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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쇠고기 수입확대 강력 저지키로...축협조합장 임시총회

      전국 165개 축협조합장은 19일 하오 축협중앙회 회의실에서 긴급 임시총회 를 열고 정부의 쇠고기 수입확대를 강력히 저지해 나가기로 했다. 축협조합장들은 이날 미국의 칼라 힐스 통상대표부(USTR) 대표가 최근 내한, 호텔 및 고급음식점용 쇠고기 수입확대 압력을 가한 것은 도저히 용납 될 수 없을 뿐아니라 이는 국내 축산업을 없애 버리려는 처사와 다름 없다고 주장, 이를 강력히 저지키로 뜻을 같이 했다. *** 9개항의 건의문 채택 *** ...

      한국경제 | 1989.10.19 00:00

    • >>> 한국경제신문 사설(20일자)...득이 많았던 방미외교 <<<

      *** 의회연설등 실보다 득이 많았던 방미외교 *** 노대통령은 이번 방미동안 부시미국대통령과의 회담 가운데 주한 미군 문제와 관련하여 "고장나지 않은것은 고치지 않는다"는 미국의 격언을 인용했다. 지금의 한미 관계는 과거 어느때보다도 순탄하다는 것이 여러 평자들의 중론이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의 노대통령 방미외교활동은 한미간의 고장나지 않은 상태를 더욱 오래도록 유지하는데 필요한 관심을 한미 양국이 털어 놓는데 있어 매우 ...

      한국경제 | 1989.10.19 00:00

    • >>> 증 시 전 망 (10.19)...소폭 내림세...문경수 기자 <<<

      ... 겹쳐 비관론 대두 *** 최근의 증권시장은 자금사정이 핍박한 기관투자가들과 관망세를 보이고 있는 일반투자자들의 투자심리위축과 신한은행공개등으로 인한 수급불균형 심화, 부가세등의 자금압박, 양곡증권의 배정등에다 경기부진과 미국의 환율조작국지정우려등 온갖 악재가 겹쳐 앞으로의 장세에 대한 비관론까지 대두되고 있다. *** 투자심리 꽁꽁 *** 이에더해 지수 920선붕괴및 거래량 대폭감소등으로 투자심리를 더욱 꽁꽁 얼어붙이고 있다. *** 이달말이 ...

      한국경제 | 1989.10.19 00:00

    • 노대통령 부시에 감사편지

      ... 부시 미대통령에게 워싱턴 방문중 환대에 감사하는 편지를 박동진 주미대사를 통해 전달했다. 노대통령은 이 편지에서 워싱턴 방문중의 환대와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 양국의 관계발전을 더욱 심화시키게 된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미국 국민들의 우의를 안고 귀국하게 됐다고 밝혔다. 노대통령은 이와함께 17일 샌프란시스코의 지진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사망하고 많은 재산피해를 낸데 대해 유감의 뜻을 표하고 가능한한 조속히 복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89.10.19 00:00

    • 태평양시대의 협력체제 구축강조..노대통령 세계문제협의회서

      ... 이익과 공영을 이룩할 수 있는 제도와 관행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하고 "우선 경제분야에서 교역과 투자의 확대, 자원의 공동개발, 인력/기술의 개발등을 단기간에 협력을 증진시킬수 있다"고 강조했다. 노대통령은 "한국과 미국의 동반자관계는 비단 통상뿐 아니라 동아시아의 안정과 평화, 태평양지역의 번영을 위한 협력과도 연결되어 있다"면서 "태평양지역의 특성과 현실이 더이상 협력의 장애가 아니라 강점이 되게 하는 지혜를 발휘하자"고 호소했다. *** ...

      한국경제 | 1989.10.19 00:00

    • 노대통령 방미스케치...LA교민 600명 환영

      ... 노태우 대통령"등의 플래카드와 한/미 양국기를 흔들며 LA 방문을 환영했고 이에 노대통령은 오른 손을 높이들어 답례. 노대통령과 부인 김여사는 트랩 아래서 마중나온 브래들리 LA시장과 악수를 교환한 뒤, 간이 연단에 올라가 미국 소년 소녀 화동과 한국 소년 소녀 화동으로 부터 각기 꽃다발을 전달 받고 이들을 가볍게 포옹. 노 대통령은 이어 브래들리 시장으로 부터 행운의 열쇠를 증정받고, 교민들 앞으로 다가가 일일이 손을 잡으며 인사를 나눈뒤 승용차편으로 ...

      한국경제 | 1989.10.19 00:00

    • 한국시장개방 어느나라보다 빨라...노대통령 프레스클럽 1문1답

      ... F16, F/A 18기중 기종을 선택했는지? 안됐다면 언제 결정할 것인가? 답) 아직 결정 안했다. 멀지않아 결정할 것이다. 문) 기종선정은 한국의 항공산업육성을 위주로 할 것인가? 답) 한국의 항공산업육성뿐 아니라 미국의 항공산업과의 연계(combination) 도 생각해서 결정하겠다. *** 의원내각제 아직 논의단계 아니다 *** 문) 여당내에서는 의원내각제에 대한 얘기가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답) 그 문제는 아직 논의할 단계가 아니다. ...

      한국경제 | 1989.10.19 00:00

    • 차세대전투기 계획 멀지않아 결정...노대통령 미NPC 오찬회견

      ... 빨리 개방해가고 있다"고 말하고 "특히 농산물을 제외한 나머지는 평균 95%나 개방돼 있고 지적소유권도 일시에 완전무결하게 개방했다"고 설명했다. *** 한국시장개방은 어느 개도국보다 많이 이루어져 *** 노대통령은 이날 미국 내외신기자들과의 일문일답에서 시장개방문제에 관해 이같은 설명하고 "85년이후 진행돼온 우리의 시장개방은 개발도상국 으로서는 그 어느나라 보다도 더 많이 이뤄져 있다"고 강조했다. 노대통령은 또 중국과의 관계정상화문제와 관련 "중국과 ...

      한국경제 | 1989.10.19 00:00

    • 노대통령 내일 귀국

      노태우 대통령은 5박6일의 미국 공식방문일정을 모두 끝내고 20일 귀국 한다. 노대통령은 미의회연설과 내쇼날 프레스센타에서 기자회견을 마친후 워싱턴 을 떠나 19일 오전(현지시간 18일 오후) 로스앤젤레스에 도착, LA에서의 1박 일정을 시작했다. 노대통령은 레이건 전 미대통령과 연람한뒤 교민 초청 리셉션에 참석하고 귀국직전 세계문제협회(WAC)주최 조찬모임에서 연설을 한다.

      한국경제 | 1989.10.19 00:00

    • JAL,연내 미세관과 화물통관 온라인화 (APDJ)

      일본항공은 최근 컴퓨터를 이용한 국제항공화물시스팀인 ''JALMAX CARGO'' 와 미국의 세관시스팀인 ''ACS''를 연내에 상호 접속, 온라인화시킬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종래는 항공기가 현지에 도착해서 적하목록을 세관에 제출했었는데 온라인 화함으로써 사전에 적하목록등의 데이터를 송신할수 있어 통관적업이 신속 해진다. 일항은 당분간 뉴욕의 케네디공항을 대상으로 이의 운용을 개시하며 점차 다른 공항에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경제 | 1989.10.19 00:00