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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대변인은 22일 고위공직자에 대한 사정작업과 관련,"현재 장.차관 등에 대한 복무점검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확인한후 "앞으로도 고위공직자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부패척결은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가는 필수요건"이라면서 "정경유착과 관치금융 등이 계속되는 한 국가경쟁력이 확보될 수 없다는 판단 아래 고위공직자의 복무기강 및 생활동향을 수시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사정당국은 ...

한국경제 | 2001.07.22 17:06

... 것"이라고 밝혔다. 이해찬(李海瓚) 정책위의장과 1,2,3 정책조정위원장들은 이날 오전 기획예산처등 정부측과 예산관련 협의를 벌였다. 한나라당도 이날 당3역회의를 열었으나 회의후 권철현(權哲賢) 대변인은 "특별히 발표할 게 없다"며 브리핑을 생략했다. 이날 민주당은 한나라당에 대해 `정당명부식 1인2표제' 도입을 촉구하는 논평과한나라당의 시국강연회를 비판하는 논평으로, 한나라당은 황장엽(黃長燁)씨 방미허용을 거듭촉구하는 논평과 장.차관 복무감찰, 민주당 국정자문위 ...

연합뉴스 | 2001.07.21 11:36

... 백남순(白南淳) 북한 외무상이 오는 2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릴 제8차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참석을 취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북한측과 모종의 대화를 나눌 것임을 시사했다. 오는 22일 아시아 5개국 순방에 나서는 파월 장관은 이날 국무부에서 브리핑을 통해 백 외무상이 ARF에 참석하지 않더라도 "북한은 하노이에 대표단을 파견할 것이며 우리는 한 회의실에 함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해 북한측과 접촉이 이뤄질 것임을 내비쳤다. 파월 장관은 그러나 하노이의 대북 접촉에서 "어떠한 ...

연합뉴스 | 2001.07.21 07:58

건설교통부는 19일 미 연방항공청(FAA)이 우리나라의 항공안전과 관련한 정부측 조치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고 밝혔다. 함대영 건교부 항공국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FAA는 16∼18일 사흘간 실시한 최종 점검에서 이같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아직 1등급 유지를 낙관하기는 어렵다면서 항공안전 위험국가 추락 여부를 결정하는 최종 결과는 2∼4주 후에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7.19 17:46

우리나라가 미연방항공청(FAA)의 2등급(항공안전 위험국) 판정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함대영 건설교통부 항공국장은 19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지난 5월 우리나라에 대해 항공안전 2등급 예비판정을 내렸던 미연방항공청이 16일부터 사흘간 실시한 최종점검에서 정부조치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고 밝혔다. 함 국장은 "그러나 아직 1등급 유지를 섣불리 낙관하기는 어렵다"면서 "미연방항공청의 2등급 판정여부는 2-4주후인 내달초 ...

연합뉴스 | 2001.07.19 14:34

민주당은 19일 최근의 수재와 관련, 감전으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난 데 대한 확실한 보상과 문책을 촉구했다. 민주당 전용학(田溶鶴)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후 브리핑을 통해 "수해복구 뒷마무리와 관련, 당정 협의를 통해 앞으로 더 많은 인력 지원과 제도개선 등을 통해 수재민 지원 등의 마무리 노력을 최대한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 대변인은 "특히 이번 폭우때 감전사는 전적으로 영조물(營造物) 관리책임자에게 법률적 책임이 있다는 입장을 ...

연합뉴스 | 2001.07.19 11:22

한나라당은 19일 탈북자들의 인권문제가 심각하다고 보고 당내에 탈북자 전담기구 설치를 적극 검토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장광근(張光根) 수석부대변인은 당3역회의 브리핑을 통해 "탈북자 문제에 대해 인권적 차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면서 "당내에 탈북자 전담기구의 설치를 검토키로 했으며 탈북자 인권문제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키로 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안수훈 기자 ash@yna.co.kr

연합뉴스 | 2001.07.19 11:22

... 대해 당의 입장을 알리는 것은 현행 선거법상 허용되는 것인데 선관위의 유권해석은 납득할 수 없다"면서 "선관위까지 나서서 야당활동을 방해하려는 것으로 보이는 만큼 강력히 따질 것"이라고 말했다. 장광근(張光根) 수석부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중앙당의 정치적 주장을 담은 당보를 지구당에서 배포하는 것을 사전선거운동으로 보는 것은 어폐가 있으며 실질적으로 정당활동을 방해하려는 의도로 보인다"며 "계속 정당활동을 방해할 경우 묵과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1.07.19 10:39

... 있으나 해당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의과정에서 또다른 민원이 발생할 소지가 크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기지 반환이 3만7천명에 달하는 주한미군 감축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미 국방부 대변인인 크레이그 퀴글리 해군소장은 17일 브리핑에서 "주한미군의 감축은 검토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으며, 윤종식(尹鍾植) 국방부 용산사업단 계획과장도 "미군기지 통폐합과 주한미군 감축은 전혀 별개의 문제"라고 말했다. 현재 한미는 합의서 작성을 위한 훈련장, 기지 및 시설, ...

연합뉴스 | 2001.07.18 16:47

한나라당은 18일 초당적인 국가교육정책위원회를 설치하자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의 제안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권철현 대변인은 총재단회의 브리핑을 통해 "이회창 총재는 2월 임시국회 대표연설에서 초당적인 교육기구 설립을 제안했고 4월 임시국회에서도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우리 사회의 모든 역량을 결집할수 있는 중립적 기구로 21세기 국가교육위원회의 상설화를 제안한바 있다"며 "우리당이 제안한 내용을 3개월만에 교총이 화답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

한국경제 | 2001.07.18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