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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산칼럼] 동아건설의 경우 .. 姜萬洙 <디지털경제硏 이사장>

      ... 의해 형성될 수도 있고,'발주자와의 특수관계'에 의해 만들어질 수도 있다고 한다. 오너가 아닌 경영자의 경우 많은 '공'을 들이고도 수주에 실패했을 때 '책임'을 겁내지 않는 '오너와의 신뢰관계'가 있어야 하는데,채권은행단의 사전 승인이나 간섭을 받아야 중요한 결정이나 자금지출을 할 수 있는 경우는 사실상 수주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주)한양이 유능한 경영자가 들어서 오랜 세월 회생을 시도했으나,이익이 나는 신규수주 하나 제대로 못 따고 결국은 파산의 길로 ...

      한국경제 | 2002.04.24 17:53

    • EU, 글로벌 스탠더드 부상

      ... 제정하자,유럽인을 주요 고객으로 갖고 있는 미국기업들이 EU규정을 전격 수용,EU의 온라인 프라이버시보호법이 국제표준이 됐다. EU룰은 독점금지분야에서도 글로벌스탠더드로 자리매김했다. 작년 미국정부는 제너럴일렉트릭(GE)과 하니웰간의 합병을 승인했다. 하지만 EU가 자체 반독점법에 따라 양사의 합병을 거부,무산시켰다. 미국기준에 맞더라도 EU기준에 맞지 않으면 합병도 안되는 세상이 된 것이다. 이처럼 EU의 룰이 글로벌스탠더드가 되자 EU본부가 있는 브뤼셀에는 다국적기업 ...

      한국경제 | 2002.04.24 17:33

    • [코스닥 1분기 실적 브리프] 로커스홀딩스, 순익 25억 흑자전환

      ... 기록,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됐다고 밝혔다. 순이익은 지난해 연간(11억7천만원)보다 2배 이상 많은 규모다. 매출액은 30억3천만원으로 다소 줄었다. 회사측은 "지난해부터 인수 또는 합병해온 시네마서비스 예전미디어 넷마블 등 자회사들의 수익이 현저하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합병 승인된 시네마서비스는 1분기 순이익이 46억원을 넘어섰고 지난해 말 인수한 넷마블은 4억8천만원의 순이익을 기록,지분법 평가이익이 크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 | 2002.04.24 17:15

    • 상장.등록사 改名 '붐' .. 올들어 31곳 바꿔

      ... 달았다. 국제화 시대에 맞춰 영문으로 이름을 바꾼 기업이 많았다. 한국통신이 케이티(KT),포항제철이 포스코(POSCO)로 각각 이름을 변경했다. 코스닥시장에선 삼영열기가 삼영으로 변경하는 등 16개 업체가 이름을 바꿨다. 앞으로 변경 예정인 업체는 15개사로 이미 주총에서 사명변경을 승인받아 조만간 변경등록될 예정이다. 한솔상호신용금고등 신용금고업체들이 저축은행으로 이름을 바꿨다. 조주현·이건호 기자 forest@hankyung.com

      한국경제 | 2002.04.24 17:11

    • 화인텍,주총서 수생동물 냉동품제조업 사업분할 승인

      화인텍은 24일 열린 임시주총에서 수생동물 냉동품제조업과 관련된 사업부문의 분할을 승인했다. 이에따라 이 사업을 영위할 화인텍냉동이 내달 1일 설립될 예정이다.화인텍은 회사분할에 따라 사업목적에서 수생동물 냉동품 제조업을 삭제하는 정관변경안을 의결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한국경제 | 2002.04.24 00:00

    • 日정부, 인간 만능세포 연구 첫 승인

      일본 문부과학성은 인체의 모든 조직 세포로성장할 수 있는 인간 배아 줄기(ES) 세포를 이용, 혈관을 만드려는 교토(京都)대학의 연구계획을 승인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24일 보도했다. 일본에서 ES 세포를 이용해 인체 장기조직을 만드는 연구계획이 승인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교토대 연구팀은 호주로부터 ES 세포를 수입해 혈관을 만드는 연구작업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문부성은 그러나 신슈(信州)대학이 ES 세포로 심근(心筋)을 재생하겠다는 ...

      연합뉴스 | 2002.04.24 00:00

    • 로커스홀딩스 1.4분기 25억원 순익..흑자전환

      ...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당기순익 25억원은 작년 연간순익 11억7천만원의 2배에 이르는규모"라면서 "이는 영화.음반.게임 등 자회사들의 실적이 크게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22일 임시주총을 통해 합병이 승인된 시네마서비스의 1.4분기 당기순익은 46억원, 지난해말 인수한 넷마블의 순익은은 4억8천만원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네마서비스가 합병되는 만큼 6월부터는 수익구조가 더욱 탄탄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로커스홀딩스는 ...

      연합뉴스 | 2002.04.24 00:00

    • 우루과이, 쿠바와 외교관계 중단 발표

      ... 바트예 대통령의 이번 발표는 쿠바의 인권 상황 개선을 촉구하는 유엔 인권위원회 결의안이 지난 19일 채택된 데 이어 나온 것으로, 이 결의안은 우루과이의 찬성표를 포함해 찬성 23, 반대 21(기권 9)의 박빙의 표 차로 승인됐다. 이 결의안은 쿠바 정부가 국민에게 더 폭넓은 시민권 및 정치권을 부여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유엔 대표의 자국 방문을 허용할 것을 종용하고 있다. 쿠바 정부는 이를 거부했다. 유엔 인권위 53개 참가국 가운데 거의 모든 ...

      연합뉴스 | 2002.04.24 00:00

    • LG건설 1분기 경상익 4% 증가한 480억원

      ... 수주액은 작년동기 대비 74% 증가한 6천982억원을 나타냈지만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6%와 25% 감소한 6천20억원과 424억원으로 집계됐다. LG건설 관계자는 "수주실적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은 연초이후 강남지역 재건축사업승인이 순차적으로 나면서 주택부문 신규 수주물량이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매출이 올해 1분기중 소폭 감소한 것은 작년 1분기 실적이 분기평균에 비해 상대적으로 좋았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매출채권(매출채...

      연합뉴스 | 2002.04.24 00:00

    • 일부업체에 `분양가 조정' 권고 .. 서울시

      서울시가 최근 아파트 과다분양가 책정업체를 국세청에 통보키로 한 가운데 최근 각 자치구에 내달 제4차 동시분양 승인을 신청한 업체 가운데 일부가 분양가 조정 권고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초구의 경우 서초동에 48평형 154가구를 분양하는 A업체의 평당 분양가가 1천280만원으로 주변 시세보다 높다고 판단, 공문 등을 통해분양가를 조정할 것을 업체에 권고했다. 또 강남구는 B업체가 분양하는 역삼동의 15평 원룸형 45가구의 ...

      연합뉴스 | 2002.04.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