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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해 5.16직후 구성된 국가재건최고회 의와 유신때의 비상국무회의 및 5공의 국가보위입법회의에서 제정했거나 개 정한 4백26개 법률에 대한 개폐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같은 사실은 황인성국무총리가 5일 정부각부처에 보낸 특별훈령에서 "국 정전반에 관한 개혁과 쇄신작업을 일과성이 아닌 항구적인 제도로 정착시키 기 위해 정부 각부처는 권위주의적이거나 과도하게 규제를 하는등 국민에게 부담을 주는 법령을 일제히 정비하라"고 지시한데서 확인됐다. 황총리는 특히 내각에 ...

한국경제 | 1993.06.06 00:00

민자당의 경제개혁특위지역발전.교통소위는 5일 교통부 관계자를 참석 시킨 가운데 회의를 열어 그동안 검토해온 차고지증명제 도입, 도심통행 료 부과, 10부제운행 의무화, 승용차함께타기 등은 실효성이 없다고 판 단, 시행을유보하는 대신 지하철 확충과 시내버스 운영개선에 대도시 교 통난 완화대책의 중점을 두기로 했다.

한국경제 | 1993.06.05 00:00

... 정책정당으로의 탈바꿈을 본격 시도하고 있다. 이기택대표는 최근 당3역에게 "공부하는 당"으로 변신할 것을 주문했다. 당개혁차원에서 당기구를 축소하는 와중에서도 정책위의 전문인력을 충원하고 예산면에서도 특별한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 여론수렴은 물론 국민들과의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것이다. 이와함께 입법활동을 강화하기위해 정책위내에 법안심사소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할 계획이다. 법안제안때 해당상임위의원 전문위원 정책위원 법안심의소위원회등에서 철저한 검증을 거치며 ...

한국경제 | 1993.06.05 00:00

지난 3일 김영삼대통령의 취임 1백일 기자회견에 이어 민주당의 이기택대 표가 5일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대표는 이날 마포중앙당사에서 갖는 기지회견에서 김삼대통령정부 출범 1백일에 대한 평가와 민주당의 개혁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대표는 또 과거 비리에 대한 청산작업과 동시에 법과 제도에 의한 균형 있는 개혁을 촉구하고 6공비리조사특위구성 국회청문회개최 및 국정조 사권 발동, 특별검사제 도입등을 요구할 예정이다.

한국경제 | 1993.06.04 00:00

정부의 개혁정책에 국민들의 직접참여를 유도하고 행정쇄신작업에 국민의견을 적극 반영키위해 정부가 지난 4월 정부합동민원실내에 개설한 에 일반인들의 제안이 급증하고 있다. 대통령직속 행정쇄신위원회(위원장 박동서)가 4일 발간한 쇄신 제1집>에 따르면 특별창구에 접수된 국민제안은 지난달말 현재 총1천6백31건을 기록했다. 또 지난 4월 하루평균 10-20건에 그치던 제안건수도 지난달에는 평균 57건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제안건수를 ...

한국경제 | 1993.06.04 00:00

... 미클린턴대통령의 방한국회연설을 전 후해 임시국회를 소집, 공직자윤리위를 구성해 8월10일께 시작될 재산등록심 사에 대비키로했다. 이를위해 김영구원내총무는 금명간 김태식민주당총무와 접촉, 임시국회소집 문제를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민자당은 이날 오후 사회개혁특별분과위 전체회의를 열어 국회상임위 를 창구로한 정상적인 개혁입법외에 행정부가 예측하지못한 사안들에 대해서 는 특위에서 입법을 추진하되 가급적 7월 임시국회전에 이를 완료키로했다

한국경제 | 1993.06.01 00:00

... 불안반,기대반으로 주시하고있다. 민자당이 거론한 개선안중 특히 주목되는 부분은 "재무장관이 맡던 금융통화운영위원회의장을 한은총재가 맡고 한은조직인 은행감독원을 재무부로 넘긴다"는 내용. 이는 중앙은행독립과 관련된 가장 핵심적인 ... 그러나 김대통령이 대선때 금통위위상제고를 통한 중앙은행독립성보장을 약속,임기중 이를 다룰수밖에 없고 정부의 개혁을 제도로 뒷받침할 민자당 경제특위에서 이를 추진할것으로 알려지고있다. 당장 도마위에 오르지는 않더라도 언젠가 ...

한국경제 | 1993.06.01 00:00

민자당이 정부의 신경제 5개년계획 추진에 맞춰 경제관련 각종법안의 개 폐 및 개혁입법 마련에 본격 착수한다. 민자당은 이를위해 당내 경제특위산하에 *금융 *조세.재정 *과학기술 *행 정규제완화 *지역발전 및 교통 *농수산 등 6개의 소위를 구성가동할 방침 이다. 민자당은 31일 경제특위 전체회의를 열고 소위구성을 확정한후 내달 2일 부터 4일까지 회의를 갖고 향후 운영방안을 확정한다. 민자당이 소위에서 논의할 게혁입법사항은 *경제력 집중완화를 ...

한국경제 | 1993.05.31 00:00

민자당은 31일 당경제특위전체회의를 열어 대선공약및 새정부의 개혁을 뒷받침하기위해 경제관련 법률의 개폐또는 제정작업을 7월초로 예상되는 임시국회에서 완료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정부부처와 본격적인 협의를 갖기로 결정. 이에따라 금융,조세 재정,규제완화,과학기술,지역발전및 교통,농수산등 6개소위는 각각 2일부터 3일간 관계부처차관을 참석시킨 가운데 구체적인 입법활동일정을 마련한뒤 6월말까지 당정안을 확정할 예정. 민자당은 이번 당정협의 과정에서 ...

한국경제 | 1993.05.31 00:00

... 거북이걸음을 하고있어 쇄신작업이 벽에 부딪친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있다. 이같은 지적은 과거 역대정권이 한번도 행정개혁에 성공하지 못했던 뼈아픈 경험에서 비롯된 우려때문이다. 64년의 행정개혁조사위원회,73년의 행정개혁위원회와 6공들어 ... 결여됐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행쇄위의 실적이 지지부진한데는 국회의원보궐선거와 5월임시국회등으로 행정력이 분산된데다 개혁작업의 그늘에 가려 상대적으로 관심권밖으로 밀린탓도 있다. 여기에다 정부각부처들이 부처별행정쇄신과제를 자체취합해 ...

한국경제 | 1993.05.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