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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6월 결산기업인 서울시스템 관계자는 5일 "올해 1분기(2001.7-9월)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은 40억원 내외로 집계됐으며 순이익은 소폭 흑자가 확실시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순이익이 5년만에 흑자로 전환된 것에 의미를 부여한다"면서 "지난 회계연도에 비수익성 사업을 과감하게 정리한 결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서울시스템은 지난해 순손실 153억원을 기록하는 등 최근 4년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한편 이 관계자는 ...

연합뉴스 | 2001.10.05 11:10

대한재보험[03690]은 2001 회계연도 첫달인 4월부터 8월까지 368억원의 흑자(세후 당기순이익)를 올려 올해 목표치 310억원을 초과했다고 5일 밝혔다. 이와함께 대한재보험은 이 기간에 207억원의 투자이익과 260억원의 보험영업이익을 각각 올렸으며 1천68억원을 비상위험금으로 적립했다. 대한재보험 관계자는 "수익위주의 경영을 한 결과 이같은 양호한 실적을 올렸다"면서 "지난 98년이후 4년째 흑자경영을 하는 것은 물론 올해 경영실적이 ...

연합뉴스 | 2001.10.05 11:02

현대증권은 5일 8월 보험료 자유화 이후에도 삼성화재의 실적 개선추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올 4~8월까지의 삼성화재 세전순이익이 1천7백52억원으로 4~7월까지의 1천1백84억원보다 5백68억원 증가했다고 추정했다. 이는 8월에 투자영업이익이 4백5억원 증가했고 보험영업부문의 종목별 손해율이 모두 하락했기 때문이라는 게 현대증권의 분석이다. 자동차 보험의 8월 손해율은 64.3%로 전월보다 6.6%포인트 떨어졌고 장기보험도 ...

한국경제 | 2001.10.05 10:59

대상은 5일 환율 상승과 토지매각에 따라 올 순이익 전망치를 낮췄다고 밝혔다. 대상은 올 순이익 목표는 350억원이었으나 원-달러 환율이 예상보다 올랐고 토지매각으로 유형자산 처분 손실이 100억원 가량 발생, 목표치를 200억원으로 하향조정했다고 말했다. 대상 관계자는 상반기 순이익은 38억원에 불과해 기대에 못미쳤으나 아크로비스타 분양이 호조이고 영업이익률이 개선되고 있으며 하반기에 매출이 많은 편임을 감안해 이 정도를 목표로 잡았다고 설명했다. ...

연합뉴스 | 2001.10.05 10:49

... 검토하고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5일 3.4분기까지의 매출이 1천3백4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7%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4.4분기가 연중 최대 성수기여서 6백억원 안팎의 매출이 예상된다"며 "올해 목표한 매출 1천9백억원,당기순이익 1백80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미약품은 "사상 최대의 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현금배당 최소 10%에 플러스알파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한국경제 | 2001.10.05 10:40

... 주간사로 800만주(총 발행주식 7천만주의 11.4%)에 대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하며 대우증권이 분석한 본질가치는 주당 7만4천664원이라고 LG카드는 덧붙였다. LG카드는 올해 상반기 1조6천800억원의 영업수익에 3천580억원의 순이익을 냈고자본금은 3천500억원이다. LG카드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63빌딩 별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기관투자자들을대상으로 이같은 내용을 비롯해 상반기 경영실적, 주요 재무제표, 수요예측 참가 안내 등을 설명하는 기업설명회를 갖는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1.10.05 10:36

... 대손충당금을 50%까지 쌓을 수 있을뿐 아니라 정부와 약속한 국제결제은행(BIS)기준 자기자본비율 10% 달성 등 경영개선목표를 맞추는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외환은행은 외환카드 매각이 수포로 돌아감에 따라 올해 당기순이익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이 때문에 은행 경영에 적지 않은 압박을 받을 것으로 우려된다. 외환은행은 외환카드 보유지분 51%중 41%를 씨티은행에 주당 3만8천원선에 팔아 6천억원 정도의 현금이 들어오면 그중 4천1백억원은 ...

한국경제 | 2001.10.05 10:29

LG투자증권은 5일 한국가스공사가 20%의 현금배당을 실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LG투자증권은 가스공사의 올해 천연가스 소비량은 작년 대비 약 15.8% 증가한 1천6백만톤에 이르며 향후 5년간 4% 이상의 평균 증가율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LG투자증권은 가스공사의 올해 순이익을 2천4백억원으로 전망하며 최근 외국인 매수세도 "배당메리트가 주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한국경제]

한국경제 | 2001.10.05 10:26

... 상존으로 재무구조가 우량한 기업들이 대거 하락했기 때문에 시장하락율을 초과하는 낙폭과대 재무구조 우량주에 대한 접근은 가격메리트 차원에서 유효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시장하락율을 초과하는 낙폭과대주 중 ROE(자기자본 순이익률)가 10% 이상이고 부채비율이 2백% 미만이며 유보율이 2백% 이상인 재무구조 우량기업을 관심종목으로 꼽았다. 여기엔 덕양산업 삼성전자 삼성SDI 대덕전자 보령제약 현대차 영원무역 계양전기 웅진닷컴 등이 포함돼 있다. ...

한국경제 | 2001.10.05 10:17

... 인지컨트롤스, 삼성SDI, 대덕전자, 코리아써키드, 현대차, 보령제약, LG애드, LG전선, 청호컴넷, 제일약품, 제일기획, 풀무원, 세아제강, 이구산업, 영원무역, 두산, 삼립식품, 화인케미칼 등이다. 이들 종목은 자기자본 순이익률(ROE)이 10% 이상이면서 부채비율이 200% 미만이며 유보율이 200% 이상인 기업으로 미국 테러사태 이후 지수 하락률이 10% 이상인 종목이다. 이 증권사 정성훈 연구원은 "시장이 안정을 찾으며 반등세가 나오더라도 낙폭과대에 ...

한국경제 | 2001.10.05 0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