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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화점 소식> 식품매장 "반짝쇼핑" 인기

      *** 야채류등 대상...오후 6시이후 30-50% 싸 *** 백화점 식품매장을 이용하는 고객은 오후 6시 이후나 백화점 정기휴일 전날을 이용하면 일반가격보다 훨씬 싸게 알뜰쇼핑을 할수 있다. 일명 반짝쇼핑으로 통하는 이러한 움직임은 주로 오후6시 이후에 신선도를 중히 여기는 생식품에 한정되며, 그날의 매장형편이나 품목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일반적으로 30-50%정도 싸게 살수 있다. 특히 백화점의 정기휴일 전날은 야채및 생식품 ...

      한국경제 | 1990.03.24 00:00

    • 서울 강동지역, 새로운 상권으로 부상

      백화점이 전무한 상태인 서울 강동지역이 지난 86년도 도산한 유니버스 백화점의 재개장과 신세계백화점, 해태유통등의 신규 진출계획에 따라 새로운 상권으로 부상하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구 51만명의 재래시장의 뿌리가 깊숙히 박혀 그동안 대형유통업체들이 진출을 꺼려 왔으나 최근들이 인접한 강남지역이 상권으로는 포화상태에 이르렀고 기존 재래시장 상권으로는 광범위하게 늘어나는 대단지 아파트 소비자들을 흡수할 수 없는 실정이어서 기존 ...

      한국경제 | 1990.03.24 00:00

    • >> 금주 (3/26-31)의 증시관련 재료분석 (럭키증권) <<<

      ... 발간 제일증권은 상장사들의 영업실적등을 분석한 90주식투자핸드북을 발간했다. 이 책은 일부 관리대상업체를 제외한 638개 상장사의 최근 3년간 재무제표와 지난해 영업실적등을 담고 있다. 한일증권 청주지점이전 한일증권은 26일 청주지점(지점장 도인선)을 청주시 남문로2가 대청주 백화점4층으로 이전한다. 메릴린치사 아태이사 승진 미국 메릴린치증권은 23일 서울사무소장인 존 위스뉴스키씨를 아시아 태평양지역담당이사로 승진 임명했다.

      한국경제 | 1990.03.24 00:00

    • <외신면 톱> 일본 금융시장 불안정으로 실물경제도 진통 겪어

      ... 일시에 약화될수 밖에 없다면서 특히 자동차나 유통업체들이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진단하고 있다. 일본의 대표적인 자동차메이커인 마즈다는 지난 22일 자사의 고급차 판매 목표를 당 계획의 절반으로 축소한다고 발표했다. 일본의 유명백화점들은 고급품이나 수입품의 매출이 저조해질 것이라고 보고 고급품매장을 대폭 줄일 방침이다. 또 스미토모금속을 비롯한 10여개의 회사가 최근의 동경증시 불안정으로 직접금융을 통한 자금조달계획을 돌연 취소했다. 스미토모금속의 경우 ...

      한국경제 | 1990.03.24 00:00

    • 10억원 투입, 소련종합 문물전 개최...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내달에 무려 10억원을 투입한 소련종합문물전을 개최할 예정으로 있어 업계가 큰 관심. 외형 7,000억원으로 선두 자리에 있는 롯데는 내달 18일을 기점으로 레닌그라드 아이스발레단 공연등 소련을 주제로한 6개의 행사를 일제히 펼치기로 하고 대대적인 홍보와 준비에 총력. *** 발레단 공연 / 자동차 전시회 등 개최 *** 주요행사는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레닌그라드 아이스발레단 초청공연, 알마아타지방에서 출토된 유물을 옮겨온 ...

      한국경제 | 1990.03.23 00:00

    • < 백화점 정보 > 결혼 - 행락철 나들이 판촉전

      본격적인 결혼시즌을 앞두고 각 백화점들은 결혼과 행락철 나들이를 주제로 한 판촉행사를 주로 갖는다. *** 전통혼례 실연 쇼 *** 롯데백화점은 23일과 24일 본점에서 잊혀져 가는 전통적인 혼례풍습을 되살리기 이한 "전통혼례 실연쇼"를 개최. 한글학자 한갑수씨가 고문을 맡은 이번 전통혼례행사는 고유의 전통문화를 보급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청년여성교육원에서 17명이 출연, 신부를 맞으러 가는 신랑에게 아버지가 술을 내리는 초자례부터 ...

      한국경제 | 1990.03.22 00:00

    • <유통면 톱> 외국산 술 안팔려...수입상 "울상"

      ... 들여왔으나 각사마다 현재 많게는 4,000상자정도가 고스란히 재고로 남아도는 상태다. 이때문에 주류수입상들은 올들어 외국산 술의 수요예측조차 제대로 못하고 있으며 올상반기내론 신규물량주문을 하지않을 움직임이다. 현재 서울시내백화점들이 매출부진을 이유로 수입주류판매코너를 대폭 축소시켜가고 있는 것도 이같은 맥락에서 연유하고 있다. 한편 유통업계관계자들은 이처럼 외국산술의 판매가 지지부진한데 대해 무엇보다도 수입술들이 지나치게 고가인데다 유흥업소영업시간 단축조치등 ...

      한국경제 | 1990.03.21 00:00

    • 서울시, 1가정 1소화기 갖기운동 전개

      ... 1소화기 갖기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시는 이를위해 주로 소화기판매업소와 소방설비공사업 부설점포에서 판매 되는 소화기를 오는 5월부터는 시내 270개 주유소와 1,289개 석유판매소에서 10월부터는 시장 백화점 수퍼마켓과 공무원연금매장에서도 판매토록해 시민 들이 소화기를 쉽게 구입할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또 소화기판매가격의 정찰제를 실시하고 한국소방기구공업협동조합과 협조해 각 가정의 소화기고장에 대한 순회서비스를 실시키로 했다.

      한국경제 | 1990.03.21 00:00

    • 백화점 신용카드가 과소비 부채질

      일반소비자들의 백화점 외상구매가 급격히 늘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중 신용카드를 발행하고 있는 전국 36개 백화점들의 자사 발행 신용카드 할부판매액은 6,557억원으로 전년대비 44.5% 가 증가했을 뿐 아니라 전체 매출액(2조5,648억원)의 25.7%를 차지했다. *** 소비자 외상구매용으로 활발 이용 *** 특히 이같은 할부판매액 증가율은 이들 백화점의 총매출액 증가율 19.3%를 훨씬 웃도는 것이어서 백화점 신용카드가 ...

      한국경제 | 1990.03.20 00:00

    • <유통면 톱> 영등포/노원에 3년내 백화점 8개 오픈

      백화점 강남시대는 옛말. 이제부턴 노원 영등포시대 대형백화점들의 다점포화 작업이 가속화되고 간설업체 면방업체들이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유통업에 대거 뛰어들면서 서울 노원 영등포 지구가 이들 업체의 노른자위 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 90년대 유통업게의 최대 각축장 탈바꾸꿈 *** 현재 단한개식의 백화점만이 자리잡고 있을뿐인 노원 영등포지구에 2-3년 안으로 각각 4개의 대형 유통업체가 서로 들어설 에정이어서 이 지역이 90년대 유통업계의 ...

      한국경제 | 1990.03.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