 2백82만여명 고속버스로 1백8만명 선박으로 20만여명 항공기로 17만여명을 각각 수송키로 했다. 철도는 임시열차 운행과 기존열차의 증결등을 통해 평소보다 33% 수송력을 늘리고 고속버스는 예비차 3백14대를 모두 가동시키는 ...

한국경제 | 1991.02.05 00:00

화물유통체계의 개선을 위한 화물유통촉진법과 교통관련계획을 조정 통제할수 있도록 하는 교통계획법이 연내제정되어 내년부터 시행된다. 도 실내공간이 넓고 쾌적한 우등고속버스가 올하반기부터 운행되고 30호이상자는 농어촌벽지마을에 노선버스가 연장운행된다. 임인택교통부장관은 31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노태우대통령에게 서면보고했다. 화물유통촉진법은 화물유통체계의 낙후로 빚어지는 에너지낭비와 운송원가절감을 위해 마련되는데 ...

한국경제 | 1991.02.01 00:00

현대정공이 자기부상열차를 개발했다. 현대정공은 24일 궤도위의 일정한 높이를 떠서 달리는 자기부상열차 (모델명 HML-2)를 1년4개월만에 자체개발, 오는 31일 시승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 차량은 길이 3.8m, 폭 1.5m, 높이 1.9m 크기로 궤도위 부상높이는 6mm다. 최고속도는 시간당 50km이며 승차정원은 8명이다. 현대는 이번 저속열차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대전 세계박람회에서 운행할 60인 승용모델을 내년까지 개발할 예정이다.

한국경제 | 1991.01.24 00:00

경제정의실천연합은 18일 하오 7시 서울종로5가 사무실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선거감시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 이문옥 전감사관등 5명 주제발표 *** 이날 토론회에는 이문옥 전감사관과 임좌순 선관위공보관, 조창현 한양대 지방자치연구소장, 신대균 경실련 조직위원장, 양건 한양대 법대 교수 등 5명이 주제발표자로 나왔다. 이문옥전감사관은 `공무원의 선거개입 방지와 공정선거''라는 주제...

한국경제 | 1991.01.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