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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알고 마음의 병 고치기..'당신의 성격을 진단하라'

심리학 용어에 '내면의 녹음기'라는 게 있다. 머리가 나쁘다는 소리를 듣고 나면 그 말을 마음 속에서 끊임없이 재생하는 사람,부부싸움 중에 상처받고는 곰곰 되씹는 사람…. 이 주범이 바로 '내면의 녹음기'다. '당신의 성격을 진단하라'(김동훈 지음,물푸레)는 이 같은 고통을 '거짓말 분쇄기'로 해결하라고 권한다. 초보 운전자를 보고 짜증이 날 때 우리는 '차를 몰고 나온 운전자는 초보이면 안된다'는 고정관념,즉 껍데기의 진리에 사로잡히게 마련인데 ...

한국경제 | 2005.02.11 00:00

[인사] 경기도 ; 경상남도 ; 서울시교육청

... 兪在佑 ▷도시주택〃 李花順 ▷제2청 기획행정실장 李熙雄 ▷〃 경제농정국장 黃永喆 ▷〃 문화복지〃 吳永學 ▷〃 환경보건〃 嚴貞洙 ▷〃 지역개발〃 徐東基 ▷〃 가족여성정책실장(3급) 鄭淑永 ▷건설본부장 朴命遠 ▷의정부부시장 金正翰 ▷남양주〃 朴信興 ▷평택〃 韓英九 ▷광명〃 李圭雄 ▷시흥〃 盧承哲 ▷파주〃 李根洪 ▷이천〃 趙炳敦 ▷구리〃 鄭用培 ▷광주〃 鄭興在 ▷비서실장 崔文鎔 ▷감사관 白大鉉 ▷안성부시장 朴柾梧 ▷하남〃 洪東杓 ...

한국경제 | 2005.02.10 18:17

널뛰기 하는 외국대사 가족들

10일 `세계평화의 섬' 지정을 축하하기 위해 제주를 찾은 주한 외국대사 부부와 가족들이 널뛰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제주=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5.02.10 15:59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의 부부

오는 12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브로드웨이 오리지널 프로덕션 내한공연으로 올려질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에는 출연하는 마리아 역의 제니퍼 샘릭(31)과 독일군 장교 허 젤러 역을 맡는 남편 매트 샘릭(33) . (서울=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5.02.10 15:53

변정수씨 부부 `결혼10주년' 구호활동

모델 겸 탤런트인 변정수(31)씨가 결혼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갖는 대신 남편과 함께 지진.해일 피해지역을 찾아가 자원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10일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에 따르면 변씨 부부는 징검다리 설 연휴기간인 11일 서울을 출발, 4박 5일 일정으로 방글라데시 수도인 다카 등지에 머물며 지진.해일 피해자들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복구작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변씨 부부가 결혼 10주년 행사를 대신해 고생스러운 해외봉사활동을 선택한 ...

연합뉴스 | 2005.02.10 00:00

빙판길 사고 수신호 하던 부부 숨져

... 승용차(운전자 박모.45)에 치였다. 이 사고로 트라제XG 운전자 설모(33)씨와 설씨의 아내 이모(31)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고 아반떼 운전자 이모(50)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 치료를 받고 있다. 숨진 설씨 부부는 고향인 전북 순창에서 설을 보내고 이날 서울로 올라가던 길에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들이 빙판길에 제대로 제동을 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완주=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연합뉴스 | 2005.02.10 00:00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부부배우 설날 양친방문

12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브로드웨이팀의 내한공연으로 펼쳐지는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의 부부 배우 매트 샘릭(33·독일군 장교 역)과 제니퍼 샘릭(31·마리아 역)이 지난 9일 한국에 거주 중인 양친집에서 설을 보내 화제다. 매트의 어머니 메리 프렌치 여사(맨 왼쪽)는 이화여대 교수로 16년째 한국에서 남편 월터씨(오른쪽)와 함께 살고 있다. 프렌치 여사는 10년만에 한국을 찾은 아들 부부를 맞아 "한국 음식은 맵지만 구수하고 깊은 ...

한국경제 | 2005.02.10 00:00

젊은 극작가ㆍ연출가 '4인4색' 무대

... 별오름극장. 각 일간지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신예 극작가 4명의 작품을 차례로 만나본다. '괴팍한 작가들의 고고한 사랑이야기'라는 제목이 붙었다. '사랑'이라는 공통 주제를 서로 다른 개성으로 각각의 작품 속에 녹여냈다. 60대 노부부의 애증을 그린 김나영 작 '소풍', 선천적 비만 유전자로 고민하다가 자살을 결심하는 여자와 정체불명의 무기력에서 벗어나고자 살인을 결심하는 남자의 만남을 다룬 최원종의 '외계인의 열정'을 선보인다. 또 고래 뱃 속에서 나온 한 ...

연합뉴스 | 2005.02.10 00:00

을유년 설 연휴 사건.사고로 `얼룩'

... 빙판길 사고가 난 뒤차 밖에서 수신호를 하던 아반떼 승용차와 트라제XG 승합차의 운전자 등 3명이 뒤따라오던 오피러스 승용차(운전자 박모.45)에 치였다. 이 사고로 트라제XG 운전자 설모(33)씨와 아내 이모(31)씨 등 설씨 부부가 숨지고 아반떼 운전자 이모(50)씨는 크게 다쳤다. 같은 날 새벽 2시께는 전남 해남군 화산면 해창마을 앞 도로에서 윤모(23)씨의 승용차가 방조제 옹벽을 들이받아 윤씨와 윤씨의 친구 등 3명이 숨졌다. 또 7일 오후 8시께 경북 ...

연합뉴스 | 2005.02.10 00:00

9쌍 친권 주장 스리랑카 쓰나미고아 DNA 검사

... 고아의 상징이 된 3개월 난 남자 아기가 9일 친부모를 확인하기 위한 유전자(DNA) 검사를 받았다. 병원에 후송된 순번을 따 '81번 아기(Baby 81)'라고 불리는 이 아기는 부모들중 한쌍인 무루구필라이와 제니타 제야라자 부부가 친자확인 소송을 정식으로 제기함에 따라 지난 2일 법원의 명령으로 이날 DNA 검사를 받게됐다. 친부모가 확인될 때까지 스리랑카 동부 칼무나이의 병원에서 지내고 있는 아기는 칼무나이에서 수도 콜롬보까지 9시간 동안 경찰 호위를 ...

연합뉴스 | 2005.02.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